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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3

석남사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갑자기 사진 실력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묵혀두고 있던 카메라를 꺼내어 석남사에 다녀왔습니다. 석남사는 울산미니벨로에서 라이딩으로 매년 여름마다 가던 곳이었는데요. 여름에는 석남사에는 들어가지 않고, 석남사 앞에 있는 계곡에서 물놀이만 하고 복귀를 했답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석남사에 들어가보았습니다. 뭐.. 석남사에 대한 정보는 다른 분들 블로그에 잘~ 정리가 되어있고, 아니면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저는 설명없이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입구에서 산책로처럼 닦여진 길을 따라서 5분 내지 10분 정도 올라가면 석남사가 나오는데요, 석남사로 올라가는 길이 옆에 계곡을 끼고 있어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조용히 걷기에는 딱 좋은 코스인 듯 합니다. 산챌로가.. 2013. 2. 3.
[09.06.25] 폭염주의보와 함께 한 석남사 라이딩 얼마 전 다녀 온 석남사 라이딩을 보신 구피형이 같이 한 번 가자고 번개를 치셔서 다녀왔습니다. 그 날은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아주 무더운 날이었습니다. 게다가 본의 아니게 살짝(?)늦잠을 자서.. 분노의 페달질로 약속 시간을 맞춰보려 하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약속시간을 놓치게 됩니다. ㅠㅠ 아무래도 단체 라이딩이다보니, 한 두명의 이런 실수 때문에 전체가 늦어지는게 싫었던 저는, 구피형께 그냥 저를 버리고 먼저가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순돌이 드레일러 세팅도 하고 있고, 유딩이의 앞 드레일러 밴드가 흘러내려서 크랭크 톱니에 갈리는 사태도 벌어지고 있어서(이건 저의 잘못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좀 미안함) 어차피 샵에 가야하니, 그냥 같이가자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 죄송스런 마음과 함께, 평소.. 2009. 6. 28.
[09.06.13] 석남사 라이딩 전 날 아코가 성남동에서 커피 & 영화번개를 쳐서, 영화 보고, 요래요래 인사하고 한다고 귀가시간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집에 오니 대략 시간은 3시였죠..;;; 아...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나가서 1차 모임 장소인 성남동 CGV에 7시 반까지 가는데..ㅜㅜ 얼른 씻고 잤습니다. ㅋ 아침에 눈을 뜨니 6시 5분.. +_+ 고도의 집중을 한 결과인가요? ㅋㅋ 부랴부랴 챙겨입고 아침은.. 흑.. 시간에 맞춰서 열심히 달려보았지만.. 왠지 모를 이유로..;;; 7시 30분이 되었는데, 저의 있는 곳은 아산로였습니다. ㅡㅡ;;;; 흑.. 아코한테 전화와서 방금 일어났다고 하고.. 저도 지금 아산로니.. 동천진형께 먼저 모임장소인 강서병원으로 가시라고 말씀드린 후. 저도 열심히 달렸습니다. CGV를 지나가면서 아.. 2009.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