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글284

티뷰론에 HSD DT 서스 장착. 서스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를 한참이나 고민했었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ㅎㅇ튜닝에서 괜찮은 매물을 보자마자 덥썩.. ㅋㅋ 종발이도 아닌 일체형을 질러버렸습니다. 승차감 때문에 종발이를 하려고 했지만.. 더 나이먹으면 일체형을 영영 못해볼 것 같아서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역시나 작업은 자주가는 곳에서.. 형들이 귀찮다고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제가 교체했습니다. SUV쇼바 바꾸는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풀어야될 게 많더군요.. ㄷㄷ 암튼 도와주신 덕분에 차고까지 예쁘게 세팅해서 작업 끝. 시승해보니... 아... 이거이 일체형이구나 싶었습니다. "DT는 개뿔!! 눈탱이 맞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튀더라구요. 뭐.. 예전 프로콤프 쇼바에 인치업 스프링 쓸 때 생각해보면 그 때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요... 2010. 11. 27.
티뷰론을 살려보자. [엔진오일, 잠바가스켓, 부동액, 배터리 터미널 교체] 며칠 전부터 엔진에서 알피엠에 맞춰서 알 수 없는 소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딱딱딱~~~~" 아.. 이게 엔진이 데워진다고 소리가 안나는 것도 아니고, 알피엠을 올리면 알피엠에 따라서 빨라지더라구요.. 불꽃같은 인터넷 검색으로 엔진오일이 모자르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월급날을 기다린 후. 바로 동네 카센터로 갔습니다. 동네 카센터라고는 하지만 제가 여기에 간 지 벌써 횟수로 8년째네요~ 완전 울트라 단골. ㅋㅋㅋ 저의 3대의 차를 모두 관리해주셨죠. 아버지가 저 찾으러 카센터에 오실 정도였으니까요 ㅋㅋ 같이 오프로드 뛰던 형님들 가게입니다. ㅋㅋ 가게 셔터 닫아놓고 제차 고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년이나 지나버렸습니다. 아. 이야기가 샜습니다. ㅋㅋ 엔진오일이 문제인 .. 2010. 11. 2.
가벼운 라이딩 겸 출사. 제가 이번에 삼각대를 질렀습니다. ㄷㄷㄷ 야간에 매번 흔들리는 사진 때문에 짜증이 난것이죠. 스트로보를 살까.. 삼각대를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삼각대로 결정. 스트로보는 언제 살 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아. 얘기가 샜습니다. 삼각대도 샀겠다~ 울산미니벨로 안에 있는 '자전거타다 무릎다친 사람들의 사진 동호회'(이하 무사동)을 개최하여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자전거도 가볍게 타면서 사진도 찍고~ 매우매우 재밌고 샤방한 라이딩과 출사를 기대했건만... 폭발적인 일교차와 카메라 & 장비의 무게로 떡실신 해버리는 하루가 되어버렸습니다. 쿨럭.. 줄 중 하나만 해야겠어요. ㄷㄷㄷ 원래 코스는 제법 길었지만.. 요래조래한 이유로 간단하게 코스를 마무리. 중간중간 심심한 시간들... 처음이다보니 미숙한 모습을 .. 2010. 10. 12.
랠리아트 기어노브로 교체했어요. 제 차에는 정체불명의 기어노브가 달려있었습니다. 클릭 것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조금 다르구요,, 아마.. XD용이 아닐까 합니다. 이게 나름 가죽도 있고 해서 그립감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은데..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아니다보니.. 예전에 썼던 카본 기어노브의 쏙 들어오는 사이즈가 그립더라구요. 그래서 요래요래 찾아보았습니다. 근데 요즘은 카본룩 기어봉이 대세. 카본 기어봉도 있지만.. 예전에 써봤으니 뭔가 다른 것을 써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동경해오던 랠리카에서 사용하는 하얀색 볼 노브를 찾아댔습니다. 아아... 한 이틀 걸렸나요.. 외국에서는 랠리아트의 하얀 볼 노브를 팔더라구요. 곰웅쯔의 도움으로 바로 'buy it now'... 며칠 뒤 제 손으로 기어노브가 들어왔습니다. 시중에.. 2010. 10. 12.
투스카니 풋레스트 DIY 차를 구입하자마자 눈에 거슬리던 것은 왠지 불편해보이는 낡은 페달커버. '이주넷'에서 정보를 얻어서 투스카니와 뉴 스포티지의 페달커버를 이용해서 예쁘게 바꾸었습니다. 그 당시에 투스카니 풋레스트를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만.. 어차피 저는 시내주행이 95%.. 잦은 변속으로 풋레스트에 발 올린 시간이 있겠나.. 싶어서 같이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허나.. 어느정도 차에 익숙해지면서 풋레스트에 발을 얹어놓는 시간이 생기고.. 아무것도 있지 않은 풋레스트 자리에 투스카니 풋레스트가 있으면 페달커버세트와 함께 반짝반짝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배송비 따로 물어가면서 풋레스트를 구입하였습니다. 장착하는데 크게 어려운 점은 없으나.. 마지막에 피스 박을 때, 재질이 스텐리스다보니 그냥 피.. 2010. 10. 9.
지저분한 트렁크를 깨끗하게 정리해보자 - 소낙스 트렁크 정리함 차도 샀겠다.. 예전에 쓰던 세차용품은 차 팔면서 지인들에게 다 줘버렸던지라 새로 다시 구입했습니다. 근데 이 녀석들이 차안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면서 잡소리를 내더라구요..;; 예전 같으면 차 안에 공구들이 잔뜩 있고 타이어 소음 때문에 다른 소리는 들리지 않아서 상관 없었겠지만, 이제는 나름 조용한 차니까요 ㅋㅋ (잡소리에 아주 예민하답니다. ㅋ) 그.래.서. 요즘 거의 필수품목 비슷하게 되어버린.. ㄷㄷ 트렁크 정리 가방(정리함)을 질렀습니다. 캬캬. 트렁크 정리함은 크기나 가격이 매우 다양합니다. 크기도 신발몇 개 넣을 수 있는 사이즈부터 트렁크 한쪽 면을 채우는 크기까지~ 가격도 만원 대에서 4, 5만원 대까지 다양하더라구요. 가격이 비싸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니~ 잘 보고 구입하세요~ 저는 어차.. 2010. 10. 7.
현대자동차 티뷰론 [tiburon] 헤헷~ 한동안 또 뜸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들인다고 정신이 없었답니다. 바로 이 녀석입니다. 96년식 티뷰론 2.0 스틱!! (어린이집 에디션ㅋ) 왠 티뷰론이냐!! 원래는 구형 아반떼를 사려고 했었는데 매매상에 다녀오니 제 손에는 티뷰론 키가 쥐어져 있었습니다. ㄷㄷ 서른되기 전에 이런 차 타봐야지.. 라는 마음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아마 앞으로 이런 차를 살 기회가 쉽게 오지는 않을 듯 합니다. 저는 튜닝은 이제 자제하고 싶어서 순정상태를 고집했었는데, 제가 원하던대로 완전 순정차를 구해왔습니다. 대략 차 나이가 14이긴 하지만 앞전에 타던 코란도보다는 3살이나 어리니까요. ㅋㅋㅋ 그냥 조용히 다니면서 고장나면 고쳐주고 뽀독뽀독 씻겨서 데리고 다닐 생각입니다. 히힛.. 과연... ㅋ 티뷰론은 어떤.. 2010. 9. 25.
토픽에서 나온 펑크패치 세트 - rescue box 얼마 전. 울산미니벨로는 3주년 기념 번개가 있었습니다. 아... 5만원 주고 구입한 DM 스왈로우를 타고 첫 번개에 나간 기억이 아른합니다. 벌써 3년이라니.. ㄷㄷ 3년 동안 전 스왈로우에서 TSR을 타고 있네요.. ㄷㄷ 이건 뭐.. 아. 얘기가 샜습니다. ㅋㅋ 3주년 번개 때, 관대한 빙고형과 P샵의 사장님의 스폰으로 경품행사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게임을 해서 승자에게 주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와서 그냥 가위바위보나 특이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전.. 예전 튜블러 휠셋 쓰던 시절에 펑크가 많이 나서 '펑크팬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TSR 타고나서는 펑크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냐하하하 그래서 선물로 받은 토픽의 rescue box. 펑크패치세트 소개다보니.. 딱히 크게 .. 2010. 9. 7.
오늘 구름이 예뻤습니다. 항가하악~ 오늘 오전에 근무를 하다가 문득 창 밖을 내다봤는데.. 이런.. 구름이 디게 예쁘게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실력이 안되면 노력을 해야죠!! 바로 세팅 들어갑니다. 근데.. 찍어 본 적이 없는 구름사진인지라..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합니다. ㅠㅠ 일단 풍경찍듯이 마구 눌러대봤습니다만.. 눈으로 보는 것 만큼 담아내지를 못합니다. 흙... 장소에 제약이 있다보니.. 비슷비슷한 사진인 것 같아요.. ㅠㅠ 201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