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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다이캐스트

[1/24] 웰리 포르쉐 911 GT3 RS (997) 리뷰 [WELLY PORSCHE 997 GT3 RS]

by KWANG HYUN 2020. 9. 18.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이번 다이캐스트 모델은 개취가 잔뜩 들어간 차종입니다. 포르쉐 911 (997) GT3 RS입니다. 포르쉐와 911은 너무 유명한 차니까 따로 설명이 없어도 되는 차라고 생각을 하구요. 997은 911안에서 나뉘는 코드네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로 치면 쏘나타 안에 EF, NF, LF 있듯이요. 현행 992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997 중에서도 GT3는 달리는데 치중한 모델이구요. 거기에 RS는 극단적으로 튜닝한 포르쉐 911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멋져요. 

 

 

 

옆라인은 역시 911 개구리입니다. 뒤에 커다란 GT윙이 있어서 조금 의심을 해볼 수 있는 정도겠어요. 뒷바퀴 휠 하우스 쪽이 마감이 좀 아쉬운데 이건 제 차만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24 사이즈 정도 되니 라이트 안에서의 디테일도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범퍼에 있는 견인고리 끼우는 곳이라던가 범퍼 하단의 스커트의 디테일도 있습니다. 후드에 있는 엠블럼도 깔끔하게 마킹되어있어요.

 

 

 

 

이러 엔진룸이 열리지 않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후드 열리고 문도 열리는데 왜 여기만 안 열리지?

 

 

 

 

열 수 있는 것들은 열어서 진열하는 것도 좀 멋있을 것 같아요.

 

 

 

 

트렁크 내부의 디테일도 상당합니다. 웰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메이커인데 24 정도 되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 이야기도 할 것 같은데 웰리의 43 사이즈는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포르쉐 특유의 5개 원형 계기판도 있고, 가운데에는 옵션인 크로노도 있습니다.

아래쪽에 페달도 투톤으로 되어있어요.

 

 

 

 

실내의 디테일도 좋습니다. 문도 안 열리는 43 사이즈가 메인이다 보니 이렇게 실내 디테일까지 되어있는 거 보면 확실히 큰 게 좋기는 좋구나 싶습니다. 실내 버튼 하며 디스플레이 화면까지 표시되어있다고요. ㅠㅠ

 

 

 

 

 

 

 

 

버킷 시트 하고 롤케이지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도어트림에 있는 버튼도 잘 되어있어요.

 

 

 

간단하게 웰리의 1:24 997 GT3를 둘러봤습니다. 다이캐스트는 역시 사이즈가 좀 있어야 볼거리도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차를 이렇게 꺼내놓고 자세히 둘러보는 건 사진 찍을 때 밖에 없다는 것도 알기 때문에 크흣..

 

저희 집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자동차 회사인 포르쉐였습니다. 가장 많은 건 벤츠예요. 전 벤츠 빠돌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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