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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4

[09.04.12] 부산 자전거 페스티벌 부산에서 광안대교를 탈 수 있는 행사를 한다고 해서, 울산에서도 이 때 아니면 언제 광안대교를 자전거로 타보겠냐고 하면서 삼삼오오모여서 부산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생각보다 행사시간이 일러서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야 했는데, 저는 아침 6시에 집에서 나와야 됐지요.. ㅡㅡ;; 게다가 전 날 2시 넘어서 잤는데... 후.. 아침에 씻기 전 까지 한 10분 정도 갈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이미 가기로 한 거, 꾹 참고 일어나서 갔습니다. 에효.. 광안대교가 뭐길래... 여차저차 대회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 규모가 큰 행사인 듯.. 못 보던 신기한 자전거도 많이 다니고.. ㅋ 역시 큰 동네를 와야 신기한 것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아마도 부스동 분 이신 것 같은데, TS.. 2009. 4. 13.
첫 파노라마 도전 처음으로 파노라마 사진에 도전해봤습니다. 전 그냥 아무생각 없이 그냥 여러 장 줄줄이 찍어놓고 붙히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역시 쉬운 건 없더군요. 그래도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만지작 거리니 그나마 비슷하게는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사진을 잘 못 찍어놨더니 아무리 이쁘게 해도 잘 안나오네요. ㅋㅋㅋ 내일 아마도 정규 때문에 학교에 가지 않을까 하는데, 학교에 가면 이난형한테 좀 배워야겠습니다. 후... 아직 멀었습니다. ㅠㅠ 2009. 4. 10.
[09.04.09] 영화번개 + 운벙 아침에 아코가 영화번개를 쳐서 참석했습니다. '미스 루시 힐'을 봤는데, 조금 지루하지 않을까 라는 우려가 살짝 있었지만, 재밌었습니다. 울산 메가박스도 처음 들어가봤고, 조조영화라는 것도 처음봤습니다. +_+ 워~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가격도 그 정도면 저렴하고. 거기다가 최고의 장점은 안내 데스크에서 자전거를 맡아준다는 사실. ㅋ 영화 보고 밥먹고 카페 메인 사진을 바꿔 볼 요량으로 십리대밭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근데 지금은 강변 도로를 다 까뒤집어 놓아서 당최 뭘 어찌 할 수 가 없더군요. 흙먼지 날리는 길을 뚫고 십리대밭교에 갔지만.. 생각보다 좋은 구도가 나오지 않더군요. 게다가 저는 삼각대도 들고 오지 않았구요. 흐헝..ㅠ 아직 눈이 낮은 것 같습니다.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눈과 손이.. 2009. 4. 10.
[08.11.16] 수변공원 오늘은 어디를 가 볼까 싶어서 카페에 글을 올렸더니 아랑이가 소개 해 준 선암동 수변공원입니다. 여차저차 수변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아랑이 기다리는 동안 옆에서 와플 팔고있던데.. 냄새 완전 작살입니다. 하나 지를 뻔 했다는...;;; 아랑이가 뽐뿌 받으라고 DSLR을 들고 왔는데, 제대로 먹혔습니다. 완전 사고싶어졌습니다. 물론, 제 실력이 더 자란 다음에 말이죠. ㅋㅋ 그리고 수변공원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더 괜찮더군요. 물론.. 오늘은 자전거 끌고 다닌다고 좀 그랬지만.. 걸어서 산책하기에는 괜찮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잠시 빙고님 만나서 쉬었다가 부석사 다녀오는 돼지야를 울산역에서 픽업. 같이 저녁 먹고 대공원으로... 돼지야는 피곤해서 귀가조치. 아랑이랑 저는 잠시 방황. ㅋ 2008.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