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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0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설을 이틀 남겨놓고 울산에도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이러다 시골에 못가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행(?)이도 눈이 멈춰서 시골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ㅋ 저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원래라면 운문령을 넘어서 가지만, 이번에는 정상쪽에 눈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부산-대구 고속도로를 타고 갔습니다. 운문령 코스를 꼼꼼히 체크해보려고 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ㅋㅋ 이번에는 제가 너무 피곤해서 성묘 다녀와서 계속 자버리는 바람에..작년 설보다는 사진이 없습니다. ㅋㅋ 폰카라서 찍기 힘드니까 잘 안찍은 것도 사실이구요. 요즘 들어서 폰카로 사진을 찍는 게 조금 힘들긴 합니다. 아마 다음 명절에는 DSLR을 구해서 들고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런다고 제 사진이 바뀌는.. 2010. 2. 15.
울산에도 눈이 왔어요. 울산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눈이 많이 안온답니다. 비도 잘 안오구요. 집에서 책을 보는데 후두둑~ 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비가 오는가 싶어서 나가보니 눈이 오고 있었어요. 눈이 오는 걸 보니 기분이 싱숭생숭. 여자친구 손잡고 같이 눈 맞으면서 걷고 싶어요. 하지만 전 여자친구가 없... 2010. 2. 12.
즐거운 1박 2일!!! 여차저차 잉여인간들 여럿이 1박 2일을 함께 보냈습니다. 목적은... 간절곶 일출 출사!!! 강양이나 진하 명선도도 괜찮지만.. 망원 가지고 있는 사람이 둘 뿐이라.. 간절곶으로 갔습니다. 다음에 저 카메라 사면 명선도 가야겠어요. 뭐.. 전 아직 카메라가 없으니.. 폰카... 쿨럭.. 오늘 하루 종일 정신 없게 보내긴 했지만.. 요 근래 보낸 시간 중 베스트 3 안에 들어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 이 사람들.. 다음에 만나면 또 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하게 만드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또 무슨 일이 있을까요? 2010. 1. 25.
울산시청 마당에서 사진찍기 오늘 점심 때 민관이랑 아코랑 점심 약속이 있어서 시청 근처에서 조인했습니다. 아코가 오는 동안 민관이랑 시청에서 사진 찍고 놀았습니다. 생각보다 잘 되어 있더라구요. 전 폰카. 생활 속에 사진이 있어야죠!! ㅋ 사진이 항상 변함없이, 늘어간다는 느낌이 없어요. 그래도 꾸준히 찍다보면 늘겠죠.^^ 2010. 1. 9.
내 자전거. TSR. (SONY A-200) 이번에도 웅쯔 카메라로 제 자전거를 찍어보았습니다. 후.. 저도 제 카메라로 제 자전거 한 번 찍어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덕후형이랑 천사님이 "사진은 많이 찍어보는 것이 좋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근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 자전거를 피사체로 삼고 한 번씩 연습을 합니다. 흙..;;; 제 스스로 생각해도 사진이 참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항상 어느 정도의 패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그래서 마구 찍어놓고 보면 다들 그냥 비슷비슷한데, 피사체만 다른... 이번에 찍을 때는 여태까지 찍어오던 구도에서 벗어나 보는것을 목표로 찍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으면 발전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요..^^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니, 저번보다는 뭔.. 2009. 12. 16.
일상 사진들 (SONY A200) 웅쯔 카메라지만.. 웅쯔네 집에만 놀러가면 꼭 한 번은 찍고 나오는.. ㅋㅋㅋ 뻘 컷수만 늘리고 있습니다. (웅쯔 쏴리!!) 이번에 웅쯔네 집에서 사진을 메일로 보냈습니다. 뭐 기본 실력이 그닥이다보니.. 카메라가 뭐던간에 그냥 그런 사진들만 나오긴 하지만.. 차차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ㄷㄷ 2009. 12. 9.
새로 바꾼 핸드폰 사진들 여태까지 잘 써오던 핸드폰이 4년을 넘어가면서 버튼이 잘 안눌러지는데다가, 돼지야도 집근처 대리점으로 옮겨서 도움이되어볼겸 핸드폰을 바꾸었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기준은 예쁜 폰. ㅋㅋ 애니콜 B-900이라는 네비게이션 폰인데, '햅틱 착'으로 불린답니다. 뭐 이런 건 제 관심사가 아니구요. GPS 기능도 있다고 하길래 큰 기대를 했건만, 네비랑 GPS는 유료서비스라고 해서 캐실망했습니다. 에잇!!! 그냥 나중에 가민이나 사야할 듯 합니다. 쳇.. 뭐 그래도 생긴 게 이쁘니 됐습니다. ㅋㅋㅋ 애니콜이 햅틱으로 넘어오면서 카메라 기능이 좋아졌다고해서 나름 또 기대를 해보았고, LCD에 뜨는 사진을 봤을 때는 선명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 폰카치고는 선명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플래쉬는 없지만 iso .. 2009. 11. 16.
[09.11.06] 어중간한 번개 아침에 부시시 일어났는데, 돼지야한테 문자가 옵니다. '오늘 번개 있는데, 나올꺼지?' 쿨럭.. ㅋㅋㅋ 눈뜨자마자 번개 참석.. 물론 원동이형이랑 창완이형도 함께하기로합니다. 거기다가 방어진에서 차량점프하는데.. ㅋㅋ 요 근래 날씨가 쌀쌀했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날씨가 참 좋습니다. 적절하게 구름도 있고.. 춥지도 않고.. 원래는 태화강변에 라이딩도 하면서 잠시 만나 커피 한 잔 하는 번개였는데, 돼지야가 카메라를 들고 나왔습니다. 아흥~ 니콘 D80.. 시그마 30.4렌즈(삼식이라고도 불리는.. ㅋ) 제가 카메라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잘 됐다 싶어서 DSLR을 가지고 자전거를 탈 만한가와 환산 45mm 정도의 화각은 어떤 느낌일까를 미션으로 하루종일 카메라를 메고 다녔습니다. 울산교에서 원동이형,.. 2009. 11. 7.
[09.11.03] 아산로 갈대사진 요즘 카메라에 대한 고민을 좀 하고 있는데, 어차피 머릿속으로만 끙끙 앓아봐야 답도 안나오고.. 그냥 집에 있는 똑딱이로 사진 찍으러 가봤습니다. ㅋㅋㅋ 역시 아직은 카메라보다는 찍사에 문제가 많음을 느꼈습니다. ㄷㄷㄷ 우선 실력이나 키워야겠다는.. ㅋㅋ 어째 예전보다 갈대가 좀 시들한 느낌이었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가... 10월 말쯤 가 보는게 제일 나은 듯 합니다. ㅋ 어제 아산로에 가 보니 카메라 들고 나오신 분들이 제법 계시던데.. 한 자리에서 계속 찍고 계시더라는.. 어흑.. 저도 그러고 싶지만.. 한 군데서 계속 찍는 건 왠지 똑같은 구도로 계속 찍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괴로워하게되는 악순환이라.. 조금씩 늘려가고는 있습니다만.. 흐앙.. 이난횽아 따라서 사진찍으러 한 번 가.. 200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