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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올드 BMW들은 피해갈 수 없는 컵홀더에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컵홀더를 안쓰는 분들이라면 컵홀더 없는 것 쯤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처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이거 완전 중요한 요소라구요. 여름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들고 타고, 겨울에는 따뜻한 커피를 가지고 차를 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커피가 넘치지 않게 운전하게 되는 건 덤입니다.

 

근데 제 차에는 컵홀더가 한개도 없습니다. 원래 없는 것이 아니고 다 부러져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구조를 봤더니 잘부러지게도 생겼거니와.. 이게 옛날에 나와서 그런가 실용성도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이베이산 묻지마 상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지만(당시에는 잘 썼음ㅋㅋㅋ) 과감하게 도전합니다. 실제 가격도 실패해도 상처가 되지 않는 가격이었구요.

 

 

 

컵홀더 높이를 보세요. 뭔가 불안합니다. 게다가 다리는 전부 제 기능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질렀음. ㅋㅋ

 

 

 

 

 

 

퀄리티를 크게 따질만한 물건이 아니니 그냥 쿨하게 사용하기로 합니다.

 

 

 

 

 

 

 

 

 

뒤편에 고정을 시켜주는 양면 테잎이 있는데,

여름되면 끈끈해질까봐 그냥 올려만 놓았습니다.

 

이렇게 해도 충분히 고정은 잘 됩니다.

 

 

 

 

 

 

 

 

원래 컵홀더는 이렇게 콜라를 놓으면

 

 

 

 

 

 

 

넘어집니다. ㅠㅠ

컵홀더라며!!

 

 

 

 

 

 

이걸로 바꾸고 나서는!!

 

 

 

 

 

 

 

 

안넘어짐!!!

 

일반 커피숍에서 파는 테이크아웃잔이 딱 맞게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왼쪽이 미묘하게 크기가 커서

둘 중 딱 맞는 곳에 컵을 넣으면 됩니다.

 

나름의 배려랄까. ㅋㅋ

 

 

 

 

 

 

 

 

뭐.. 소소한 아이템이지만, 이 정도면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이게 실제로 사용한지 몇 개월 지났는데 여전히 마음에 드는 아이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BMW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릴의 교체작업입니다. 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릴만 보면 BMW인줄 알 수 있을 정도니까 앰블럼을 대체할 수도 있는 그런 상징입니다.

 

물론 제 차에도 그릴이 있습니다. 원래 제 차는 전기형인지라 후드 안쪽으로 그릴이 들어가 있는 모양인데, 전 차주가 밖으로 돌출되어있는 후기형 그릴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뭐.. 후기형으로 바꿔놓은 것은 괜찮은데, 크롬의 상태라던가 고정이 엉망으로 되어있어서 도저히 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검정 무광그릴. 어지간하면 정품을 사용하자는 주의입니다만, 이 정도는 그냥 퀄리티 괜찮은 중국산을 사용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하니까요.

 

 

 

 

 

 

 

이정도 마감이면 이해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크롬 그릴의 마지막 모습.

그릴 자체가 별로인 것은 아닌데, 앞모습에 선이 너무 많아서 정신사납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불과합니다.

 

 

 

 

 

 

원래 있던 그릴을 보니 고정핀이 다 부러져서 실리콘으로 그냥 막 덕지 덕지 발라놓았습니다.

아아.. 이렇게 쓰면 안되는 거잖아요. ㅠㅠ

 

 

 

 

 

 

실리콘을 뜯어보니 핀이 부러져있습니다.

 

 

 

 

 

 

그릴을 탈거하고 새 것을 끼우기 전에 대충 청소를 해줍니다.

 

 

 

 

 

 

검은색 그릴을 올려놓기만 했는데,

이미 분위기는 달라졌습니다.

 

 

 

 

 

 

상태라도 괜찮으면 중고로 팔 수 있는데

이건 판매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폐기처분.

 

 

 

 

 

조금. 아주 조금 깔끔해졌습니다.

음음.

 

 

 

 

 

 

같은 구도는 아니지만 최대한 비슷한 구도로 비교해보았습니다. 어찌보면 진짜 별거 아니고, 성능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외관이 어느 정도는 밭쳐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했구요. 아마도 앞으로의 복원 방향은 성능과 외관(아마도 외관위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첫 글이니만큼. 구입기로 시작합니다.

 

구입한지 한참 된 것 같은데, 이제 반년 정도 되었습니다. 시간 되게 안가네요. 느낌상 몇 년은 제가 가지고 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1년 가지고 있던 그랜져, 2년 정도 타고 다닌 소나타 작업기를 합친 것보다 최근 반 년동안 작업한 540i의 작업이 더 많습니다. 좋은 건지 않좋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 들인 시간과 돈을 생각한다면 딱히 좋다고만은 할 수 없겠네요.

 

 

 

나름 드림카의 조건이 있었습니다. 문4개, 300마력 이상, 후륜. 이 정도의 차라면 나름 현실성있는 드림카라고 생각했습니다. 포르쉐나 페라리, 람보처럼 너무 멀어서 닿지 않는 존재가 아닌 노력하면 가질 수 있는 정도의 차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국산의 제네시스나 에쿠스도 이 조건에 맞는 차이기는 합니다. 근데 기왕이면 수입차 한 번 타보고 싶잖아요. 그래서 샀습니다. 무려 1997년식!! 제작은 96년 8월 제작. 네. 올 해로 딱 20년 된 자동차입니다. 어찌보면 20년이나 된 차인데 어떻게 타나 싶지만, 10년 이상 한 곳에서 꾸준히 정비 받은 차량이라 나름 믿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전 차주분이 M5에 뭔가 맺힌게 많았었는가봅니다. 앰블럼부터 시작해서 손이 닿는 곳 마다 M입니다.

이거 없애려면 제법 고생 좀 할 것 같은 느낌이 막 밀려옵니다.

 

 

 

 

 

앞쪽도 답이 없기는 마찬가지. 그릴에 있는 M앰블럼하며, 사진에는 없지만 엔젤아이도 빨간색입니다.

이거 도저히 찍을 용기가 저에게는 없습니다. 얼른 벗어나는 수 밖에..

 

 

 

 

 

색상은 흔한 은색처럼 보입니다만, 흔하지 않은 색입니다. ARCTIC SILVER METALLIC이라는 색인데, 흔히 보이는 은색보다 조금 더 푸른기가 도는 색입니다. 해질 때 쯤 보면 파란색이 좀 더 많아 보입니다.

 

 

 

 

 

차체는 그리 크지 않아서 가지고 놀기 좋지만, 무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거의 2톤에 육박하는 무게라.. 그냥 와인딩에서는 묵직하게 돌아나가서 가끔 경량의 저배기량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휠은 옛날 BMW와 참 잘 어울리는 BBS 휠입니다. 정식 명칭은 STYLE 42 휠인데, 사이즈가 18인치 입니다. 이 휠은 나름 레어에 속하는 휠입니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휠이지요. 상태가 별로이지만 아직까지 방출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올드카는 레어가 생명이지요.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V12 EVO2가 장착이 되어있고, 앞 타이어는 235-40-18, 뒤는 265-35-18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이 몰딩도 정품이라고 엄청 강조하던데, 뭐 그냥 그렇습니다. 은색보다는 나은 모습입니다.

 

 

 

 

 

왜 멀쩡한 휀더에 구멍을 내서 이런 걸 달아놓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무려 정품 그릴... 어째서..

 

그리고 화룡점정인 저 휀더 깜빡이.

답이 없습니다.

 

 

 

 

 

이런 스티커는 이제 애교로 보이는 수준입니다.

 

 

 

 

 

 

그 당시에는 꽤 괜찮은 퀄리티의 필러였겠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은 우레탄층이 벗겨지는 흉물스런 모습입니다.

얼른 제거해야겠어요.

 

 

 

 

 

 

유럽형의 긴 번호판을 달 수 있는 트렁크인데, 국내용의 짧은 번호판이 달려있습니다.

보기 좋지는 않네요.

그리고 M5 앰블럼은 사진찍고 바로 떼었습니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4개의 팁.

팁에서 연결한 것이라 아무 소리도 나지 않을 뿐더러 오른쪽 2개는 배기의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저 슬프네요.

 

그리고 트렁크는 TITANIUM SILVER METALLIC으로 도색되어있어서 차체와 색이 맞지 않습니다. ㅠㅠ

 

 

 

 

 

 

뭐지?

 

 

 

 

 

도대체 이런 아이템들은 어디서 이렇게 구해왔는지 감도 안잡힙니다.

그저 속상하네요.

 

 

 

 

 

 

안전벨트도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하얗게 산화되었네요.

 

 

 

 

 

 

뭔가 어수선..

 

 

 

 

 

 

실내 몰딩은 카본 랩핑이 되어있는데, 이게 랩핑지로 한게 아니고 진짜 카본으로 씌우고 우레탄 입힌 랩핑입니다.

후... 돈은 많이 썼는데.. 예쁘지가 않네요.

 

 

 

 

 

 

그래도 나름 전동시트라서 편하기는 합니다.

 

 

 

 

 

 

이런것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멀리서 찍으면 그나마 조금 깨끗해 보이네요.

 

 

 

 

 

 

뒤에는.. 어딘가.. 어딘가..

 

 

 

 

 

 

천장은 정체불명의 스웨이드로 감아 놓았는데, 여기에서 냄새가 엄청 납니다. 원래 있던 헤드라이너를 뜯고 작업을 했어야 하는데, 그 위에다가 덧대서 작업을 해버리니 그게 부패가 되면서 제법 고약한 냄새를 냈습니다. 혹시나 천장이 처진다고 그 위에 덮으시려는 분들. 그러면 차 다 버립니다. 원래 있던 천을 깔끔하게 벗겨내고 작업 하셔야 합니다.

 

 

 

 

 

 

시트는 20년을 고스란히 맞은 모습이네요.

 

 

 

 

 

 

사진으로 보는 것이 실물보다 몇 배는 깔끔합니다. ㅋㅋ

 

 

 

 

 

 

e36, e38에도 쓰이는 m 핸들입니다.

 

 

 

 

 

 

스위치도 다 까져있습니다.

 

 

 

 

 

 

페달은 맞지 않는 사이즈를 붙인 듯..

 

청소 좀 해야겠습니다.

 

 

 

 

 

 

정체 불명의 카본 스타일 랩핑.

 

 

 

 

 

 

계기판 마저도 카본으로 씌워놓았네요.

거기다가 실제 키로수보다 훨씬 많은 거리의 계기판으로 바꿔서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컵홀더는 이미 다 부러져있습니다.

 

 

 

 

 

 

이런건 진짜..

 

 

 

 

 

 

그래도 나름 AC SCHNITZER네요.

당시에는 엄청 유명했던 튜너.

 

 

 

 

 

 

손잡이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양이 아닌데, 아직 정체를 못찾았습니다.

 

 

 

 

 

 

이런 정성은 진짜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북미형이라서 접이식 기능은 빠진 M 미러.

 

 

 

 

 

 

안에다가 도색은 왜 한걸까요?

그리고 쇼바 볼트에 있는 정체 불명의 동그라미. ㅋㅋ

 

 

 

 

 

 

M 좀 그만 붙여요...

 

 

 

 

 

 

이런 답답한 상태인 것 같아 보이는 차를 제가 데리고 왔습니다.

이 때만 해도 일이 이렇게 커질 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제가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토크를 선사하는 바람에 덜컥 데리고 와버렸지요. 나름 연비는.. 시내주행은 5KM/L 정도 되고, 고속도로는 정속주행하면 10KM/L 정도 될 듯 합니다. 정속' 주행 했을때요. 실제로는 제 누적연비는 5.6KM/L 정도 됩니다. 이런 차 타면서 밟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ㅋㅋㅋ

 

이제 복원기를 여기에도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2주간 제 이엪은 부산의 '오리스'에서 부싱, 쇽, 휠 타이어 교체를 했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오래 걸리는 작업이 아니었는데, 제 차의 하부 링크라던가 하는 부속들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 부식이 심해서- 작업 시간이 길어져 버렸습니다. 폭주오리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ㅠㅠ

 

작업을 하는 김에 왕차 해버려서 어떤 제품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올라오는 고속도로에서 만족도는 하늘을 찔렀습니다. 이번 작업에 차 값 이상의 비용이 들어갔는데, 그런거 신경도 안쓰이더군요.

 

우선 고속에서의 안정감이 엄청나게 좋아졌더군요.

원래는 x20에서 차체가 휘청거리는 느낌이 항상 들어서, 그 이상의 속도는 공포심 때문에 낼 수가 없었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없더라구요. 이게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차체의 움직임이 안정되어졌습니다. 저는 이것을 위해서 작업을 한 것이었으니, 이 부분의 만족이 가장 큽니다. 헤헤헤

 

다음은 차고가 내려갔습니다.

이건 빌스테인 쇽에 아이박 프로킷 조합을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레 생긴 것인데, 나름 자세도 보기 좋아졌고, 괜찮습니다. EF라는 차 자체가 워낙에 지상고가 높아서 다운을 했더라도 최저 지상고는 12cm 이상 나옵니다. 뭐.. 극단적으로 내린 차들은 지상고가 안나오겠지만요. 제 차는 휀다하고 타이어에 손가락 하나 들어갑니다. 그래도 지상고는 충분히 나옵니다. 생활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225-45-17 타이어로 인한 변화

원래 사용하던 타이어는 205-65-16이었는데, 일단 타이어 자체도 연비 위주의 앙프랑 에코 타이어였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잡아 돌린다 싶으면 스키드음을 내면서 겁을 주었었지요. 지금은 비록 N9000이기는 하지만 225인지라 더 잘 돌아갑니다. 일단 타이어의 그립이 좋아진 느낌은 확실히 있네요. 대신에 연비와 정숙성을 잃었습니다. 연비는 대략 1km 가량 떨어졌다고 볼 수 있고(아직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아요.) 타이어 자체의 소음이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눕는 느낌이 조금 있구요. 이건 머.. V12 에보 때도 그랬으니까요. ㅋ 그냥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거든요.

 

일단 지금은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제가 그냥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끄적여 보았어요.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만해도 찌그덕 거리는 잡소리가 많았는데, 요 며칠은 잡소리가 전혀 없어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타보고 조금이라도 소리가 나면 폭주오리님께 문의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몇가지 작업만 남았네요.흡배기, 맵핑, 6단 수동 스왑. 흡배기하고 맵핑은 돈만 모으면 되는데, 아이치 6단 수동이 꽤나 힘든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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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먼트도 새로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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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서 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뒤가 살짝 들린 약한 돌격형입니다.

뒤에를 조금 내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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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달아놓은 풍선을 달고 회사에 출근을..;;

 

 

 

 

친구가 밀양댐에서 찍어준 사진~

 

 

 

 

 

제 이에프는 고속영역에서 매우 무섭습니다. 이 차가 나올 당시인 2000년도 초반만 해도 푹신한 승차감이 좋은 것이던 시절이다보니, 차의 승차감이 엄청나게 무릅니다. 별 거 아닌 커브도 고속에서 만나면 무서운데, 물렁한 서스 세팅 때문에 무서움이 두 배로 늘어납니다. 똑같은 속도로 같은 길을 티뷰론으로 달릴 때와, 이에프로 달릴 때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티뷰론은 바디보강만 되어 있는 순정입니다. 티뷰론의 승차감이 훨씬 안정적이고 쇽의 움직임이 적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입니다. 아무튼 티뷰론이 안 무섭습니다.

 

그래서 이에프도 무언가를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피트인 형님께 이런저런 상담을 받습니다. 피트인 형님의 추천은.. 조금 있으면 형님의 서킷차인 터뷸런스에도 우레탄 부싱을 하려고 하는데, 제 것도 한 번 해보자고 하십니다. 그 뒤로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하부의 부싱을 전부 우레탄으로 바꾸려면 하부 부품을 전부 떼어내야합니다. "기왕 떼어낸 김에!!" 서스도 빌스타인 스포츠로 교환하고 스프링도 아이박으로 바꾸기로 합니다. 그리고 기왕 떼어낸 거 구형의 4홀이 아닌, 5홀로 개조를 하고, 휠 타이어도 17인치로 바꾸기로 합니다. 역시 '기왕 하는 김에'라는 말은 참으로 무섭습니다. ㄷㄷㄷ

 

그리하여 대략 2주간의 시간 동안 저는 교체될 부품을 사모읍니다. 빌스타인 주문, 휠 타이어 주문.. 쿨럭.. 갑자기 비용이 뻥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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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도착한 휠,타이어.

워크 CR-Kai의 카피버전입니다. 신품을 한 방에 지르기에는... ㅠㅠ

타이어는 넥센 N9000 225-45-17  입니다.

 

휠 타이어가 도착을 하고 빌스타인도 도착을 합니다. 근데 빌스타인은 사진이 없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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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입한 쉐보레 크루즈의 휠너트.

스파크 것으로 구했어야 하는데, 제가 잘 못 들었나봅니다. 쿨럭.

 

 

 

그리고 대망의 오늘!!!

모든 부품을 싣고 부산의 오리스 스피드 팩토리로 갑니다.

아.. 오늘 오후부터 두근두근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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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흔들렸는데, 대략 이런 느낌으로 바뀌게 됩니다. 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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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자리를 폴딩해서 두 개를 싣구요.스프링은 발판에 놓아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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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도 의외로 두 개나 들어갑니다.

쇼바도 틈새에 잘 끼워넣었습니다. 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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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에 보자꾸나!!!

 

 

 

 

아.. 일단은 여기서 끝나는 모자란 포스팅이지만

이거 어딘가에다가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캬캬 

금요일 이후로는 고속도 무섭지 않고, 앙프랑 에코의 스키드음도 듣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기대가 매우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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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gomwoongz.tistory.com BlogIcon 곰웅쯔 2013.12.17 08:5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금요일에 아플예정이다 이생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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