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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ico3

제 자전거 [colnago nuovo mexico] 오늘 유딩이 자전거 인증 찍어주다가 에쎄랄에 단렌즈 조합을 보니, 제 것도 찍고 싶어서 덤으로 찍어봤습니다. 메인이 유딩이 자전거다보니, 제 껀 대충 찍었네요. ㅋㅋ 아아.. 웅쯔 카메라가 그리 좋은 기종은 아닙니다만.. (소니 알파200) 똑딱이 쓰는 저로서는 그저.. +_+ 슬쩍 고개를 드는 카메라 뽐뿌. ㅋㅋㅋ 그래서 살짝 에쎄랄 클럽에 갔다가 DP-2 가격보고 포기. ㅋㅋ 그 돈으로 샤말을 ㅋㅋ 완차로 조립한지.. 벌써 4개월이나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마음속으로만 그려오던 Ver.1이 완성되어서 한참동안 장터를 기웃거리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Ver2를 포기하고 Ver3을 계획해놓았으니.. 이제 진정한 완성체인 Ver3으로 완성만 되면, 진짜로 자전거에는 더 이.. 2009. 6. 25.
혹시 제 로드차 사가실 분!! 제가 로드차를 완성하자마자 누군가 옆에서 그랬죠. 이제 다 만들었으니 팔아야겠네~ ㅋ. 뭐 진짜로 지금 팔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 적당한 금액을 제시하면 팔지도 모르겠네요. 몰튼 사게요. 음.. 주변 사람들은 몰튼이 그닥 끌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만, 저는 왠지 몰튼은 꼭 한 번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지워지지가 않았습니다. 나름 작은 삶의 계획 중 하나랄까요? ㅋ 작년의 계획은 로드는 적당히 수리만해서 타고 돈 모아서 몰튼을 사는 것이었지만 본의 아니게 로드에다가 돈을 퍼부어버렸네요. 저의 기준에서 생각한다면 주객전도? 왜 이렇게 몰튼이 가지고 싶은지 모르겠지만 그냥 진짜 가져보고 싶습니다. 특이한 트러스 구조도 마음에 들구요. 지금 몰튼 수입처에서 흰색 예약판매하고 있던데 돈만 있으.. 2009. 2. 23.
CONLAGO 복원사업 저는 어떤 물건을 살 때, 이미 머릿속으로 제가 원하는 모양을 생각하고 그 물건을 찾아서 구입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으면 그 모양을 제가 만들어버립니다.;;; 제가 처음에 빌리온을 탈 때도, 이미 머릿 속으로는 완전 검정에, 바테잎만 흰색, 또는 안장, 바테잎만 흰색으로 만들려고 미리 계획을 세워놓고 검정빌리온을 구입을 해서 끝내 만들었었습니다. ㅋ 이 때, 소라레버, 티아 크랭크, 에그비터C, 메리다 드롭, 스템, 어헤드 아답터, 오딧세이 25.4 싯포스트, 벨로 카본.. 이 정도로 업글 했었는데, 대략 70이 넘어가더군요..;;; 그래도 제가 원하던 모양의 자전거인지라, 완전 뿌듯하게 잘 타고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로드의 지름신의 품에 안기는 바람에..... 200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