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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자전거 타기

[09.01.15] 운벙

by KWANG HYUN 2009. 1. 16.

일 끝나고 수학이랑 유딩이가 학교에 와 있어서 같이 고글 구경 좀 하다가 빙고님 사무실로 피신.

빙고님은 수학이의 메신져백을 메고 업무를 보셨다는. ㅋ


조금 있으니까 아랑이, 웅쯔도 합류합니다. 왠지 오늘 사람 좀 많이 모이는 느낌이네요.

수학이는 마돈시승


사람 몇 명 안될 줄 알고 나갔는데, 이 날씨에도 12명이나 나오셨더군요. ㄷㄷㄷ
징한 사람들.. ㅋㅋ 저는 솔직히 어제 자전거안타고 갈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얘기 듣기 싫어서 그냥 타고 갔습니다만..
우어.. 다들 대단하십니다. ㅋ 다들 진짜로 자전거 타는 거 좋아 하는 듯..;;;

돼지


오늘 운벙은 중간에 문수구장 주변을 두 바퀴 돌아서 그 시간을 재는 타임트라이얼을 해보자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뭐.. 추워서 만사 다 귀찮았으나.. 다들 재밌을 것 같다고 하고, 저도 한 바퀴 정도는 돌아 볼 생각으로 갔습니다.

준비 중. 웅성웅성


저는 마라톤 용자분들을 위해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출발선에서 한 명씩 사진을 찍었는데..
난.. 아직 디카 초보고, 사람들은 사진 기대하고, 화면은 어두울 뿐이고..;;;;

히밤. 기술도 없는 것이 플래쉬 터트려서 찍은 사진은 마음에 안든다고 조리개만 만져서 찍으려고 하니...
사진이 어둑어둑하게 나왔습니다. ㅡㅡ^ 생각해보니 노출을 조절할 수 있었는데, 이제 생각이 나네요. 역시.. 하수...ㅋ

이난 형.

성민이

초코

므틉용자. 폭스

수학이?

계측요원들. 미니토라님. 빙고님.


저는 사진 다 찍고 이난형이 한 바퀴 돌고 초코 지나갈 때, 바로 뒤에서 따라 붙었는데.. 후... 어렵더군요..;;;
아직은 제 엔진이 막장인가 봅니다. 좀 더 열심히 타야되는 것인가..저도 올해는 무슨 대회 한 번 나가보고 싶은데 말이죠..ㅠㅠ

운동은 잠시만 하고, 먹벙으로. ㅋㅋㅋ

흡연자들

자전거들

불이야!!!!!!!!!!!!

우리 닭이 아니길 빌어봅니다.ㅋ

빙고님

웅쯔

양념통닭

닭똥집

빙고님, 아랑, 이난형

수학이


저. 웅쯔

이렇게 닭집에서 웃고 떠드는 사이에 시간은 12시가 다되어서 해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운벙 끝나고 나니까 너무 피곤하네요.. 다음 주 부터는 운벙을 좀 쉬던지 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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