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해수욕장1 [09.09.22] 바닷바람 좀 쐬고 왔습니다. 요 며칠 집에만 있었더니 스트레스만 쌓이고, 머리도 답답해서 자전거 인증샷도 다시 찍을 겸 근처 바다에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는 것이라, 일부러 도로로 가지 않고, 샤방하게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 이동해보았습니다. 자전거도로로 가다보니, 매일 다니던 길인데, 자전거 도로로는 처음 가보는 길도 있더라구요. 뭐.. 역시나 상태는 그저 그렇구요. ㅋ 오랫 만에 자전거 타고 주전을 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로드타고 넘고 나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하악.. 로드보다 기어비는 한층 쉬워졌으니 쉽게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던게 틀린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로드나 미니벨로나 언덕이 힘든 건 다 똑같은 것 같아요. ㄷㄷ 주전에 거의 다 와서는 평소에 다니던 .. 2009.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