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클램프1 경량 부품에게 있어서 적정토크는 중요한 것입니다. 흙흙 어느날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딱!!' 하는 유리창에 강하게 돌맞는 소리가 났습니다. 무슨 소리인가 싶어서 바로 마당에 나가보았지만..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 그냥 어딘가에 맞았겠지.. 하면서 방으로 들어오는 순간... TSR의 안장이 푹 내려와 있는 것입니다.. ㄷㄷㄷ 아아... 그냥 볼트가 터졌는가보다.. 운이 없네. 다음에는 좀 살살 잠궈야지.. 라고 생각하며 싯포스트를 뽑고 클램프를 보는데.. 보시다시피 클램프가 터졌습니다....ㅠㅠ 차라리 볼트가 터지지.. 이게 뭐하는것이냐!!! 벌헉!!! 제 몰튼에는 경량 부품이 몇 개 달려있습니다. '가벼운 자전거'가 목표는 아니지만, 같은 조건이면 무거운 것보다는 가벼운 것이 나으니까요. ^^ TSR은 38.5라는 희귀한 싯클램프 규격을 가지고.. 2011.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