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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릿3

지름의 계절 - 4. 크랭크 브라더스 에그비터1 클릿 페달 [CRANK BROTHERS EGG BEATER] 이제 지름품들의 소개가 끝나고 있습니다.^^ 지를 때 확 지르고 한 참 신경 끄고 사는게 최고라는 주의라서요 ㅋ. 이번에는 클릿 페달입니다. 클릿은 로드용과 엠티비용이 있습니다. 저는 두 가지 모두 써봤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저한테는 엠티비 클릿이 더 잘맞다는 것입니다. 발을 페달에 고정시켜준다는 것에서 크게 기능의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만, 로드용의 클릿페달이 엠티비용에 비해서 더 강하게 체결이 됩니다. 엠티비 클릿은 산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물질에 더 강한 구조라고 알고 있습니다. 산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엠티비용 클릿신발은 걷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뭐.. 이런 차이들로 자신에게 맞는 페달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강한 라이딩보다는 살랑살랑 타는 경우가 .. 2012. 6. 8.
지름의 계절 - 3. 시마노 M087 클릿슈즈 [SHIMANO M087 SHOES] 질러놓은 물건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행방이 묘연한 녀석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이베이에서 구입한 클릿 슈즈였는데요. 1 주일이 지나도 도착할 생각을 안하다가 갑자기 회사로 뙇하니 도착했습니다.ㅋㅋ 이번에 대 격변(?)을 거치면서 페달도 변화를 피해가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샤방을 지향하는 라이더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끌고가는 (흔히 끌바)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로드 클릿을 신으면 걷기도 불편하고 클릿 수명도 좍좍 줄어듭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엠티비 클릿으로 넘어갔습니다. 신발을 고를 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블랙이어야 하는데.. 뭐.. 클릿 슈즈 하면 시디가 최고입니다만.. 저는 발 볼이 넓어서 시디는 신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은 것이 스페셜라이즈드의 제품과 마빅, 시마노 .. 2012. 6. 6.
편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에 다가가다.. [평페달로 교체] 제가 지금까지 썼던 페달은 시마노 105 로드클릿페달이었습니다. 그냥 전에 쓰던 로드차에서 그대로 옮겨 온 것이었는데, TSR은 샤방한 자전거인데, 로드클릿을 쓰고, 클릿도 사용하니 왠지 더 달려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에.. 걷기도 불편하고... 뭔가 제가 추구하는 것과는 다른 길을 선택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화천대회를 다녀온 이후, 평페달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제가 교체한 페달은 MKS의 AR-2라는 평페달입니다. 재질은 알루미늄이고, 로드용 페달입니다. 원래는 하프클립을 끼울 생각이 없었습니다, 허나, 이 페달은 밟는 부분이 정해져있는 페달인데, 하프클립이 없으면 밟는 부분이 땅을 바라보게 뒤집어져서 페달질을 시작할 때, 페달을 발로 뒤집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마.. 2009.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