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EN(토켄) 체인링 볼트

요즘 몰튼한테 너무 무신경한 것 같아서 살짝 드레스업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완성형에 다다라가는 몰튼에게는 크게 해줄 것이 없지요. ㅠㅠ

곰샵에서 괜찮은 물건 있나~ 살피던 중.. 제 눈을 확 당긴 것이 있었으니.. 토켄 '골드'체인링 볼트입니다. ㅡㅡ)v
제 컨셉이 블랙, 팥색, 실버인데.. 아주 미세한 포인트로 골드를 주고있습니다. 여태까지는 튜브 밸브캡이 금색이었죠. ㅋㅋ
다른색은 눈에도 안차고 바로 골드 잡고 결제.. ㅋㅋㅋ

작업도 육각렌치 하나랑 체인링 볼트용 공구(없으면 좀 큰 일자드라이버)만 있으면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

측정의 기준이 된 것은 캄파뇰로 센토 크랭크입니다.^^

고..골드!!

음.. 밋밋합니다. ㅠㅠ

육각으로 돌립니다. 처음 푸는 체인링볼트는 "따악!!" 소리가 나면서 풀립니다.^^

쨔잔~ 급 완성!!

캄파는 체인링볼트 하나가 크랭크 암 뒤에 숨어있는데.. 교체하려고 풀어보니 모양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ㄷㄷㄷ 시마노나 스램은 5개 모두 교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 내려다가.. 아무래도 요즘의 대세는 "경량화". 저처럼 그냥 꾸미는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기왕이면 가벼운 것이 좋으니... 헤헤헤헤.. 무게도 측정해보았습니다.

센토 체인링볼트가 한 쌍에 5g. 토켄 볼트가 한 쌍에 2g.
개당 3g 차이가 납니다. 전 4개 교환했으니까.. 12g 빠졌네요.. ㄷㄷㄷ
어차피 자전거가 13키로 오버인데.. ㅋㅋㅋ
시마노나 스램에서 교체했으면 15g정도 빠지겠습니다.

그럼...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