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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덕후형과 함께 하는 경주 출사.

by KWANG HYUN 2012. 12. 9.

 

안녕하세요. 올해 들어서 엄청나게 추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은 비교적 따듯한 날씨라서 별로 추운줄도 모르고 가볍게 출발했다가 벌벌 떨면서 사진 찍고 온 출사라고 하기엔 간단한 나들이 후기 입니다.

 

퇴근할 때쯤 되어서 이난형한테 전화가 옵니다.

 

"일 몇시에 마치니?"

"12시요"

...

...

"사진 찍으러 갈래?"

"넵"

 

퇴근을 하고 집에 가서 카메라를 챙겨가지고 이난형하고 접선 합니다.

 

경주로 가는 길은 토요일 오후 치고는 크게 막히지 않아서 쉽게 갔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삼릉'입니다. 이난형 말로는 스르륵클럽 일면에 종종 나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머.. 저야 자게.. 아. 아닙니다.. ㅋㅋ

 

 

능이 3개사서 삼릉인가요?

 

 

 

 

 

 

 

 

 

 

 

 

 

 

 

머.. 역시 저는 없는데서 유를 창조해내는 작업은 정말 못하는듯...;;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깁니다.

 

 

 

으음...

 

 

 

덕후형 이난. ㅋ

 

 

 

연날리기에 아주아주 좋은 날씨가 아니었나 합니다. 바람이 씽씽 불더라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압지 야경을 찍으러 갑니다.

아.. 날이 많이 춥더라구요. 울산보다는 확실히 더 추웠던 듯..

 

해 지려면 멀었...;;;

 

 

 

조명만 들어옴

 

 

 

 

 

 

 

으음...

예전에 똑딱이로 찍은 거이 훨씬 이쁘게 나온 듯 합니다..;;;

 

 

 

 

 

아.. 엄청난 추위에 덜덜 떨면서 자녀왔는데..결과물은 그냥 그렇습니다.

기왕 다녀왔는데, 아무것도 안하기는 그래서 간단하게 포스팅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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