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페셜1 brooks B-17 champion special 큰맘먹고 안장을 가리는 엉덩이뼈를 위해서 브룩스 안장을 질러주셨습니다. 원래는 신품으로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쵸코가 알려 준 중고매물에 꽂혀서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학교에 택배가 와있다는 말에 잽싸게 학교로 궈궈.ㅋ 음.. 어제, 오늘해서 한 60km정도 사용해봤는데, 여태까지 저를 괴롭혀오던 엉덩이뼈의 압박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평소 같으면 집에 올 때쯤이면 엉덩이 뼈가 아파오는데, 브룩스로 교체하고나서는 전혀 아프지 않아요. 냐하... 전립선쪽에 살짝 닿는 느낌이 나지만, 아프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닿기만 한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허벅지 안쪽이 페달질 할 때 닿습니다. 이건 브리는 그렇지 않다고 하니.. 저 만의 문제인 듯..;;; 또 가죽이라서 약간의 쿠션감도 있습니다. 이 느낌이 아.. 2008.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