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는일기장에1 소소한 일상 오늘 기다리고기다리던 브룩스 안장이 오신다기에 부푼 마음으로 동생의 디카를 빌려서 집을 나섰습니다. 브룩스 생각에 학교가는 길마저 신이 났습니다. 디카가 내 손에 있어서 더욱 신이 났겠지요.ㅋ 사진 찍어보겠다고 평소에 안다니던 십리대밭쪽으로 갑니다. 평소에는 사람이 많아서 십리대밭을 싫어라 하는데, 오늘은 사람이 없어서 갈만 합니다.^^ 가는 길에 꽃이 나오면 자전거는 키핑해놓고 카메라부터 들이댑니다. 물론 흔들리지 않은 건 이거 한 장...ㄷㄷㄷ 그래도 마구 찍어댑니다. 학교에 들어가야되는 시간이 꽤나 많이 남았었거든요. 십리대밭은 자전거를 끌고 다녀야되기 때문에 들어가지 않고, 옆으로 자전거도로 타고 갔습니다.ㅋ 저녁을 먹고 쵸코랑 문수구장에 잠깐 바람쐬러 궈궈. 브룩스 판매자분께 전화를 드렸더니, .. 2008.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