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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96' TIBURON SRX16

핸들 허브 스페이서를 끼웠습니다. - 헝그리 튜닝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서 저의 노랑이 엔진 소리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거라고 믿어보고 싶지만.. Aㅏ... 그래서 보낼 때 보내더라도 재밌게 놀고 보내자!! 라는 마음으로 해보고 싶었던 것을 저렴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절대 비싸면 안됩니다. 안전에 관계된 것이 아니라면 명품이나 정품이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다른 차에 옮겨 달 수 있는 것이면 조금 가격이 나가도 괜찮습니다. 를 조건으로 한씩 소소하게 질러보았습니다. 며칠 전, 방안에 굴러다니던(왜?) 스파르코 '몬자' 반마핸들을 차에 달았습니다. -핸들 사이즈 변경은 구변사항입니다. 구변 하세요~- 근데 제 시트가 일체형 버킷이라서 반마를 했는데도 핸들이 살짝 멀더라구요. 제가 몸에 비해서 팔이 좀 짧은 편이기도 하지만.. 일.. 2013. 3. 26.
티뷰론은 연비가 나쁘다? 제 차를 보면 자주 하시는 말씀이 "이 차, 기름 많이 안 먹나?" 입니다. 그러면 저는 바로 대답합니다. "생각보다는 안먹어요." 네. 티뷰론은 -순정이라는 가정 하에- 연비가 괜찮은 차입니다. 뭐.. 지금에 와서 티뷰론이 연비가 좋니 나쁘니 해도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티뷰론은 연비가 안좋다' 라는 편견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보고자 이번 포스팅을 합니다.^^ 제가 이 차를 가져 온 지 만으로 2년이 채 안되었습니다만. 키로수는 30,000km 정도 주행한 것 같습니다. 13만에 가져와서 지금 16만이니까요. 이 정도면 "이 차는 대략 이렇다" 라고 할 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제 차는 96년식 티뷰론 SRX 수동입니다. 엔진관련해서는 흡기가 K&N 순정형 흡기필터이고 .. 2012. 5. 3.
느슨한 티뷰론 바디에 보강을 해주었습니다. 티뷰론, 아반떼(흔히 말하는 구아방), 엑센트. 이 때의 아이들의 단점을 이야기할 때 바로 나오는 것이 바디의 취약함입니다. 바디가 무르고 부식에 약한.. 말 그대로 바디가 그리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해치백은 뒷도어가 크게 열리는 구조상 뒤쪽이 닫혀있는 세단보다는 잡소리가 더 잘난다고 합니다. 불행중 다행은 제 차는 부식이 진행되어서 구멍이 나버린 곳이 있지는 않지만. 원래부터 무른 바디와 오래된 연식이 합쳐져서 만들어내는 잡소리의 하모니가 있었습니다. 찌그덕 삑삑... 특히 어디 차대가 비틀리는 곳에 주차라도 하게되면-가급적 피합니다만..- 끽끽끽하는 차대 틀어지는 소리가 마음을 아프게도 했지요. 흐음... 그래서 티뷰론을 업어올 당시부터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던것이 '바디보강'이라지요. 뭐.. 개.. 2012. 1. 26.
불스 에어컨 살균캔 실패기... 여름철에 에어컨을 틀고 다니다가 바로 시동을 끄게되면 공조기 안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에어컨 사용 후 잠시 에어컨을 끈 상태로 바람으로 말려주면 괜찮습니다만.. 출근때는 귀찮아서 그냥 다녔더니... 공조장치를 켤 때마다 냄새가 납니다.. ㅠㅠ 에어컨 필터가 있으면 교환하면 되지만.. 저 처럼 구형 차들에는 에어컨 필터가 없습니다. ㄷㄷㄷ 그래서 이것 저것을 알아 본 결과.. 불스에서 나온 제품이 효과가 좋다는 평이 많아서 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뭐 가격은 냄새만 없애준다면 아깝지 않은 2만원 이하의 가격입니다. 근데 날이 좋을 때 터트리라고 했는데.. 구입하자마자 연달아 비가 와버리는 바람에 뒷자리에서 굴러다니기를 며칠... 날이 좋을 때를 기다렸다가 터트리려고 열어보니.. 안에 있는 내용물이 손.. 2011. 11. 15.
오토미터 공연비 게이지 장착. [티뷰론] '심심한데 장터링이나 할까~' 하고 들어갔던 장터에 공연비게이지가 저렴하게 올라온 것을 보고 바로 질렀습니다. ㄷㄷ 그냥 저렴해서 생각없이 지른 건 아니구요. 유온, 유압, 진공(또는 공연비), 125mm타코미터. 이 4가지는 원래 구입목록에 있던 녀석들이었습니다. ㅋㅋㅋ 공연비 게이지는 산소와 연료의 비율을 나타내주는 것인데.. 이렇게 타면 연비가 좋구나.. 정도를 알기 위해서 장착했습니다. 액셀에 따라서 기민하게 움직이는 것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구요. 서킷 타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는 정밀한 게이지가 정확하고 좋긴 합니다만.. 비용도 비용이고, 공도에서 타는데는 오토미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판매자분이 배선을 짧게 끊어서 보내주시는 바람에 5색배선하고 수축튜브를 구입합니다. 그.. 2011. 5. 22.
TG 순정 와셔노즐, NF 순정 시그널릴레이 DIY 요 근래 일주일 정도 시내를 나갈 일이 없어서 차를 가만히 세워두다보니 이런 DIY 하기에 좋은 조건이 잘 없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NF 시그널 릴레이 교체 그래서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공구 없이 할 수 있는 DIY가 있는가.. 싶어서 생각해 봤더니 예전에 동네 동생이 타는 TG의 깜빡이 소리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 아이는 지금 제네시스(세단)로 차를 바꾸었는데, 제네시스 깜빡이 소리는 비슷한데 더 좋더라구요..(똑딱똑딱~) 그래서 검색을 해봅니다. 후훗.. 검색결과. 제네시스는 방식 자체가 달라서 티뷰론에는 적용불가. TG도 방식이 달라서 적용불가.라고 합니다. ㅠㅠ 대신에 NF가 소리가 TG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은 소리를 내주고 티뷰론과도 호환이 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_+ 친구 N.. 2011. 4. 18.
투스카니 엔드, PNS 버켓시트 이제는 한.. 두 시대 정도 전의 쿠페인 티뷰론을 타고 있지만.. 배기튜닝이라는 것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성능을 크게 올리기보다는 드레스업 위주로 해보려고 했습니다. 성능은 상관없이 외관만 꾸미고 싶은 것은 아니구요.. 제 취향대로 NA에 하이캠까지 올리면 배기음은 커질 수 밖에 없으니.. 소음이 없는 선에서 튜닝이라는 것을 살짝 해보고 싶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겠습니다. 저소음 머플러로 유명한 후지쯔보를 장착해볼까 하다가 기왕하는 거 요즘 유행하는 듀얼로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래도 양쪽으로 있는 것이 균형도 잘 맞아보이구요.^^ 쿠페동호회인 '이주넷'에서 두리번거리다가 투스카니 엔드 머플러가 티뷰론, 터뷸런스에 쉽게 장착이 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검색질을 해 본 결과, 투스카니 .. 2011. 4. 13.
[경량화] 트렁크를 비워냈습니다. 한동안 고민을 되게 많이 했던 부분인데, 티뷰론이 투스카니나 젠쿱보다 앞서는 것은 '무게'라고 판단. 제 차의 컨셉을 경량, 라이트 NA튜닝으로 잡았습니다. 터보 튜닝도 해보고 싶은데, 그 쪽까지 가기는 비용대비 가치가 '아직은' 모자르다고 판단했습니다. 뭐.. 더 타다가 정들면 터보 올릴 수도 있겠지만요.^^ 아마 그런 일은 없을꺼예요. ㅋㅋ 제 취향상 NA가 더 잘 맞으니까요. 온리 리스펀스!!! +_+ 그래서 경량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았습니다. 1. 스페셜 부품으로 교체. (대략 30kg 감량) 2. 카본후드. 3. 내장재 탈거, 껌딱지 제거. 4. 스테인리스로 배기 교체. 5. 경량휠, 타이어. 6. 경량 브레이크로 업글. (티뷰론 순정에서 세라토 순정으로 바꾸면 브레이킹 능력은 좋아지고, 경.. 2011. 2. 21.
K&N 순정형 필터 장착 저는 노랑이를 살 때부터 이미 머릿속에 세팅을 계산해놓고 구입했습니다. ㅋㅋ 그리 대단한 건 아니구요~ 그냥 와인딩 세팅입니다. ㅡㅡ)v 와인딩은 해 본적도 없는데 그냥 해보고 싶습니다.^^ 그 첫번째가 일체형 서스였구요. 오늘은 두번째. 에어필터 튜닝입니다. 머.. 오픈형 쓰는 것이 더 좋긴 합니다만.. 저의 모토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조용하고 깔끔하고 예쁜 차" 입니다. 오픈형은 일단 흡기소리가 제법 크다고 하고.. 는 핑계구요. 그냥 흡기온을 내려줄 방법이 쉽지 않아서요.. ㅋㅋㅋ 네. 단열박스 만들기 귀찮아서 입니다. 단열박스 없이 덩그러니 오픈필터만 달아놓는 것은 왠지 마이너스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순정형 필터를 샀습니다. ITG가 성능이 더 좋다고 합니다만.. 티뷰론용은 없더.. 201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