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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저는 PBP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빨리 달리는 것 보다는 멀리 다니는 것에 초첨이 더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몰튼이기도 하구요. 근데 우리나라 실정에는 PBP라던가 랜도너스 같은 대회는 열리기 힘든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근데 몇 해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코리아랜도너스'가 생기면서 참여할 수 잇는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대회의 규모상 먼 남쪽까지는 내려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네.. 머니까요..;; 서울이랑 천안에서는 열렸습니다. ㅠㅠ


하지만!! 올 해 부터는 부산에서도 랜도너스 코스가 생겼습니다!!


일단 완주를 할 수 있는 체력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체력 때문에 주저한 것도 있습니다..;;) 오늘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는 부산 랜도너스 200





고도는 초중반에 있는 업힐 한 개만 빼면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아.. 저 업힐이 어디지..;;; 내일이나 모레 차타고 코스답사 다녀와야겠습니다. ㄷㄷㄷ 뭐 이런 길을.. ㅋㅋㅋ


이미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는 빙고형, 동윤이형, 바람이, 지성이는 모두 로드... 거기다가 저하고는 실력차이도 많이 나는 굇수들..흠흠.. 동윤이형이 상냥하게 마돈타고 오라고 말해줬지만.. 전 아마도 몰튼 타고 갈 것 같아요. ㅋㅋㅋ 청개구리. ㅋㅋ


완주를 할 수 있을까.. ㅋㅋ


혹시나 싶어서..필요하신 분들은 첨부파일에 있는 가민CRS로 바꿔놓은 파일 가져가세요^^

Tracks200k.crs




참가신청은 코리아 랜도너스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Comment List

  1. 우너동 2012.12.31 11:29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잘 다녀오와~ *^^* 아마도 론리 라이더?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12.12.31 19:37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아.. 아마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동윤이형네 페이스는 너무 빨라서 무리인 것 같아요.ㄷㄷㄷ
      방금 Jan 아저씨한테 접수 되었다고 메일 왔어요. ㅋㅋㅋ

  2. 찬스 2013.03.18 01:06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첨부하신 파일 다운받았습니다.
    이거 불쑥 찾아와서... ^^;;
    고맙게 잘 쓰겠습니다~~ ^^
    당일 안전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13.03.18 20:50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방문 감사드려용~ 헤헤..;;

      제 블로그의 원래 목표는 정보의 공유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티뷰론, 아반떼(흔히 말하는 구아방), 엑센트. 이 때의 아이들의 단점을 이야기할 때 바로 나오는 것이 바디의 취약함입니다. 바디가 무르고 부식에 약한.. 말 그대로 바디가 그리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해치백은 뒷도어가 크게 열리는 구조상 뒤쪽이 닫혀있는 세단보다는 잡소리가 더 잘난다고 합니다.

불행중 다행은 제 차는 부식이 진행되어서 구멍이 나버린 곳이 있지는 않지만. 원래부터 무른 바디와 오래된 연식이 합쳐져서 만들어내는 잡소리의 하모니가 있었습니다. 찌그덕 삑삑... 특히 어디 차대가 비틀리는 곳에 주차라도 하게되면-가급적 피합니다만..- 끽끽끽하는 차대 틀어지는 소리가 마음을 아프게도 했지요. 흐음...

그래서 티뷰론을 업어올 당시부터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던것이 '바디보강'이라지요. 뭐.. 개인적 로망인 WRC에 나가는 경기용 차에도 가까워지기도 하구요. ㅋㅋ 그래서 티뷰론 가져왔을 때부터 '롤바'라는 단어를 입에서 떼지를 못했습니다. ㅋㅋㅋ 제가 튜닝관련된 상담을 하는 분께서도 FF차량에 프런트 휀다 보강과 리어보강은 확실하게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시고, 커브에서 차체 뒤쪽이 들리는 그 야릇한 느낌이 싫어서 바디보강만큼은 해보리라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 바디보강의 비용이 생각보다는 비싸다는 것에서 멈칫하게 합니다. 후기글을 읽어보면 "돈이 아깝지 않다", "강추 아이템이다"라고 합니다만.. 솔직히 인터넷의 후기라는건 참고만 하는 용도이지 100% 믿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저는 마음에 들지만, 이게 마음에 들지 않는 분도 계실 수 있으니까요.. 비용이 적으면 "까짓꺼 해보지 뭐"라고 하면서 내질러보겠지만.. 100만원 단위가 왔다갔다하니.. 쉽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러던 중. 이주넷에서 울산 직거래로 스페셜라인 바디보강킷을 내놓은 분이 계셔서 바로 전화드렸습니다.
"제가 살께요"
다음날 퇴근하고 바로 수령했는데, 이게 제가 생각했던것처럼 볼트만 몇 개 잠그면 되는 그런 쉬운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ㄷㄷ

그래서 이 바디보강킷을 제작한 부산 스페셜라인으로 방문합니다.

오오.. 인터넷에서 봐오던, 서킷을 누비던 머신들이 줄줄이... +_+
실장님이 시간이 걸릴것 같으니 어디 가서 놀다와도 된다고 하셨지만, 부산에 저는 아는 곳도 없고 궁금도 해서 같이 구경했습니다.

작업은 사진에서 보던 것과는 다르게 굉장히 복잡합니다. 후기만 보면 뚝딱 달아질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많은 공정이 있더라구요. 쉬지도 않고 일하셔서 보는 제가 부담...;;; 음료수로 휴식을 권해보았지만.. 드시지 않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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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다가 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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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킷이 뙇!!



장장 5시간만에 작업이 끝났습니다. 오오... -저녁 잘 먹었습니다. 꾸벅..-

이제 집으로 오는 시간..
후기에서 읽었던 "샵을 나올때부터 차가 다르다!!!" 라는 느낌이 들런지 궁금합니다.

이제 도로에 진입..


아... 진짜로 내 차가 아닌 것 같습니다...;;;;; 로레알...;;;;;
뭐라고 표현 하는 게 좋을지 많이 고민해봤습니다. '차체가 엄청 단단한 쇠박스가 된 듯한 느낌'이라고 하는게 가장 제가 느끼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핸들이 돌아가는 느낌은 '묵직하면서 부드러운'느낌이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 차가 낯설게 느껴집니다. ㅡㅡ;;;; 조작감도 뭔가 다르고 그냥 처음 타는 차같은 느낌이랄까요... 또 잡소리가 줄어서 차가 조용해졌습니다. 노래듣기에 괜찮아졌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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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루프바, 앞발(?). 어차피 저는 버킷이었기 때문에 타고내릴때 불편함은 그게 그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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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바. 적재공간이 조금 적어지고, 뒷시트 폴딩기능을 포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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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바는 요롷게!!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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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바는 세군데에 접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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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안쪽 내장재와의 간섭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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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면 살짝 보이는 정도입니다. 빨간색이라 별로일 것 같았는데, 달고 보니 나름 괜찮은 느낌입니다.




지금 작업을 하고 일주일 이상 타고다녀본 결과.. 저질 몸뚱아리는 적응을 해버려서 크게 감흥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커브를 돌아나갈 때의 안정감은 참 좋습니다. 차가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전에 제법 빠른 속도로 달리면 차가 붕 뜨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런 느낌도 없어졌구요. 혹시나 '바디킷 무게가 무거워서 묵직하게 느끼는 것 아니냐!!!'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차안에 보강킷 전부를 4일동안 싣고 다녔었는데, 그런 느낌은 없었으니, 보강킷 무게 때문에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근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제가 한번에 왕창 달아버리는 바람에 어떤 보강킷이 어떤 느낌을 주는지는 알지를 못합니다. ㅠㅠ

음.. 비용이 적잖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들인 비용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은 확실히 주는 것 같습니다. 아마 다음 차에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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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적절남 2012.01.26 12:39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ㄷㄷㄷㄷ 팍팍 돌아가는 거임??

  2. 우너동 2012.01.27 13:42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바디킷 없이도 뙇뙇해서 잘 돌아가는 차는 없는감? ㅋㅋㅋ

  3. Favicon of http://gomwoongz.tistory.com BlogIcon 곰웅쯔 2012.02.10 11:0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무서워!!!!
    써킷 가는거야?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12.02.16 01:26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우앜!!
      서킷 가보고 싶은데... 공부해야돼서 시간도 없고.. 한 번 다녀오면 비용이 제법 많이 들어간다고 하니.. 뭐 비용이 무서운건 아니지만.. 완전 재밌어서 모자란 실력 끌어올려볼꺼라고 정신 놓을까봐 무서워. 그래서 안가. ㅋㅋ

      근데 내가 언젠가 한 번은 간다.

  4.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12.03.15 22:23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ㄷㄷㄷㄷㄷ 역시 형의 정체성은 차덕..

  5. Favicon of https://psdon.tistory.com BlogIcon 폴라 2013.05.10 00:35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저도 보강 터비 오너입니다. 저같은경우는 하나하나 한 스타일인데요...
    일단 개인 프라보시 효과가 있음을 미리 말씀드리고 이야기하자면요..

    ㄱ자 앞 휜더보강: 앞바퀴에 하중을 많이주면서 좌/우로 회전하는경우 (내리막길이나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에서 내려가면서 회전시) 핸들에도 느낌이 많이올정도로 바퀴가 상하좌/우 유격이 생김을 감지할수있습니다. 스프링에 매달린 바퀴처럼요 ..일상주행에는 잘모르지만. 하중 잇바이 주는 상황이면 발생하구요.
    노면을 놓치거나 비틀려서 눌리거나해서.. 조향성이 좀 떨어집니다.. 흔들거리는 스프링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랄까. 바퀴의 힘이달아나는 모양세를 잡아줍니다..늘어나는게아니라 빠지는 힘을 잡아주는 것이죠..

    앞 스트럿타워바 :일명많이하는 보강인데.. 솔직히 재대로 않하고 얆은 비틀림있는 알미늄 바로 하는 시중제품은 같이 비틀려버리기에 그다지 큰 차이는 모르겠고요.. 룩손제나 스패셜라인제로 제대로 하거나 아예 용접으로 본격적인 보강을 해버린경우는 확실하게 느낄수있는데. 승차감이나 그런부분의 마진으로 힘이빠져나가게 벌려놓은 곳을 딱 잡아주어서 핸들링시 조향능력을 개선해준다고봅니다. 바퀴가 돌아간상태에서 가속페달을 밝으면 노면을 쥐고있는지 놓치고있는지 느낌이 있구요..

    센터/리어바/루프바. :티뷰론같이 헐렁한 하체에 일체형 딱딱한것 끼면 대박에 드러납니다.. 차체가 스프링 역활을해서 비틀림이 더욱심해집니다..한마디로 성냥갑에서 내용물을 빼고 깍 자체를 비틀어보세요..겁나 비틀리죠? 이째 양 모서리가 바퀴라고 생각해보세요 격한 코너링이나 다운힐시 어떻게 비틀릴까..
    고속도로에서 급제동시 뒷바퀴가 비틀림으로 노면을 잡았다 놓쳤다하는 증상이 심해져요. 아마 보상호ㅜ 제동력도 약간 늘어난 느낌이 있을거구요 않좋은 노면에 가면 더 튄다는 느낌이 심할거여요..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13.05.10 02:23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안녕하세요 폴라님~^^

      역시 하나씩 해서 차이를 느끼는 것이 비용은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스트럿바가 상당히 궁금했었는데, 그게.. 어디서는 위에만 잡아주면 아래는 약해져버리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어디선가 보아서.. 일단은 휀다 보강이 들어가있으니, 스트럿바는 아직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근데 폴라님 글을 읽어보니 스트럿바도 하고 싶어집니다. ㅠㅠ

      한번씩 동생 아반떼를 타면 확실히 제 차하고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게 그냥 느낌인지라.. 어떻게 잘 설명이 안되는데, 폴라님이 설명을 잘 해주셔서 이해가 갑니다.^^

  부산에서 광안대교를 탈 수 있는 행사를 한다고 해서, 울산에서도 이 때 아니면 언제 광안대교를 자전거로 타보겠냐고 하면서 삼삼오오모여서 부산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힛..


  생각보다 행사시간이 일러서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야 했는데, 저는 아침 6시에 집에서 나와야 됐지요.. ㅡㅡ;; 게다가 전 날 2시 넘어서 잤는데... 후.. 아침에 씻기 전 까지 한 10분 정도 갈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이미 가기로 한 거, 꾹 참고 일어나서 갔습니다. 에효.. 광안대교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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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자전거를 실어주신 격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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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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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어디 가고..ㅋ


  여차저차 대회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 규모가 큰 행사인 듯.. 못 보던 신기한 자전거도 많이 다니고.. ㅋ 역시 큰 동네를 와야 신기한 것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아마도 부스동 분 이신 것 같은데, TSR도 지나갔습니다. 행사 끝나고 어찌 부탁 드려서 저도 한 번 타봐야겠습니다. 그저 매의 눈빛으로 기회만 노리고 있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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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대형,동천진형,천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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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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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야, 정여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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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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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형 여자친구, 마루형,저,아랑이, 쵸코


  처음에 신청할 때는 10~20km부문이라 그냥 슬렁슬렁 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다들 째는 분위기 입니다. ㄷㄷㄷ 사람들 여기저기서 댄싱치고 다들 치고 나가더군요.(스트로 댄싱치는 특이한 쵸코도 있었음. ㅋㅋㅋ) 그래도 어차피 저는 사진이나 찍으려고 온 거라서 사람들을 찍으려고 했는데, 다들 어찌된 일인지 흩어져버려서 찾지를 못합니다. ㅠㅠ 그래서 결국은 흩어져서 따로따로 타고 왔습니다. 다 같이 타고 가면서 재밌게 사진도 찍고 했으면 더 좋았는데.. 그게 좀 아쉽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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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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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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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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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들어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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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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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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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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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가 금방 끝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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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 격대형


  행사가 끝나고 부스동 분들과 같이 모여서 수변공원까지 이동 한 다음, 점심을 먹고 울산으로 복귀하기로 합니다. 수변공원에 도착해보니, 예전에 부스동 번개후기 같은데서 봤던 장소더라구요. 좀 신기한 감은 있더군요. ㅋㅋㅋ 역시 촌놈인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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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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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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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전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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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크긴 크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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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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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진형, 천사님


  하.. 잠도 제대로 못자고 피곤까지 겹치니까 소화도 안되더군요. 속이 좀 더부룩 하길래 일반 짜장 하나 먹었는데, 그나마 그것도 얹혀서 더부룩함은 배가 되었습니다. 짜증..;;;; 이 때 부터 아마 집에 올 때까지 계속 짜증이 나있지 않았나 싶은데... 그게 얼굴에 드러났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물론 드러났겠죠. 숨기질 못하니..;;;


  여러가지 의견들이 왔다갔다 하고 나서, 해운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해운대로 가는 동안에 좋은 풍경도 좀 많았는데, 거기가 홈그라운드가 아닌지라.. 길도 잘 모르고 해서, 라이딩 중에 사진을 찍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눈으로만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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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진형,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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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대형의 에어로 다이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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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으로 복귀

  이래저래 피곤하고 신경쓸 일도 많아서 복잡하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부산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게 더 재밌게 놀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ㅋ

다른 곳에 있는 제 사진들 입니다.

NIKON | E450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210sec | F/6.0 | 0.00 EV | 7.8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9:04:12 12:02:35

한재호님 사진

천사님 사진

천사님 사진

소원성취. 이 날 이거 하나면 끝. 딴 거 필요 없음 ㅋㅋ 시승을 허락해 주신 관대한 부스동 무우청님께 그저 감사를... ㅠㅠ

서로 찍기 놀이. ㅋㅋ

SAMSUNG Electronics | Anycall SPH-B6650 | Average | +0.33 EV | 2009:04:12 09:40:01

격대형 폰카

SAMSUNG Electronics | Anycall SPH-B6650 | Average | +0.56 EV | 2009:04:12 10:38:34

격대형 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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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4.14 08:4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수고하셨어열

  2. Favicon of https://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4.21 10:0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남자의 로망 핑크~! ^^

  3. Favicon of https://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4.21 18:25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남자라면 핑크~!

    핑크 브롬이 유저인걸요 ㅎㅎㅎ

  4.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5.23 01:15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대단하십니다.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참석해 보세요

  울산미벨동 1주년 번개때 갑자기 내려온 모카와, 부산에 볼일이 있었던 초코, 그리고 나는 급 부산을 가기로했다. 모카는 원래 해운대를 가보고 싶어했고, 초코야 어차피 가야했으니 해운대로해서 부산을 간 뒤, 초코의 볼일을 보고 복귀하는 코스였다. 해운대는 저번에도 가봤으니까 거리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다만 저번에 호미곶 갈 때 아팠던 무릎이 아플까봐 걱정이 될 뿐이었다.

  다음날 아침 8시. 모카랑 나는 힘든 몸을 일으켰다. 전날 둘이 4시가 다 돼가도록 얘기하다가 잠들었더니.. 아침이 힘들다.. 빙고님이 사주신 김밥을 감사히 맛있게 먹고 초코랑 만나서 출발준비를 한다.

우리의 계획은 9시 이전에 출발하는 것이었지만.. 실제 출발은 9시 30분이 지나서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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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온산공단 도로를 타고 가는 길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모카가 산을 넘어가는 길이 더 빠르다고 한다. 출발시간이 조금 늦었으니  빠른 길로 가기로 한다. 그래서 산을 넘는데.. 예전보다 길도 더 험해지고 경사도 역시나 장난이 아니다.. 싱글피봇인 나에게 굽이치는 흙길 내리막은... 반갑지 않았다.

  산길을 지나서 동네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강 같은 하천 따라서 한참을 달린다. 모카 말로는 서울의 분원리라는 코스가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한다. 언제 한 번 가봐야지.. 가는 길은 차가 없고, 길도 그런대로 잘 닦여있는 편이라서 30km내외로 달렸다.

  음.. 한시간 정도 된 듯한데 진하해수욕장을 지나간다. 우리는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진하, 간절곶은 그냥 패스하기로했다. 쉬지 않고 열심히 달린 우리는 한시간 10분만에 간절곶을 지나칠 수 있었다.

  간절곶을 지나서 무슨 원자력있는데인데.. 대충 서생이라고 기억이 난다. 그 쯤에서 우리는 음료수를 사서 나눠먹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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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출발해가지고 얼마되지 않아서 부산이다. 부산을 넘어서 얼마가지않아 뒤를 돌아보니 애들이 없다. 헐... 뒤로 돌려 돌아가보니 둘이 뭔가를 만지고 있다. 비토에 이상이 생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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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이 뭐했는지는 몰라도 금새 고쳐서 다시 시작하였다. 일광해수욕장인가.. 무슨 해수욕장 같은 곳을 지나는데 갑자기 모카가 뒤에 따라와서 펑크라고한다..ㄷㄷㄷ 나는 클린쳐, 모카는 튜블러, 초코는 던롭이었는데.. 펌프는 프레스타, 슈레더방식 지원... 나 이외의 사람이 펑크가 나면 힘든 상황이었다. 근데.. 나 말고 다른 사람이 펑크라니.. 모카가 펑크났다고 말했으니 초코의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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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스타방식을 타이어 밸브에 꽉 물려놓고 바람을 넣으니 어느정도 들어간다. 오오...+_+ 다행이다.
비토 순정타이어는 공기압이 40밖에 안되기 때문에 맞는 방식이 아니었지만 가능했다. 기쁜 마음으로 다시 스타트.

  이래저래 무난하게 해월정 꼭대기에 다다를 수 있었다.
오면서 느낀 것은 깔깔이로 바뀐 뒤로 내리막에서 쏘기 힘들어졌다는거... 아우터 체인링을 쓰려면 잠시 오른손으로 핸들바를 잡고 타야되는데 여간 어색한게 아니다. 휘청휘청.. 깔깔이 3일차.. 집에 떼어놓은 105 STI생각이 나더라는... 내리막에서 손가락만 까딱까딱하면 변속이 되는데... 후... 브레이크도 밀리고...ㅠㅠ 그래도. "불편해서 그렇지 탈만하다."

  해월정에 도착하니 초코의 친구가 나와있다. 친구분과 인사를 하고, 밑에있는 맥에 얀새님이 계시다하여 그리로 내려간다. 해월정이 경사가 좀 있는 것 같아서 브레이크에서 잠시 손을 뗴어 봤는데.. 60을 넘어가길래 바로 잡았다. ㄷㄷㄷ

  맥에 도착해서 얀새님과 점심을 먹으로 이동. 점심을 맛있게 먹고 우리가 부산에 온 목적인 친구 자전거를 보러간다. 친구는 비토를 산다고 했는데 초코가 얀새님의 소개로 저렴하게 구할수 있게 해 준 것. 친구분이 자전거와 안전 장비를 사는 동안, 초코는 얀새님에게 저렴하게 타이어와 튜브(서비스ㄷㄷ)를 득템하였다.

  친구의 자전거 및 용품구입이 끝나고, 우리는 얀새님의 타이어를 받기 위해서 얀새님 댁으로 이동하였다. 부산도로를 타면서 느낀 것은 전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공사하는 구간이 조금 많아서 움찔했다는 것과 클락션을 길게 누른다는 것.. (나는 다른 건 다 괜찮은데 클락션 길게누르는거에 노이로제 비슷한 증상이 있다. 아주 경멸한다. 입에서 바로 욕튀어나옴..;;)

 얀새님 댁에 도착해서 얀새님은 타이어 가지러 올라가시고 우리는 평상에 앉아서 노닥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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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새님이 타이어와 튜브, 펌프를 초코에게 넘겨주시고, 초코가방에 있던 김밥을 먹고 451프레스타튜브가 있다는 부산옴크로 무브무브. 부산옴크에 가면 심슨님 몰튼을 구경할 수도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무브~.

  옴크에 도착하니 프리단비님이 스트를 정비하고계셨다. 아마도 나를 못알아보신 듯. (알아보셨으려나?) 자전거도 많고, 용품도 많다. 신기하게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다가 딱 내눈에 걸리는게 하나 있었다. 바로 심슨님 몰튼.. 촌스럽게도 나는 몰튼을 그 날 실제로 처음봤다. 호오... 주인이 안계셔서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었다. 음... 예쁘다. 역시.

  이제 우리는 울산으로 복귀를 해야하는데 살짝 고민이 되었다. 옴크는 노포동쪽에 가깝기 때문에 왔던 길로 되돌아가려면 한참을 더 가야하고.. 가까운 7번 국도를 타려니 위험하고.. 버스로 점프하려니 내키진 않고... 물론 버스점프가 내키지 않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 같았다. 애들한테 살짝 미안했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서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컸다.

  내가 살짝 주장을 강하게 한 탓일까.. 우리는 가다가 위험해서 되돌아 오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우선은 7번국도를 타고가기로한다. 우웃... 노포동까지 친절하게 배웅해주신 얀새님을 뒤로하고 우리는 열심히 달렸다. 쓸만한 라이트라고는 3대중에 초코 하나밖에 없었으니 해가 지기 전에 울산에 입성해야했다.

노포동에서 출발한지 얼마나 지났을까.. 갑자기 모카가 섰다...ㄷㄷㄷ 펑크인가....

젠장.. 펑크랜다..

  내가 괜히 우겨서 라이딩으로 가는데 펑크가 나버려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나때문에 펑크났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실란트를 넣어놓아서 펌프로 바람을 넣어보니 빠지지 않고 버텨준다. 휴... 천만다행이다. 나는 이런 일이 또 발생할까봐 노포동으로 되돌아가서 버스점프를 하자고 했지만 그냥 라이딩으로 가기로한다.

  한.. 10km쯤 갔을까.. 모카가 섰다.. 아까부터 바퀴를 내려다보더니 바람이 샜는가보다... 확빠져있지는 않는데 확연히 다르다. 실란트때문에 그나마 미세한 실펑크정도로 버텨주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이미 꽤 와버렸으니 바람이 빠지면 넣어가면서 가기로 한다. 오면서 4~5번 정도 넣었으니 이 정도면 성공한 듯 하다.

  오는 길을 라이트가 없었지만.. 생각보다 갓길도 넓고..안전하게 라이딩한 결과 우리는 무사하게 울산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복귀한 우리는 빙고님께 맛있는 저녁을 얻어먹고 빙고님 가게에 몰려서 아이스크림 러쉬도하고 초코 타이어도 바꾸고 노닥 노닥하다가 해산아였다.

서울에서 내려온 모카, 고생많았고, 사관절달린 순정비토로 우리 따라온다고 초코도 고생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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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빙고 2008.09.04 16:1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우왕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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