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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니벨로57

[08.08.24] 울산 미벨 1주년 번개. 울산미니벨로가 생긴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찌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처음 모임이 생겼을 때만해도 어색하고 서먹했는데.. 지금은 다들 친해진 듯한 느낌입니다.(아니라면 죄송) 1주년 번개이니만큼 많은 회원들의 참석유도를 위해서 "절대샤방"을 컨셉으로 잡고 번개를 쳤는데.. 역시 샤방을 믿고 많이 나와주셨다. 뭐.. 로드가 미벨동 선두 서니까 조금 그렇긴 하지만.. 이 날 라이딩 평속은 18km.. 아주 적절하지 아니한가요..ㅋㅋ 언덕도 없는 아주 좋은 길들만 골라다녔습니다. 라이딩은 원래 먹벙의 몸풀기 준비운동정도였기 때문에 바로 먹벙장소로 이동.. 여러사람들이랑 닭집에서 게임(;;;)도 해가면서 재밌게...화기애매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끝없이 말이 없어지던.. ㅋ 특히 처음 뵙는 .. 2008. 8. 29.
[08.08.25] 부산라이딩 울산미벨동 1주년 번개때 갑자기 내려온 모카와, 부산에 볼일이 있었던 초코, 그리고 나는 급 부산을 가기로했다. 모카는 원래 해운대를 가보고 싶어했고, 초코야 어차피 가야했으니 해운대로해서 부산을 간 뒤, 초코의 볼일을 보고 복귀하는 코스였다. 해운대는 저번에도 가봤으니까 거리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다만 저번에 호미곶 갈 때 아팠던 무릎이 아플까봐 걱정이 될 뿐이었다. 다음날 아침 8시. 모카랑 나는 힘든 몸을 일으켰다. 전날 둘이 4시가 다 돼가도록 얘기하다가 잠들었더니.. 아침이 힘들다.. 빙고님이 사주신 김밥을 감사히 맛있게 먹고 초코랑 만나서 출발준비를 한다. 우리의 계획은 9시 이전에 출발하는 것이었지만.. 실제 출발은 9시 30분이 지나서야 할 수 있었다. 나는 온산공단 도로를 타고 가는 길.. 2008. 8. 28.
[08.08.02] 해운대 해운대 라이딩을 다녀왔다. 날이 너무 더워서 더위먹는 바람에 힘들었지만.. 갈만했다. 나중에 날 좀 시원해지면 훨씬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을듯~ 2008.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