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령1 [13.05.13] 운문령 라이딩 그저께 밤에 갑자기 원동이형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 운문령 갈래?" 음.. 저는 운문령을 자전거로 가 본적이 없어서 불안불안했지만,갈 수 있다는 말에 가기로 했습니다. 머.. 언젠가는 한 번 가야할 코스이기도 하구요. 솔직히 시골 갔다가 매번 운문령으로 복귀하는지라.. 길은 대강 머릿속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태까지 안 간 것이기도 하구요.. ㅠㅠ 이 쪽에는 경사도가 심한 곳이 몇 군데 있어요. 거길 자전거로 어떻게 올라가지? 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ㄷㄷㄷ 아침에 약속장소인 문수고에 도착해서 짐을 푸는데.. 물통이 없습니다. 어? 물통 집에도 없어서 차에 있는 줄 알았는데.. 차에도 없습니다. 분명 마지막에 차에서 봤는데... ㅜㅜ 일단 작은 페트병 음료수를 하나 꽂아 놓습니다만.... 2013.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