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플루이드1 운동기구를 구입했습니다. [엘리트 슈퍼크로노 파워 플루이드 로라] 자전거를 타지 않은지.. 어언 2년 가량 되어버린 듯 합니다. 중간중간에 잠깐 탔지만.. 그냥 '페달에 발을 얹었다' 정도이지.. 탔다고 말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었습니다. 일하면서 불어버린 몸을 보다가 운동을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헤매었습니다. 그러다가 도달한 것이 '스핀사이클'이었습니다. 헬스장은 너무 재미없어서 싫고, 자전거 타듯이하면 재밌게 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어느 날, 원동이형이랑 저녁을 먹다가 스핀사이클을 보여줬습니다. 형이 바로 하는 말이.."바보야 그 돈으로 로라를 사라'였습니다. 스핀사이클은 쓸만한 모양을 찾아보니 대략 100만원대.. 미니벨로에 쓸 수 있는 로라는 대략40만원대.. 인터넷으로는 30후반까지 가능했습니다. 으음.. 이 쪽이 저렴하고, 자전거도 몸에 잘 .. 2011.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