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찍은 사진들

막상 카메라를 구입하고 나니 사진은 잘 안찍게 되네요.. 이 핑계 저 핑계..
마구마구 찍을 줄 알았는데 잘 안되네요. ㅋ

그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몇 장 올려봅니다. 사진이 고만고만해서 부끄럽습니다.
카메라하고 렌즈는 캐논 5D, 캐논 28-70L 입니다.

여름에 친한 잉여인들과 세차하고.. ㅋ

이 때 창완이형이랑 은혜누나, 웅쯔랑 같이 세차를 했습니다. 웅쯔는 이날 맥과이어 고체왁스와 이별을 고하고 저와 같이 소낙스 스프레이왁스의 오너가 되었지요. ㅋㅋ 이 날 이후로 세차번개가 흥한 적이 없네요. 다들 바빠서... 날 풀리면 다시 같이 세차나 하러 가야겠어요. ㅋㅋ

보름때였나요.. 달이 이쁘게 나왓.. ㅋ

이건.. 전망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가 달이 참 이쁘다고 하시길래 옆을 봤더니.. 허헐.. 제가 본 태화강 야경 베스트에 들어간만한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바로 뛰어가서 카메라를 가지고 왔습니다. 뭐.. 삼각대가 없어서 조리개를 2.8에 맞춰놓았지만.. 삼각대가 있어서 조리개를 많이 조였다면.. 이런 느낌은 아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 누나네 사진 찍어서 포스팅해야되는데... 쿨럭.. 누나 자꾸 못가서 미안해요 ㅠㅠ

아.. 정여사누나네 가게가 오픈해서... 사진 찍기로 했는데.. 1차시도때는 뭐.. 마음에 드는 사진이 4장 밖에 안나오는 바람에.. 다시 추가로 찍으러 가야하는데 짬이 잘 안납니다. 언능 해드려야 할텐데.. 맨날 물건만 찍는 저에게 가게 사진은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인 듯... 조만간 놀러갈께요 누나~ ㅡㅡ)v

이거 완전 맛있는데..

누나네 가게에서 판매하는 빵입니다. 누나가 직접만든 피클이랑 해서 되게 맛있습니다.아.. 언능 사진 찍고 포스팅해드려야하는데..

울산 첫 눈.

울산에 첫 눈이 왔을 때인데..요렇게 오고 곧 그쳐버렸습니다. ㅋㅋ 울산이 눈이 올리가 있나? 이랬었는데 얼마 전에 울산에 폭설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눈이 많이 왔었죠. 그 때 저는 개인적이 사정으로 전남에 가있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미정이네 커피숍.

친구가 바리스타(?ㅋㅋ)로 있는 커피숍. 제 주변에 커피숍에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긴 삼산에 있는 '카페 J'인데, 여기도 자주 갑니다. ㅋㅋㅋ 그리고 실내 조명이 밝아서 사진 찍으면 왠지 예쁘게 나오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관대한 사장님도 계시고. ㅋㅋ

빙고형 FM2.

새내기 카메라 덕후 빙고형의 몇 번재인지 모를 카메라.. 왠지 빙고형이 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판매용 사진 찍어놨는데 바로 가져가셔서 사진 바로 지웠어요 ㅋㅋㅋㅋ. 어휴 덕후냄새.. ㅋㅋㅋ 수동렌즈는 뭔가 사람이 예민해지는 것 같아서 몇 장 찍고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전 그냥 쉽게 반자동으로 찍을렵니다. 냐하하.

아.. 사진 연습 좀 더해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