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0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출사번개 후기

  지금 울산대공원에서는 110만송이 장미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홍보에 신경을 쓴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그냥 조용한 지역행사의 느낌인데.. 부산스트라이다의 구피님이 장미축제 출사번개를 치셔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미랑님, 뚜이홍님, 마모님, 민관님이 오셨고,
울산에서는 원동이형(감사합니다!!), 아코, 저. 이렇게 세 명. 총 7명이 함께했습니다.

  아무래도 번개의 성격이 '출사'번개이다보니, 다들 DSLR을 들고 오셨습니다. ㅠㅠ 다시금 슬슬 고개를 드는 에쎄랄 뽐뿌.. 저번주에 민관이가 놀러왔을 때에도 살짝 뽐뿌 받았었는데.. 뭐.. 그냥 그 돈으로 샤말 지를렵니다. ㅠㅠ 전 자덕후니까요. 흑.

  우선은 샤방하게 사진이나 찍으면서 대공원 안을 한 바퀴 돌아보고, 장미축제장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여기서는 꽃 사진은 빼고, 라이딩 후기로만 하겠습니다^^

민관이

마모님

뭔가 쫒아갔는데.. 까치였나? ㅋ

저도 처음 본 나름의 폭포? ㅋㅋ 하지만.. 물비린내 크리. ㅋ

마모님

미랑님, 뚜이홍님

원동이형

민관이

마모님

뚜이홍님

미랑님

민관이

민관

마모님, 뚜이홍님, 원동이형

마모님

뚜이홍님

민관이

미랑님

서로 찍고 찍히는. ㄷㄷㄷ

도촬도 서슴치 않는.. ㅋㅋ

민관이

방심하면 밟힘.. ㅋ

원동이형, 마모님

  대공원에서 장미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한 다음에.. 십리대밭으로 갑니다. 요즘 태화강변 자전거도로를 완전히 다 갈아엎어서.. 끝까지 갈 수는 없었지만. 새로 만든 구간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구분되어 있는, 나름의 개념 자전거도로였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산책하는 분이나, 자전거 타는 분이나.. 구분짓지 않으시더군요. ㅠㅠ

미랑님

원동이형

뚜이홍님

아코

십리대밭교의 야경을 기대하셨는데.. ㅠㅠ 미랑님

  성남동에서 저녁을 먹고, 운벙에 모인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부산으로 가는 버스로 복귀하셨습니다. 제가 좀 더 챙겨드렸어야 하는데, 다음에 오시면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ㅋ 덕분에 저도 꽃구경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밑으로는 민관이가 찍은 사진의 불펌입니다. ㅋㅋㅋ

제가 저러고 찍는군요..

단체사진

제 자전거

너무 웅크리셨다.. ㅠㅠ

유딩아 설레임 잘 먹었다. ㅋ

고생했어. ㅋㅋ

좋아? ㅋ

어색..;;;

십리대밭교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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