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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02' New EF 2.7 V66

[New EF 2.7] 부싱 작업, 쇽 교체, 휠 타이어 교체 완료 안녕하세요. 지난 2주간 제 이엪은 부산의 '오리스'에서 부싱, 쇽, 휠 타이어 교체를 했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오래 걸리는 작업이 아니었는데, 제 차의 하부 링크라던가 하는 부속들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 부식이 심해서- 작업 시간이 길어져 버렸습니다. 폭주오리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ㅠㅠ 작업을 하는 김에 왕차 해버려서 어떤 제품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올라오는 고속도로에서 만족도는 하늘을 찔렀습니다. 이번 작업에 차 값 이상의 비용이 들어갔는데, 그런거 신경도 안쓰이더군요. 우선 고속에서의 안정감이 엄청나게 좋아졌더군요. 원래는 x20에서 차체가 휘청거리는 느낌이 항상 들어서, 그 이상의 속도는 공포심 때문에 낼 수가 없었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없더라구요. 이게.. 2014. 1. 10.
[New EF 2.7] 정비를 끝내고 튜닝으로 들어감 제 이에프는 고속영역에서 매우 무섭습니다. 이 차가 나올 당시인 2000년도 초반만 해도 푹신한 승차감이 좋은 것이던 시절이다보니, 차의 승차감이 엄청나게 무릅니다. 별 거 아닌 커브도 고속에서 만나면 무서운데, 물렁한 서스 세팅 때문에 무서움이 두 배로 늘어납니다. 똑같은 속도로 같은 길을 티뷰론으로 달릴 때와, 이에프로 달릴 때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티뷰론은 바디보강만 되어 있는 순정입니다. 티뷰론의 승차감이 훨씬 안정적이고 쇽의 움직임이 적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입니다. 아무튼 티뷰론이 안 무섭습니다. 그래서 이에프도 무언가를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피트인 형님께 이런저런 상담을 받습니다. 피트인 형님의 추천은.. 조금 있으면 형님의 서킷차인 터뷸런스에도 우레탄 부싱을 하려고 하는데, 제.. 2013. 12. 15.
[New EF 2.7] 앞유리 교체 제가 중고로 업어온 뉴이엪은 앞유리 상태가 영 별로였습니다. 일단 잔기스가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유막 대폭발이었구요. 틴팅이 그냥 검은 필름을 입힌 것 처럼 열차단이라던가 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틴팅을 새로 하려고 했는데, 원판이 나쁜데다가 틴팅 좋은거 해봐야 답도 없을 것 같고.. 일단은 참고 타보기로 합니다. 얼마 전 비오는 날 밤에 간절곶에서 돌아오는 길에 제 차는 앞유리에 유막이끼어서 앞이 안보일 정도로 뿌옇게 된 적이 있습니다. 그 며칠 후, 저는 깊은 빡침을 이기지 못하고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유리막 제거를 해버립니다. 유리막 제거를 하면 야간 시인성이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역시 유리막을 제거하고 나니, 시워~ㄴ한 시야는 들인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 2013. 11. 14.
[New EF 2.7] 센터페시아 교체 안녕하세요!! 요즘 이엪에 관련된 포스팅이 많습니다.^^ 하나씩 제대로 만들어서 타는게 목표!!입니다. 그러다보니 한 동안은 이엪에 관련된 포스팅이 주욱~ 이어질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오디오 데크를 교체 했습니다. 데크를 교체하고나서부터 계속 눈에 거슬리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거슨.. 전 주인 분이 센터페시아에 네비를 매립했던지.. 센터페시아를 잘라놓아서 주변이 휑하게 드러나는 것이었습니다. 좀 참고 타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주문!! 오늘 장착하였습니다. 아앍!! 주변이 마음에 안듭니다. ㅠㅠ 막내형이랑 통화를 하고 명성에 갑니다. 여기는 제가 20살때부터 가는 센터입니다. 10년이 넘었네요 ㅋㅋㅋ 몇 년 전부터 수입차도 하고 있어서 더욱 바빠진.. 암튼. 명성에 갔습니다. 아.. 오늘 손님이.. 2013. 11. 4.
[New EF 2.7] 오디오 데크 교체 [DENON DCT R-1] 이에프를 가져올 때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테이프가 들어가는 오디오 데크였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제 취향이 아닌 4구 레벨미터가 있었지요. 거기다가 테입데크를 만회하려는지 AUX 선이 나와 있었는데, 이게 센터페시아 근처에서 왔다갔다 하는게 영 보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들을 바로 바꾸고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봅니다. 파나소닉의 테이프 데크와 4구 레벨미터 ㄷㄷㄷㄷ 물론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데크가 있었는데, 그 데크의 이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데크가 데논 DCT 시리즈더군요. 요즘에 나오는 데크들은 화려한 디스플레이 창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대다수인데, 저는 그런 화려한 데크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 2013. 11. 3.
[New EF 2.7] 등록!!! 안녕하세요. 무지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 머..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카메라를 들고다니기가 어려워 포스팅을 잘 할 수가 없었답니다. 이거 원... 똑딱이를 하나 들이던지 해야겠어요.ㅜㅜ 이번 포스팅은 노랑이의 뒤를 이를 자동차 입니다. 이 녀석도 완전 마음에 쏘옥 드는 녀석이구요. 한치의 망설임없이 구입했습니다. ㅋㅋㅋ 원래는 이 녀석이 아닌, 신형 MD 디젤 수동을 계약해놓은 상태였는데, 이 녀석을 보자마자 바로 가져와버렸습니다. 일단 보시죵. 원래 더 이쁘게 찍어서 올리려고 했는데, 어제 갑자기 카메라가 있어서 급 찍어 올립니다. ㅋㅋㅋ 쨔잔~ 이 차는 뒤에가 참 깔끔하게 생겼어요. 응? 반사판!!! 실내도 무난합니다. 그냥 보기에는 참으로 평범해보이는 그냥 뉴이에프입니다. 네. 제가 원하는 .. 2013.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