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웅쯔가 전망대에 놀러와서 같이 떠들떠들했습니다. 크게 중요한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수..수다쟁이들.. ㄷㄷ 저녁을 먹고 날도 더운데 시원하게 커피 한 잔하러 3층에 있는 커피숍에 갔습니다.
3층 커피숍은 바닥이 돌아가는 커피숍입니다. 남산타워랑 양산타워에도 같은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전 둘 다 못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오시는 분들중에 '회전식 커피숍'이라는 문구를 보고 회전초밥집처럼 커피가 뱅글뱅글 돌면서 나오는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참신합니다. +_+
제가 커피맛이 어떻다..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닌지라.. 맛이 좋다 나쁘다는 말을 못하겠습니다만.. 주변에 바리스타하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커피콩을 좋은 것을 쓴다고 합니다. 전 차이를 잘 모릅니다. ㄷㄷㄷ 그냥 친구가 집에서 볶아서 드립내려서 주는 커피가 맛있는 것은 알겠습니다. ㅠㅠ 재환군 항상 잘마시고 있어!! ㅋㅋㅋ
전망대. ㄷㄷ
날개모양 조명이 귀여워서요. ㅋㅋ
휘적휘적~
밤에는 촛불로 부족한 조명을 채웁니다.
역시 제 개인적으로는 낮보다는 밤이 훨씬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사진을 찍으려고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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