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치고 나서 덕후형이랑 곰샵에 들렀다가.. 곰샵 뒤편에 있는 무거천에 지금쯤 벚꽃이 피었을 거라는 말에 카메라를 들고 다녀왔습니다. 근데 시간이 이미 해가 지는 시간이어서 역광인데다가.. 이런 사진은 잘 찍어본 적이 없어서.. 흡족하게 찍힌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는 것 같고.. 의식하지 않아야 할텐데요..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무거천도 예전보다는 많이 깨끗해졌다고는 합니다만.. 맑다고 하기에는 살짝 모자른 감이 있습니다. 차차 좋아지겠지요. 그래도 산책로는 제법 잘 만들어놓은 것 같았습니다. 행사를 하고 있어서 끝까지 가보지는 못했지만요.^^
그리고 무거천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홍보가 덜 된건지.. 제가 도착했을 때는 행사가 끝날 때쯤 이더라구요.. 무료로 화분도 나눠주고 하던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ㅋㅋ
사진을 많이 찍지도 못하고 마음에 드는 것도 잘 없지만..
부족한 포스팅 올려봅니다. 헤헷... ㅋ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후형과 함께 하는 경주 출사. (0) | 2012.12.09 |
---|---|
울산 12경중 하나인 [파래소 폭포]. (4) | 2011.05.18 |
[11.02.14] 눈 오는 날 울기등대. (4) | 2011.02.14 |
전망대 커피숍 (원스커피) (4) | 2010.08.23 |
국립경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6) | 2010.08.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