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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캡2

슈퍼캡이 요기잉네? 우앙..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가물가물 합니다. 이제 중간고사도 끝났고, 내일 토익만 치면 시험은 한 동안 없을 듯.. 케케.. 이번에 동생이 스쿠터를 지르면서 동생이 타던 스쿠터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일 시작하면 월급 받아서 차 살 때 까지 제 발이 되어줄 녀석입니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보려고 생각도 했습니다만, 워낙 거리가 거리인지라.. 예전에 편도 25km를 자출했더니 두 달 쯤 지나고 나니까 자전거 타기가 싫어지고 일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이번에도 편도 20km 정도 되는 거리니까.. 가끔 타고 싶을 때 자전거를 타고, 평상시에는 스쿠터를 타고 다니려고 합니다. 원래 스즈키 어드레스 V125G를 사려고 했으나.. 그 돈이면 역시 저는 차를 사는게 더 맞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전 차덕이니까요. .. 2010. 4. 24.
[09.09.26] 스쿠터 타고 사진찍으러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 멍멍이와의 충돌로 여기저기 부상을 입어서 집에만 있었더니.. 도저히 나가고 싶어서 못버티겠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스쿠터를 타고 야경이 좋다는 무룡산 송신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무룡산 송신소는 경사가 제법 심하다고 해서 스쿠터로 잘 갈수 있을까 고민했었지만, 자전거 가면 스쿠터도 갈 수 있다는 웅쯔의 말에 힘입어 당차게 쓰로틀을 비틀었습니다. ㅋㅋ 제가 답답한 마음만 앞섰지,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날씨..;;; 오늘은 날씨가 흐릿했었는데, 제가 그걸 모르고 출발한 것이었죠. 흐헝흐헝. 그래도 워낙 높은 곳이니 잘 보일 것이라는 생각과, 갈 만하면 나중에 자전거 타고 가보게 코스도 익힐 겸 그냥 진행햇습니다. 어우.. 여기 코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경사가 제법 있는지라.... 200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