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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나라에도 쓰나미가 올 수 있을까요? <해운대> 2009.07.29


  요즘 한껏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팬더입니다. 흙..ㅋ 이번에는 우리나라 재난 블록버스터라 불리우는 <해운대>를 봤습니다. 제가 원래 재난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보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크게 기대했다가는 실망이 더 크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망설이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국심홍보'라는 말을 어디서 들어서 왠지 꺼려지는 것도 살짝은 있었습니다. 그래도 유딩이가 재밌다고 강추했기에. 믿고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


투모로우와 자꾸 비교되는 느낌
  <투모로우>는 제가 좋아라하는 재난 영화중 하나입니다. <해운대>의 CG하시는 분인가가 <투모로우>에서 작업하셨던 분이라는 걸 어디선가 봤는데, 그래픽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좀 부족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처음 시도한 것에 그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으니까요^^


진행이 좀 아쉬운듯 합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이야기가 살짝은 어색하게 흐르는 부분들이 보이는데요, "어? 왜 이렇게 안하고, 저렇게 하지?"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야기를 진행시키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전 좀 아쉬웠습니다.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는 등등의..;;;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ㅋ


주인공들이 해피엔딩은 아니네요
  일반적으로 주인공들은 해피엔딩이 많은 편인데, 전체적인 면에서 보면 해피엔딩이기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해피엔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저의 마음을 짠하게 했던 부분은 '작은아버지'를 외치는 설경구와, 이민기였습니다. 아아..;;; 그렇게 그냥 끝날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원, 설경구의 엔딩보다 저 두 장면이 자꾸 마음속에 아쉬움으로 남더라구요. 여기도 해피엔딩으로 해달라!!


  평일 늦은 시간에 영화를 보았지만, 자리를 많이 메운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요 며칠 바짝 봤던 영화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마음에 드는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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