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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리를 한 것일까.. 왼쪽 무릎이 아파온다.. 어쩔 수 없다. 페이스를 약간 떨어트린다. 묵띠가 오늘은 아마 일찍 부터 비가 올 것 같다고 하는데..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길은 험하지 않아서 갈만하다.

 

점심을 먹으러 도반에 갔다. 밥을 먹고 나오니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진다. 아.. 제발.. 결국은 우리나라 장마 때처럼 비가 쏟아진다. 일단 비를 피한다. 주리하고 프루바는 비도 오고 체력적 문제도 있어서 도반에서 묵기로 한다. 묵띠가 은근슬쩍 내 눈치를 본다. 하아..

 

일단 비가 조금 사그러 들고. 묵띠하고 나는 데우랄리까지 가기로 했다. 꼭 데우랄리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야 내일 일정에 무리가 없으니까.. 오늘 쉬면 그만큼 내일 많이 가야되니까.. 그건 별로다. 그리고 도반에서 한국분들을 만났는데, 히말라야에서는 절대 잠을 자면 안된다고 한다. 일단 묵띠가 전기 사정이 별로 안좋으니 넘어가자고해서 그러기로 한 상태였는데,  이 분들은 횡포를 겪었다고 한다. 히말라야에는 롯지가 두 개 밖에 없어서 엄청나다고 한다.

 

도반을 출발한지 얼마 안되서 비가 쏟아진다.. 쿨럭... 젠장..;;; 2년 만에 고어텍스 기능을 제대로 써 본듯.. 양말이 젖지 않는다.. ㅠㅠ 고어 자켓을 걸치고 있는데, 기온이 써늘하다. 히말라야를 지나면서부터 내 입김이 보이기 시작한다. 젖었으면 더 추웠을 것 같다. 근데 이 쪽이 경치가 너무 좋다. 비가 오는데도 카메라를 꺼낼 수 밖에 없는 풍경이다.추운것은 어느샌가 잊었다.

 

데우랄리에 도착해서 젖은 옷은 얼른 말려놓고 저녁으로 달밧 2그릇 달렸다. 나에게도 달밧24파워가 생기는 것 같다. 산들이 어찌나 높은지 마당에 서서 산들을 바라보면 어질어질 해진다. ㄷㄷ 잘 때 입은 옷을 생각해보니 면티, 남방, 폴라폴리스 자켓, 무릎담요, 영하 20도 침낭이다. 아.. 분명 며칠 전에는 덥다고 땀 뻘뻘 흘리면서 잤는데.. 높이 오긴 왔나보다. 자려고 누우니 계곡쪽에서 폭포 소리가 시원하게 나고 있다.

 

그리고 내일은 네팔의 구정이란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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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시누와를 지나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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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날씨가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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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신기해서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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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기우제급인 도반.. 도반에만 가면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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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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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서 오신 어르신과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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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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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동네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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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하얀 것은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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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랄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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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랄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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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랄리에 도착한 다음 일부러 조금 더 위에까지 올라갔다 왔다.

이것이 고산병을 막아주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gomwoongz.tistory.com BlogIcon 곰웅쯔 2013.05.02 12:50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쓰다가 만듯한 이 느낌은 무엇이냐 ㅋㅋ 자냐?

 

여행 후기는, 여행가서 적은 일기장 비슷한 것을 바탕으로 약간의 수정을 해서 올리는 것이다보니 평어체를 사용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어딘가 떠나고 싶어졌다. 가고 싶은 곳은 많았다. 하지만, 뭔가 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이 곳은 4월에 가면 엄청난 무더위와 싸워야 한단다. 아.. 처음 나가는 외국인데 더위와 싸우고 싶지 않았다. 그래. 시원한 곳을 찾아보자. 시원한 해외여행지를 찾아보았다. 북극이나 남극 북유럽국가들이 나왔다. 하지만 경비가.. 직장을 접고 떠나는지라 큰 비용은 부담스러웠다. 그러던 중. 갑자기 머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바로..

 

눈 덮힌 히말라야의 설산!!

 

아. 뭔가 남자라면 한 번 도전해 볼 만 하다고 생각도 되고. 히말라야. 왠지 멋지다. 그래서 나의 목적지는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ABC). 히말라야 트레킹으로 결정.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4월 8일 아침 6시 30분. 나는 인천공항 앞에 서 있었다.

 

이런 저런 심사를 하고 면세점에서 챙이 넓은 모자 하나를 산 다음에 내 비행기가 있는 탑승구로 갔다. 다른 탑승구와는 다르게 인도사람들처럼 생긴 사람들이 많다. 아.. 진짜 내가 외국을 나가는구나 싶어진다. 생각보다 등산복으로 무장한 사람은 나 말고는 몇 분 보이지 않는다. 트레킹 하시는 분들 계시면 이것 저것 물어 볼 것들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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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나와 2주를 함께 할 배낭이다. 이뻐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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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들이 이런 거 찍길래... ㅋㅋ

 

 

 

 

탑승 시각이 다 되어가자 점점 등산복을 갖춰입은 분들이 늘어난다. 어딘가 전문가의 포스가 풍기는 분들도 보인다.. 나만 너무 가볍게 떠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괜찮다. 어차피 거기도 사람 사는 곳.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나가는 것이라 주눅이 좀 들기는 하지만.. ㅋㅋ

 

맞은 편에 계시던 어르신 한 분이 혼자서 트레킹 가는 거냐며 말을 붙혀 오신다. 어르신이랑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트레킹에 대한 정보도 얻는다. 어르신은 부산 분이신데, 카트만두의 보우더에서 일하고 있으시단다. 카트만두에 오면 꼭 들려서 같이 밥을 먹자고 하신다. 수첩에 적었다. 보우더. 난 보우더가 뭔지 모르는데.. 아마도 지명인가보다. -지명은 무슨.. 사원이름이다. 보우더나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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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탈 대한항공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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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거 처음 써봐서 일부러 이쁜 스튜어디스 지나갈 때 까지 지다렸다가

계속 그 분 한테만 물어봄.  미안합니다. 꾸벅.

 

 

 

 

 

비행기가 이륙하고, 7시간의 비행 끝에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원래는 6시간 정도인데, 연착하는 바람에 1시간 가량 더 걸렸단다. 사람들 후기에서 보았듯이 당황하지 않고 비자를 발급 받으러 간다. 비자는 금방 발급받는다고 읽었다.

 

아..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1시간 가량 걸렸다. 12시에 도착해서 3시에 포카라행 국내선을 타고 가야하는데, 1시 반에 도착해서 비자를 받으니 2시 50분. ㅜㅜ 늦은 것 같다. 갑자리 정신이 혼미하다. 국제선 청사 앞에서 매의 눈빛으로 사람들을 기다리는 많은 택시기사를 뚫고 국내선 청사로 뛰었다. 하는데까지는 해봐야지. 경찰한테 물었을 때 국내선 청사까지는 200m. 훗.. 그게 어디가 200m 냐... 훨씬 더 가야한다.

 

한참을 달려서 국내선 청사에 도착하니 2시 57분. 내 비행기는 갔겠지.. 나하고 같이 타고 온 다른 분들은 여유있게 발권중이다. 부럽다. 4시 이후의 비행기인가보다. 일단은 내 비행권 항공사인 simrik 으로 갔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이티켓을 내미는데.. 종이를 받은 직원의 표정이 무겁다. 당연하지. 그 비행기는 이미 갔으니까... 일단은 나보고 잠깐 쉬라며 물을 주면서 자기들끼리 뭔가 한참을 이야기 한다. 그 시간이 참 길게 느껴지더라. 아.. 나의 첫 해외여행은 이리도 힘들게 시작한단 말이냐..

 

얼마가 지났을까. 제복을 입은 여자분이 오더니 따라오란다. 갔다. 또 한참을 이야기 하더니 공항이용료를 내란다. 오케이. 일단 진전이 있다. 붓다에어 앞에 줄을 서란다. 아싸!! 어찌 되어가고 있다. ㅋㅋㅋㅋ 한줄기 빛이 보인다. ㅋㅋㅋㅋ 붓다에어로 다른 티켓을 발권 받은 뒤 국내선 탑승구로 갔다. 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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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만두 공항 국내선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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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은 없음. 이 아이들이 에어컨

 

 

 

 

이제서야 네팔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트레킹을 하러 온 외국인들, 포카라나 다른 지역으로 가려는 네팔리들.. 일단 마음을 진정시키러 흡연실을 찾았다. 아무도 없네. 혼자 담배를 피우고 있으니 갑자기 흡연실 안으로 몇 사람이 동시에 들어온다. 왜?...;;;;; 내가 뭐 잘못한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 아저씨들이 내 주변을 둘러 싸더니, 라이터 어디서 났느냐고 물어본다. 어디서 나긴 한국에서 가져왔지..;;;; 난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여긴 공항이다. 라이터를 가지고 있을 수 없는 곳이었는데, 하도 정신이 없어서 나도 어찌된 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가지고 있으니 담배피우시는 분들이 날 보고 올 수 밖에. ㅋㅋㅋ

 

다들 불러서 불 붙혀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디서 왔니? 한국 어디에 살고있니? 니네 북한이랑 사이는 어떠니? 등등. 아. 이 사람들 영어를 잘한다. 약간의 안도가 든다. 적어도 영어로는 말이 통하는구나. 그러면서 긴장이 풀어지기 시작한다. 흡연실에서 한참 떠들다 밖으로 나왔다. 오.. TV가 삼성이다. 왠지 반갑구나. ㅋㅋ 그걸 보셨는지 네팔리 아주머니가 말을 걸어서 또 한참 떠들떠들. 점점 적응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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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에어!!

 

 

 

 

드디어 붓다에어 탑승을 알린다. 탑승구를 나오니 우리나라 시골 버스터미널같은 분위기다. 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오신 촬영팀분들이 보인다. 무슨 촬영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꽤나 상세하게 찍으시는 것을 보면 아마도 트레킹에 관련된 촬영인가보다. 그러고보니 조인성이 오늘 네팔에 촬영 때문에 들어왔다고 한다. 난 못봤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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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버스운전석에서 오오라가 나온다. 수프라 같다고 하오버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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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터가 왜 있지? 했는데, 손님들 가방을 트랙터가 옮김. 엄연한 공항의 일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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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선 비행기

 

 

 

 

몇몇 후기에 보면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나면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된다는데, 생각보다는 탈만하다. 좀 흔들리고 시끄럽긴 하지만, 탈만하다. 국내선 오른쪽에 앉으면 히말라야를 보면서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오른쪽에 앉았지만.. 난 아직 설산을 구경도 하지 못했다. 다른 분들은 포카라 공항에서부터 설산이 보이는데.. 난 흐린 날씨 때문에 그저 희뿌연 하늘만 보고 있었다. 아.. 여기까지 왔는데, 히말라야 설산을 못보고 가는건가... 무서워졌다.

 

공항에서 나오니 여기도 택시기사들이 진을 치고 있다. 처음 밟은 포카라 땅을 택시로 지나치고 싶지 않았다. 숙소인 놀이터까지는 얼마 되지 않았기에, 걸어가본다. 음... 이게 외국이구나.  새롭다. 낯선 풍경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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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카라 공항의 모습. 다른 모습도 있는데,

아직 긴장이 풀리지 않아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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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본 포카라의 풍경

 

 

 

걷다보니 배낭이 생각보다 무겁다. 그럼.. 난 우리나라에서도 등산이라고는 해 본 적도 없는 걸. ㅋㅋㅋ 갑자기 배낭을 매니 무거울 수 밖에 없다. 잠시 서서 고민을 하는데, 오토바이가 서더니 태워준단다. 놀이터 아냐고 물어보니 안다고하네? 오호.. 160루피를 주고 난 오토바이를 탔다. 뭐.. 지금 생각해보면 좀 비싸네. ㅋㅋㅋ 그래도 처음이라 재밌었다.

 

놀이터에 도착하고 사장님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 다음에 방으로 들어왔다. 방은 깔끔하다. 마음에 든다. 외국까지 나와서 불편하고 싶지 않았다. 잘 한 선택인 것 같다. 팀스와 퍼밋을 보고 있으니 진짜 트레킹을 가는 것 같다. 내일은 일어나서 레이크 사이드에 나가 필요한 장비를 렌트하고 구경도 좀 해야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나와 함께 9일을 함께 할 가이드를 만나기로 했다.

 

씻고 자려고 누우니 개 짖는 소리가 많이 난다. 시골에 온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모기가 엄청나게 많다.-실제로는 내가 창문을 잘못 열어서 방충망이 열려있었음..;;;- 모기에 물린 팔을 긁으면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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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었는 줄 알고 깜놀..;; 그냥 자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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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동네 가게에 있는 할아버지도 영어로 대화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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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라~ 방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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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이 팀스와 퍼밋. 이게 없으면 트레킹을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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