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22] 유딩이 자전거 작업
유딩이가 도색을 결심하고나서 한 2주 정도... 부산스트라이다의 민관이와, 랄라, 유딩이, 저는 밤마다 네이트에서 잦은 만남을 가졌고, 색상결정, 업체선정, 사용 부품을 결정하였습니다. 모든 과정은 거의 비밀리에 진행되었고... 드디어.. 3주차에 접어들면서 프레임이 보내졌고, 도색이 완료되어 도착하였습니다. 대전의 한 업체에 의뢰해서 도색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퀼리티가 괜찮더군요. 저도 여기에다가 보내고 싶어졌습니다. 캬캬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아침.. 유딩이가 저를 데리러 집까지 왔네요. ㅋ 유딩이 차를 타고, 관대한 빙고님 사무실에 가서 작업을 했습니다. 원래라면 제가 해줘야하지만.. 이제 유딩이도 지가 알아서 할 때가 되었고, 지도 하고싶어하니.. 저는 시범을 보이고, 유딩이가 어지간한 건 직접 ..
200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