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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다이캐스트

[1/43] 레오 모델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리뷰 (LEO MODELS MASERATI GRNCABRIO SPORTS]

by KWANG HYUN 2020. 9. 29.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이번 모델은 레오 모델스라는 회사의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스포츠입니다. 제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1/43 사이즈이구요. 색상은 버건디 색상입니다. 흰색이 있었으면 최고였겠지만 만들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검정은 별로고 파란색도 별로라서 버건디를 골랐습니다. 

 

레오 모델스는 잘 모르는 회사인데 가격대는 저렴한 편이구요. 흔히 볼 수 없는 모델들을 만드는 회사인 것 같았어요. 올드 마세라티라던가 람보르기니 컨셉카, 올드 피아트 아바스 같은 모델들이요. 나중에 올라오겠지만 저한테도 클래식 마세라티도 있습니다. 비율은 다른 회사의 차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크게 다른 점은 없었구요. 

 

전면을 보니 페이스리프트 이후의 모델이네요. 실제로 볼 때는 몰랐는데 조수석 라이트에 단차가 있군요. ㅜㅜ 범퍼에 있는 앰블럼 마킹도 괜찮고 양 사이드의 그릴 표현도 나쁘지 않습니다.

 

 

차체 비율도 좋구요. 앞바퀴의 차축이 조금 뒤로 밀린 것처럼 나온 것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스커트 부분의 색상이나 마감이 조금 눈에 띄네요.

 

 

테일램프도 잘 되어있습니다. 고정시키는 부품이 꼭 눈처럼 보이게 하는데 이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머플러 엔드 안쪽을 도색으로 표현했는데 칠이 좀 아쉽네요.

 

 

인테리어도 컨버터블이라서 잘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ZF의 기어봉이 보이네요. 전기형이었으면 깜비오코르사라서 조금 쉬웠을 텐데. 버튼들까지 오밀조밀 있습니다.

 

 

시트 쪽도 잘 되어있습니다. 2열 시트 사이에 있는 스피커도 표현을 해놓았네요. 가격 대비 좋습니다.

 

 

지바겐에 꼽히기 전까지 저의 드림카였기 때문에 질렀는데 지금 봐도 이쁘네요. 

 

 

휠의 모양은 멋진데 볼트 홀이나 센터에 앰블럼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유구는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

 

 

레오의 그란카브리오를 둘러봤습니다. 사이즈도 크게 오차는 없는 것 같고 (웰리의 43 사이즈가 유독 작습니다.) 타이어의 재질도 나쁘지 않고, 마감도 괜찮습니다. 가격을 생각해보면 후회하지 않는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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