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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자전거 타기

[08.11.07] 대왕암에 다녀왔습니다.

by KWANG HYUN 2008. 11. 8.

어제 아침에 그냥 어딘가 놀러가고 싶어서 집에서 나섰습니다.

  원래는 해동 용궁사에를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꾸물한 관계로 그냥 가까운 곳만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대왕암 같은 경우는 자전거타고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지라..ㅋㅋ

간단한 설명은 여기서.. ㅋㅋ

대왕암공원
주소 울산 동구 일산동 907
설명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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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다니던 길인데 갈색 표지판이 있는 건 처음 봤습니다. ㅋ

  대왕암 공원이라고 있는데, 무료주차장도 있구요. 입장은 무료입니다. (전 유료는 안갑니다. ㅋㅋ) 자전거는 끌고 들어가도 괜찮더군요. 타면 먼지 날리니까요~^^ 확실히 평일 오전에 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한가하니 딱 좋습니다.

아직 낙엽은 좀 부족한 듯..

윗 사진의 길 바로 옆쪽에 소나무밭이 있습니다. [대왕암 송림]

그리고 바닷가 쪽으로도 길이 하나 더 있구요^^

중간에 음수대에도 돌고래가..ㅋ

음수대 옆에 간단한 운동기구랑 족구장, 배구장..


입구에서부터 바로 대왕암까지 가면 한.. 15분~20정도 걸릴 듯 합니다.

고래턱뼈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진짜 뼈가 걸려있었다고 하시던데.. 어제 봤을 때는 왠지 가짜 같은...ㅠㅠ

물이 맑은 편인가요? ㅋ

요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다리만 건너면 드디어 대왕암.

나비?

그냥 돌섬 같은..ㅋ

그냥요..ㅋ

계단이 있어도 꿋꿋히 자전거를 들고 다녔습니다. ㅋㅋ

바위 사이사이에 피어있는 꽃. 이름은 몰라요.

아까 제가 갔던 길과 다른 해안산책로.

좀 나와서 보라는 전망용 평상? ㄷㄷㄷ

내려가기 귀찮아서 위에서만 찍었습니다.^^

  예전에 여자친구 있을 때 와 본 적 있고 그 다음부터는 안 와봤는데.. 크게 변한 건 없군요.
평일 오전이라 사람도 많지 않고,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인 듯 합니다. 오면서 관광안내지도를 보니 제가 아직 못 가본 곳이 한 두 세개 있던데, 다음에 시간내서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ㅋ

그리고 다음 라이딩은 아마도 울산향교나.. 반구대 암각화, 해동용궁사정도가 될 듯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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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며칠 전에 쵸코랑 울산 향교 옆으로 지나가면서 얼핏 봤는데..
크게 볼 건 없는 것 같아서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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