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1 ABC 트레킹 8일차 - 밤부 ~ 뉴브릿지 오늘은 계단과의 전쟁이다. 촘롱까지 가는 길에 엄청난 계단이 있는 것을 보고 왔기에.. 오늘.. 무섭다. 근데 이게 또 야금야금 걷다보니 어느 새 촘롱이네. 아. 막상 해보면 할 만 하다. 제일 힘든 코스를 지난 기념으로 처음 한국 음식을 시켰다. 무려 신라면!! 아. 맛있긴 맛있더라. ㅋㅋㅋ 주리하고 프루바는 지누에 가서 온천을 한단다. 나야 온천에는 관심이 없어서 뉴브릿지. 지누에 있다는 온천은 우리나라에서 대충 보고 갔는데, 머.. 시설이 크게 좋은 것 같지도 않고.. 진짜 온천 하고 싶으면 그냥 우리나라 와서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패스했다. 하.. 근데 여기까지 오는 길에도 엄청나게 계단이 많다. 역시 오늘 하루는 계단에서 비비적 거리다가 끝날 것 같다. ㅠㅠ 지누에서 쉬고 있는데, 스위스, 호.. 2013.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