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딩이가 도색을 결심하고나서 한 2주 정도... 부산스트라이다의 민관이와, 랄라, 유딩이, 저는 밤마다 네이트에서 잦은 만남을 가졌고, 색상결정, 업체선정, 사용 부품을 결정하였습니다. 모든 과정은 거의 비밀리에 진행되었고... 드디어.. 3주차에 접어들면서 프레임이 보내졌고, 도색이 완료되어 도착하였습니다. 대전의 한 업체에 의뢰해서 도색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퀼리티가 괜찮더군요. 저도 여기에다가 보내고 싶어졌습니다. 캬캬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아침.. 유딩이가 저를 데리러 집까지 왔네요. ㅋ 유딩이 차를 타고, 관대한 빙고님 사무실에 가서 작업을 했습니다. 원래라면 제가 해줘야하지만.. 이제 유딩이도 지가 알아서 할 때가 되었고, 지도 하고싶어하니.. 저는 시범을 보이고, 유딩이가 어지간한 건 직접 했습니다. 그래야 자전거에 정도 더 가는 법이구요.
왔구나~~
물결이랑 하트는 제 아이디어. ㅋㅋ 자기 이름 ㅋ 그라데이션 노가다 사포신공으로 직접 칠한 부속들.. ㅋ 조립 시작!!
헤드셋, 휠셋 조립
비비조립
노랑후드 ㅋ
작업하는 동안 선보고(?) 시간이 남은 봉여사 누나도 오고.. 과자도 오고.. 놀라운 사운드도 듣고.. ㅋ 브레이크 케이블 연결 ㅋ
어느덧 케이블링.
완성 후. 케이블 절단식. ㅋ
두근거리는 시승. ㅋㅋ
바테잎이 도착을 안했네요 ㅋ
웃챠~
신난다~~
저도... ㅋㅋ
타보면서 살짝 조절..ㅋ
헤드셋 유격정도는 알아서.ㅋ
오늘(09.06.24) 바테잎이 와서 바테잎까지 감고, 완성되었습니다. 아직 여러가지 잡 문제가 남았습니다만. 본인이 만족하면서 타니 다행입니다. ㅋ 까불지 말고 타거라.. ㅋ
완성!!
히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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