본문 바로가기
자전거/자전거관련

조립을 기다리는 부품들..

by KWANG HYUN 2009. 1. 6.


오늘.. 빙고샵에 가서, 조립을 기다리고 있는 부품들을 한 번 좌악 찍어줬습니다. ㅋ
얘들도 가끔 광합성을 해줘야돼서..ㅋㅋㅋ

벨로체 레버랑, 듀라비비를 꺼내어 봤습니다.

내일이면.. 캄신이 돌아오고,
며칠 뒤면 105 크랭크가 손으로 들어오고,
모레에는 벨로체 10단 뒷 드레일러가 옵니다. 하악하악~~

이제 헤드셋이랑, 체인, 도색만 하면 진짜로 끝인가연. ㅋㅋㅋ
시작한 지 어언... 10개월 째인데.. 이제야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학생신분으로 후.... 잠깐 눈물 좀 닦구요. ㅠㅠ

벨로체 레버. 하악.

승리의 캄파

예아~


Veloce QS
  • Front lever shifts double or triple rings
  • Inner cables, housing included
  • Escape mechanism is lighter and requires less maintenance (no G-springs)
  • Down shifts one, two, or three cogs, upshifts one cog at time
  • Quick Shift (QS) engages front derailleur faster and smoother
  • Escape Levers are NOT ErgoBrain compatible
Item Specifications - Left Shifter
Color Black
FD/Shifter Compatibility Campy Ergo Double,Campy Ergo Triple
Brake Lever Actuation Short Pull
Brake Lever Use Left
Weight 170 g
Item Specifications - Right Shifter
Color Black
Shifter/Rear Derailleur Campagnolo
Brake Lever Actuation Short Pull
Brake Lever Use Right
Weight 170 g
Drivetrain Spacing Campagnolo 10

이건 제원표구요. 개당 170g 의 무게로 시마노의 STI시리즈보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물론.. 저는 무게 때문은 아니구요, 캄신이 캄파바디인 것도 있고, 모양이 클래식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운시프트는 한번에 3장의 코그까지 가능하군요.
그리고 QS라는 기능은 앞드레일러와 관련된 기능 같은데.. 한 번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나도 듀라급!!

이탈리안 비비는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ㅋ

근데 105나, 티아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BB-7800 Dura-Ace
  • For use with FC-7800 cranks only
  • Includes cups, bearings and sleeve only
  • BB spindles is integrated with right crank arm
Item Specifications
BB Shell Width 70 mm
Weight 98 g
BB Thread Type Italian
Spindle Interface Type Hollowtech II
Spindle Length 110-116 mm

아.. 상당히 마음에 걸리는 문구가 나옵니다. "For use with FC-7800 cranks only "
이 말 진짜일까요? ㄷㄷㄷ
그렇다면.. 며칠 뒤에 날아 올 105크랭크는 안 맞고.. 듀라를 질러야한다는 말인가연? ㄷㄷㄷㄷ
아놔.. 105도 맞을 꺼예요... 아마도요..;;;

조립이 끝나고 대략 2달 정도 타고 다녔습니다만, 크랭크에 이상은 전혀 없군요.
아니면 문제가 누적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ㄷㄷㄷ


Shimano FC-6600/6603 Ultegra bottom brackets

Item Specifications
BB Shell Width 70 mm
Weight 99 g
BB Thread Type Italian
Spindle Interface Type Hollowtech II
울테그라의 제원표에는 "only" 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ㄷㄷㄷ
에이.. 설마요...

혹시 문제가 있으면 제가 나중에 사용해 보고 올리겠습니다.

웅쯔의 와이프가 직접 가내수공업으로 생산한 발가락 덮개 +_+

서울에서 온 지 며칠 안되는 마돈. ㅋㅋ

이 안장 생각보다 편해서 저의 다음 안장으로 낙찰 되었습니다. ㅋㅋ


이 녀석의 정체는 셀레 산마르코 마그마 안장입니다.

웅쯔가 마돈 모셔올 때, 판매자가 달아 준 녀석인데..
저한테도 생각보다 잘 맞아서, 또 제 자전거에 잘 어울린다고 해서,
나중에 웅쯔가 안장 바꿀 때, 제가 업어오기로 했습니다. ㅋㅋ

정보를 조금 뒤져보니, 무게는 190g, 가격은 220달러 정도 하는군요.. 이거 꽤나 비싼 안장이네요.
무게는 190g보다는 더 나가는 듯 합니다.

그저 웅쯔가 저렴하게 넘겨주기만을 바래야겠습니다. ㅠ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