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1 TSR을 위한 준비 TSR 프레임이 제 손에 들어온지 어언 1주일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한 것이라고는 적절한 지름과 프레임 보호테잎정도군요. 넉넉치 않은 예산을 가지고 만들어가다보니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내 자전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니, 완성되었을 때의 모습을 위해서 이 정도는 참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질러놓은 부품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어제 늦게 잤는데도 오늘 택배가 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침부터 해야할 일도 있구요. 아침부터 해야 할 일은 톰슨 싯포스트를 아노다이징하는 곳에 보내는 것입니다. 이것도 제가 한 4일 이상 깊게 고민했던 문제인데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31.8 이라는 최악의 사이즈... 신품은 구할 곳이 없어서 은색으로 교환을 시도해보았지만.. 역시나 실패하.. 2009.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