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노레브라는 회사의 964 터보 모델입니다.
911 중에 터보를 좋아해서 터보 모델이 좀 많습니다. 메츠거 엔진이 스크래치에서 좀 더 자유롭기도 하고 레이스 출신이라 좀 더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964, 실버. 개인 취향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헤드라이트 안에 고정시켜주는 부분이 보입니다. 43 사이즈에서는 저 라이트를 고정시켜주는 부분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 이게 원형 라이트인 차들이 조금 덜 눈에 띄는 느낌입니다.
범퍼 하단에 있는 파츠의 표현도 괜찮습니다. 시그널이 도색이지만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범퍼스커트의 도색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라인은 신형을 보다가 봐서 그런가 짧아보이기는 합니다. 앞뒤 범퍼의 주름은 간단하게 되어있구요. 고래 스포일러가 살짝 처져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차체와 바퀴의 비율이 조금 안 맞아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차체랑 비교해보면 바퀴의 크기가 조금 커 보입니다. 휠의 모양은 좋구요.
리어의 모습은 졸습니다. 테일램프도 별도의 투명 부품으로 되어서 좋습니다. 범퍼의 후방 안개등은 도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왼쪽으로 쏠려있는 머플러도 차 아랫부분에서 봤을 때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964의 바디는 어디를 보아도 매력이죠.
앰블럼 표현도 좋습니다. 제가 자주 보게 되는 모습인데 크기는 좀 작지만 눈에 딱 띄는 모습이에요.
911은 실루엣이 매력이라 이런 사진들이 많습니다.
실내를 찍을 수 없었지만 인테리어도 표현이 잘 되어있습니다.
테일램프에 있는 글씨도 있습니다. 아마 클리어 부품 안쪽에 마킹을 한 것 같아요.
간단하게 마무리를 해보겠습니다.
차체의 실루엣은 흠잡을 곳이 없구요. 차체에 비해서 바퀴가 좀 큰 느낌을 줍니다. 바디가 잘 되어서 그런가 자잘한 아쉬움은 눈에 잘 안 들어오는 느낌이에요. 디테일이 아쉬운 부분은 확실히 있습니다만 특이하게 퀄리티가 좋다고 느껴지는 브랜드입니다. 다만 적응이 안 되는 것은 타이어가 그냥 밋밋한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아닌 게 어딘가 싶기도 하다가도 그렇게 이름 없는 메이커도 아닌데 타이어가 왜이런가..라는 생각은 좀 들게 하는 부분입니다.
타이어 빼고는 다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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