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단파니1 ABC 트레킹 1일차 - 포카라 ~ 나야풀~ 탄단파니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에 잠들었다가 출발하기로 한 9시에 겨우 일어났다. 아.. 피곤하다. 아침을 먹고 있는데, 미리 불러놓은 택시와 가이드가 도착했다. 드디어 시작이구나!! 포카라에서 나야풀까지의 거리는 대략 택시로 한 시간, 택시비는 1500루피 정도 생각하면 된다. 가는 동안 택시기사의 포스가 남달라, 차에대해서 물으니 역시나 자동차 매니아. ㅋㅋㅋ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로 한 시간 가량 떠들었다. 나야풀에 도착. 음.. 트레킹의 시작점이라서 거대한 입구를 생각하고 잇었는데, 그냥 산길의 시작이다. 사람들이 조금 북적거릴 뿐. 나야풀에서 트레킹을 시작하려는데, 지나가는 jeep이 먼지를 일으키면서 지나간다. 가이드에게 말해서 우리도 힐레까지 짚으로 이동한다. 먼지 먹기 싫다. 짚을 타면 먼지도 안먹고.. 2013.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