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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3

2013 부산 랜도너스 200K 참가신청했습니다. 예전부터 저는 PBP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빨리 달리는 것 보다는 멀리 다니는 것에 초첨이 더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몰튼이기도 하구요. 근데 우리나라 실정에는 PBP라던가 랜도너스 같은 대회는 열리기 힘든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근데 몇 해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코리아랜도너스'가 생기면서 참여할 수 잇는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대회의 규모상 먼 남쪽까지는 내려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네.. 머니까요..;; 서울이랑 천안에서는 열렸습니다. ㅠㅠ 하지만!! 올 해 부터는 부산에서도 랜도너스 코스가 생겼습니다!! 일단 완주를 할 수 있는 체력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체력 때문에 주저한 것도 있습니다..;;) 오늘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는 부산 랜도너스 200 고도는 초중반.. 2012. 12. 30.
[09.04.12] 부산 자전거 페스티벌 부산에서 광안대교를 탈 수 있는 행사를 한다고 해서, 울산에서도 이 때 아니면 언제 광안대교를 자전거로 타보겠냐고 하면서 삼삼오오모여서 부산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생각보다 행사시간이 일러서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야 했는데, 저는 아침 6시에 집에서 나와야 됐지요.. ㅡㅡ;; 게다가 전 날 2시 넘어서 잤는데... 후.. 아침에 씻기 전 까지 한 10분 정도 갈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이미 가기로 한 거, 꾹 참고 일어나서 갔습니다. 에효.. 광안대교가 뭐길래... 여차저차 대회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 규모가 큰 행사인 듯.. 못 보던 신기한 자전거도 많이 다니고.. ㅋ 역시 큰 동네를 와야 신기한 것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아마도 부스동 분 이신 것 같은데, TS.. 2009. 4. 13.
[08.08.25] 부산라이딩 울산미벨동 1주년 번개때 갑자기 내려온 모카와, 부산에 볼일이 있었던 초코, 그리고 나는 급 부산을 가기로했다. 모카는 원래 해운대를 가보고 싶어했고, 초코야 어차피 가야했으니 해운대로해서 부산을 간 뒤, 초코의 볼일을 보고 복귀하는 코스였다. 해운대는 저번에도 가봤으니까 거리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다만 저번에 호미곶 갈 때 아팠던 무릎이 아플까봐 걱정이 될 뿐이었다. 다음날 아침 8시. 모카랑 나는 힘든 몸을 일으켰다. 전날 둘이 4시가 다 돼가도록 얘기하다가 잠들었더니.. 아침이 힘들다.. 빙고님이 사주신 김밥을 감사히 맛있게 먹고 초코랑 만나서 출발준비를 한다. 우리의 계획은 9시 이전에 출발하는 것이었지만.. 실제 출발은 9시 30분이 지나서야 할 수 있었다. 나는 온산공단 도로를 타고 가는 길.. 2008.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