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트라이얼1 [09.01.15] 운벙 일 끝나고 수학이랑 유딩이가 학교에 와 있어서 같이 고글 구경 좀 하다가 빙고님 사무실로 피신. 조금 있으니까 아랑이, 웅쯔도 합류합니다. 왠지 오늘 사람 좀 많이 모이는 느낌이네요. 사람 몇 명 안될 줄 알고 나갔는데, 이 날씨에도 12명이나 나오셨더군요. ㄷㄷㄷ 징한 사람들.. ㅋㅋ 저는 솔직히 어제 자전거안타고 갈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얘기 듣기 싫어서 그냥 타고 갔습니다만.. 우어.. 다들 대단하십니다. ㅋ 다들 진짜로 자전거 타는 거 좋아 하는 듯..;;; 오늘 운벙은 중간에 문수구장 주변을 두 바퀴 돌아서 그 시간을 재는 타임트라이얼을 해보자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뭐.. 추워서 만사 다 귀찮았으나.. 다들 재밌을 것 같다고 하고, 저도 한 바퀴 정도는 돌아 볼 생각으로 갔습니다. 저는 마라톤.. 2009.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