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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다이캐스트

[1/32] MSZ 벤틀리 컨티넨탈 GT3 리뷰 (BENTLEY CONTINENTAL GT3)

by KWANG HYUN 2020. 9. 5.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이번 다이캐스트는 정확하게는 다이캐스트는 아니고 움직이는데 중점을 둔 장난감입니다. 근데 모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해버린 그런 모델입니다.

 

지금은 판매하고있지 않지만 코스트코에서 3개 묶음으로 판매하던 세트입니다. 그중에 저는 벤틀리만 가지고 나머지 두 대는 과장님이 가져가셨어요. 과장님이 산 거니까 전 괜찮습니다. 전 벤틀리만 있으면 되니까요. 

 

아무튼. 이 차도 1:32여서 지금 고민하고 있는 모델입니다만 1:43 모델 중에서 이 정도의 퀄리티로 나오는 벤틀리가 없어서 방출도 못하고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건전지로 작동하고 라이트 같은 곳에 LED로 불이 들어오는 장난감인데, 어지간한 디스플레이용 다이캐스트에 못지 않은 디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드에 있는 앰블럼도 작은 곳까지 세세하게 잘 표현이 되어있어서 바로 모형으로 진열했습니다.  앞유리를 누르면 부릉부릉 소리가 나면서 앞으로 갑니다. ㄷㄷ

 

 

 

 

비율도 실차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릴이 막혀있습니다만 그런건 괜찮습니다. 범퍼 하단 쪽 그릴도 자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진이 좀 어둡게 찍혀서 휠이 나오지 않았는데, 휠도 좋습니다.  옆쪽의 실루엣도 딱 좋습니다. 라이센스 받아서 만들었다는데 진짜인 것 같아요. 

 

 

 

 

뒤쪽 테일램프 안쪽이 조금 아쉬운데 일단 실차도 얼핏 보면 그냥 커다란 빨간 램프 하나로 보이니까 괜찮습니다. GT윙이 조금 아쉽게도 휘어져 있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 이 차는 태생이 움직이는 장난감입니다.

 

 

 

 

뒤쪽 디퓨져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테일램프도 자세히 보면 안에 동그라미 두 개가 있습니다. 허허...

꽤나 저렴하게 샀던 기억인데,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아래쪽을 보면 정체가 확실히 드러납니다. 건전지를 넣는 곳이 있고, 움직이는 축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 차는 한번 누르면 앞으로 가고, 다시 누르면 왼쪽으로 꺾으면서 후진을 합니다. 딱 한번 해보고 그냥 진열 중이기는 하지만요. 

 

이 조합이 아마 R8 하고 한대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납니다. 지금도 다시 팔면 살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벤틀리가 좋아서 산 것인데 생각보다 만족하는 자동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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