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샷~ 나중에 이쁜데서 다시 더 찍어야겠습니다. ㅠㅠ 차대번호 벨로체뒷드레일러, 티아 카셋. 센토크랭크, 글씨가 마음에 안들어서 다 지워버린 울테그라 FD. 몰튼아저씨 사인들어간 스템.
보호필름자국이 살짝 보이네요. ㅋ 엠블럼 잠깐 눈물 좀 닦구요.. 은색으로 변신한 벨로체 레버. 언제 할 지 모르는 분리를 위해 커넥터도 설치했습니다. 코호시스 싯클램프
오옷.. 드디어 제 TSR을 등록합니다. 항가항가.
제가 이렇게 빨리 제 손에 TSR을 넣게 될 줄은 몰랐는데, 사람 일이라는게 알 수가 없네요. 어쨌든 좋게 된 것이니 패스합니다. ㅋㅋ
전체적인 컨셉은 '클래식' 이었던지라.. 은색부품을 사용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좀 화려한 것을 좋아라 하는 편인데, 이것 만큼은 무난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로 했습니다. 뭐 거창하지만.. 그냥 클래식하게 만들었습니다. ㅋ
제가 이리저리 타고 다닌 건 이제 이틀밖에 되지 않았는데,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승차감은 확실히 좋습니다. 꿀렁꿀렁~ 하지만, 이것이 업힐에서는 제 발목을 잡는... ㅋㅋㅋ 댄싱따위는 이제 아오안입니다. 그저 온리 페달링...;; 그래도 좋습니다~^^ 이제 자전거 뽐뿌는 여기까지. 열심히 타는 일만 남았습니다.
가지고 싶은 악세사리가 몇 개 있는데, 이건 너무 비싸니 차차 하나씩 구입하던가 해야겠습니다. ㅋ
추가: 이 자전거가 제 손에 들어오기까지 도움주신 분들. ㅋ
조립한다고 고생한 웅쯔, 저렴한 휠셋 구해주신 원동이형, 무려 듀라카셋을 포기했던 격대형, 맨날 맨날 걱정해준 창완이형, 봉누나, 돼지야. 모두모두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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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LTON T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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