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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3

도니커스텀 사슴가죽 방한장갑 옐로우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저는 출퇴근용으로 스쿠터를 타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이 오니 기존에 사용하던 장갑이 손이 시리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용 장갑을 알아보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이네즈 같은 좋은 장갑을 구입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일단은 비싸지 않은 장갑을 먼저 껴보기로 했습니다. 편도 3키로인데 십만 원 넘는 장갑은 설득력이 스스로에게 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도니커스텀. 뭔가 저한테 로망 같은 프로텍터 달린 카본 장갑 다음인 노란 가죽 장갑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원하던 그런 색이었습니다. 밝은 노란색. 그리고 사슴가죽이라고 하는데 보들보들합니다. 오토바이용으로 쓰기에 좀 부드럽고 밝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냥 가죽 용품의 세월이라고 하면 됩니다. 손목 부분은 스트.. 2021. 11. 11.
슈퍼캡이 요기잉네? 우앙..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가물가물 합니다. 이제 중간고사도 끝났고, 내일 토익만 치면 시험은 한 동안 없을 듯.. 케케.. 이번에 동생이 스쿠터를 지르면서 동생이 타던 스쿠터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일 시작하면 월급 받아서 차 살 때 까지 제 발이 되어줄 녀석입니다.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보려고 생각도 했습니다만, 워낙 거리가 거리인지라.. 예전에 편도 25km를 자출했더니 두 달 쯤 지나고 나니까 자전거 타기가 싫어지고 일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이번에도 편도 20km 정도 되는 거리니까.. 가끔 타고 싶을 때 자전거를 타고, 평상시에는 스쿠터를 타고 다니려고 합니다. 원래 스즈키 어드레스 V125G를 사려고 했으나.. 그 돈이면 역시 저는 차를 사는게 더 맞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전 차덕이니까요. .. 2010. 4. 24.
[09.09.26] 스쿠터 타고 사진찍으러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 멍멍이와의 충돌로 여기저기 부상을 입어서 집에만 있었더니.. 도저히 나가고 싶어서 못버티겠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스쿠터를 타고 야경이 좋다는 무룡산 송신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무룡산 송신소는 경사가 제법 심하다고 해서 스쿠터로 잘 갈수 있을까 고민했었지만, 자전거 가면 스쿠터도 갈 수 있다는 웅쯔의 말에 힘입어 당차게 쓰로틀을 비틀었습니다. ㅋㅋ 제가 답답한 마음만 앞섰지,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날씨..;;; 오늘은 날씨가 흐릿했었는데, 제가 그걸 모르고 출발한 것이었죠. 흐헝흐헝. 그래도 워낙 높은 곳이니 잘 보일 것이라는 생각과, 갈 만하면 나중에 자전거 타고 가보게 코스도 익힐 겸 그냥 진행햇습니다. 어우.. 여기 코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경사가 제법 있는지라.... 200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