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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지금까지 썼던 페달은 시마노 105 로드클릿페달이었습니다. 그냥 전에 쓰던 로드차에서 그대로 옮겨 온 것이었는데, TSR은 샤방한 자전거인데, 로드클릿을 쓰고, 클릿도 사용하니 왠지 더 달려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에.. 걷기도 불편하고... 뭔가 제가 추구하는 것과는 다른 길을 선택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화천대회를 다녀온 이후, 평페달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제가 교체한 페달은 MKS의 AR-2라는 평페달입니다. 재질은 알루미늄이고, 로드용 페달입니다. 원래는 하프클립을 끼울 생각이 없었습니다, 허나, 이 페달은 밟는 부분이 정해져있는 페달인데, 하프클립이 없으면 밟는 부분이 땅을 바라보게 뒤집어져서 페달질을 시작할 때, 페달을 발로 뒤집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편의상 하프클립도 같이 달아주었습니다.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0sec | F/2.8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10:20 18:53:41

저와 15000km 이상 함께 한 105페달은 다음 대회때 까지 휴식..^^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0sec | F/2.8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10:20 18:58:54

생각보다는 가볍습니다.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0sec | F/2.8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10:20 18:58:35

무게는 가볍지 않습니다. ㅋ 총 60g 정도 중량화 했네요 ㅋㅋ



FUJIFILM | FinePix F710 | Aperture priority | Average | 1/10sec | F/2.8 | 0.00 EV | 7.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9:10:20 18:59:24

클래식이 컨셉인 TSR에게는 더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평페달로 바꾸고 주행을 해보니, 예전에는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되었던 하프클립이 생각보다는 편했고, 발가락이 아프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아픈 건 조금 더 타보고 장거리 한 번 다녀와봐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립감은.. 티오가 미니평페달이나.. 여타 그립이 좋은 페달들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발을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페달의 구름성은 크게 믿는 편은 아닙니다만, 손으로 굴리면 뱅글뱅글 도는 것이, 안 도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제 조금 더 샤방한 라이딩에 다가섰으니, 그저 편하게 탈 수있는 자전거에 더 까까워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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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S pe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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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유딩이 자전거 인증 찍어주다가 에쎄랄에 단렌즈 조합을 보니, 제 것도 찍고 싶어서 덤으로 찍어봤습니다. 메인이 유딩이 자전거다보니, 제 껀 대충 찍었네요. ㅋㅋ

  아아.. 웅쯔 카메라가 그리 좋은 기종은 아닙니다만.. (소니 알파200) 똑딱이 쓰는 저로서는 그저.. +_+
슬쩍 고개를 드는 카메라 뽐뿌. ㅋㅋㅋ 그래서 살짝 에쎄랄 클럽에 갔다가 DP-2 가격보고 포기. ㅋㅋ 그 돈으로 샤말을 ㅋㅋ


  완차로 조립한지.. 벌써 4개월이나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마음속으로만 그려오던 Ver.1이 완성되어서 한참동안 장터를 기웃거리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Ver2를 포기하고 Ver3을 계획해놓았으니.. 이제 진정한 완성체인 Ver3으로 완성만 되면, 진짜로 자전거에는 더 이상 손을 대지 않을 듯 합니다. (Ver4가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유없는 업글은 없습니다. ㅋㅋ)

  원래 아랑이 한테 찍는게 더 낫지만.. 지금은 제 스스로 완벽하게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Ver3이 완성되면 부탁을 해 볼까 합니다.ㅋ

SONY | DSLR-A2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0sec | F/1.7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9:06:24 18:54:39

전체샷


  프레임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가요?(47size) 싯튜브에는 물통케이지 구멍이 없어서 타이로 묶어 놓았는데, 펌프가 투박한 느낌을 주는군요.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성능에서는 흠잡을 데 없으니, 우선은 안고 갑니다.^^ 한 동안 검정 물통 케이지를 달고 다녔는데, 그게 호미곶 다녀오는 길에 부러져 버려서 구라파형이 은색 케이지를 하나 주셨습니다. 고마워요 라파형!!

  전체샷에서 가장 눈에 거슬리는 카본 스페이서와(아마 잡소리의 근원일 듯) 다꼬르디 포크.. Ver3에서는 이런 문제를 다 해결하고, 완전한 콜나고의 모습을 찾을 듯 합니다.



SONY | DSLR-A2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40sec | F/1.7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9:06:24 18:55:26

벨로체 레버


  원래는 은색을 노렸지만 어찌 저렴하게 꾸미다보니 검정색으로 구해버린 레버. 검정색이지만, 눈에 거슬리지 않고, 잘 어울려줘서 그저 고맙습니다. ㅋㅋ 깨끗했던 이탈리아 바테잎도 그 동안의 저의 막다룸(?)으로 인해서 새카맣게 때가 타버렸습니다. 전 아마 이 테잎이 다 상해서 버리더라도 이 걸로 또 살 듯 합니다. 완소 바테잎!! 하악~



SONY | DSLR-A2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0sec | F/1.7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9:06:24 18:55:36

캣아이 라이트, QR라이트 거치대


  원래는 Q5를 사용하다가 요즘은 캣아이 135인가 하는 요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Q5가 좋긴 하지만, 좋지 않은 길을 다녀서 그런가요? 자꾸 불이 어두워지고 해서, 그냥 마음 편하게 캣아이로 바꿨습니다. 밝기는 많이 떨어지지만, 나름 저의 존재를 알리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만족. ㅋ

  QR 라이트 거치대는 핸들바백을 달면서 라이트를 달 공간이 없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이거 때문에 큐알 한 개 날려먹고, 지금은 뭐 잘 쓰고 있습니다. 로드는 어느 정도 높이가 있어서 괜찮지만, 미니벨로에 달아서 쓰시는 분들은 불이 너무 낮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SONY | DSLR-A2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0sec | F/1.7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9:06:24 18:55:45

  제가 얼마 전 크게 지른 물품입니다. 무려 듀라 크랭크. ㄷㄷㄷ
제 평생에 듀라 쓸 날이 오려나 싶었는데, 실제로 물건을 보고는 한 방에 가버렸습니다. 적절한 172.5mm의 암길이와, 반짝이는 크랭크암, 넓찍한 체인링!!! 후.. 두 달 동안 하악거리다가 결국엔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빚더미 ㅋㅋㅋ 근데 솔직히 듀라라서 뭐가 좋아졌다는 느낌은 모르겠습니다. ㅋ 달릴 때 가끔 바닥을 보면 햇빛에 반사되는 듀라의 영롱한 빛! +_+

  페달은 신품으로 구입한 105인데, 상처투성이 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저를 내팽개친 적이 없어서 그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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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대한 표사장님께 저렴하게 업어 온 캄파 카셋과, 서울에서 공수한 벨로체 미디엄 드레일러. 케이블을 저렴한 것을 써서 변속이 틀어졌던 것을 제외하고는 한 번 세팅 이후, 아직까지 장력조절볼트를 만져 본 적이 없습니다. 우왕ㅋ 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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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차저차 저렴하게 구한 캄신 휠셋. 캄신도 금색과 라쳇소리 때문에 한 달 이상 하악거리다가 구하게 되어서 기쁘기 그지 없었습니다. ㅋㅋ 달릴 때 나가는 느낌도 좋고, 딸랑이 대신 사용하는 라쳇소리가 매력!! Ver3가 되면 아쉽게도 이별을 할 듯 합니다만, 그 때가 언제인지 모르니, 그 때까지는 완소 휠셋입니다. 히릿




SONY | DSLR-A2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40sec | F/1.7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9:06:24 18:56:22

  빙고님이 하사하신 디아콤페 싱글피벗 브레이크. 깜찍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때문에 가차없이 선택한 아이템입니다. 싱글이나 듀얼이나 제동력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해서 사용했는데, 완전 밀려서 패드는 듀라-에이스로 교체했습니다. 그 이후로 적당히 서주기는 합니다만, 듀얼만큼은 안됩니다. ㅋ Ver3이되면 아쉽게 이별하게 될 듯 합니다. 그래도 완소!!!



  제 자전거고, 매일 타지만 이렇게 세세하게 보니 느낌이 또 새삼 다릅니다.
프레임에서부터 부품 하나하나마다 사연이 있고, 전부 제 손으로 조립한 녀석이라.. 정이 들어버린 듯 합니다. 하긴.. 주행거리가 이제 11,000km를 넘어섰고, 1년 가까이 탔으니... 몸에 배어버려서 너무나 편합니다. ㅋ 이미 저와 나이가 비슷한 자전거이지만, 앞으로도 아껴주면서 이쁘게 만들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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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복원사업의 마무리를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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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6.25 19:5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콜나고~~~~
    멋지네요~~@.@
    전 삼천리 저렴한 로드 프레임 하나 얻어서 꾸며볼까 하는데 부품 남는게 없네요 ㅡㅡ
    프레임 얻어도 출혈이 심할듯싶어 망설여 집니다 ^^;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6.26 03:36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우웃!! 감사합니다~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숨겼..;;;)여기저기 녹도 많이 피고, 도색이 벗겨진 부분이 많아서.. 머지않아 새 옷을 입힐 듯 합니다.^^

      주변을 보아도 프레임을 업어와서 꾸며도 은근 잔 돈이 많이들어가서 결국은 처음과 다르게 저렴하게 되지 않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ㅠㅠ

  2.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6.30 16:02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멋집니다. 세번쨰 최종 버전 기대 합니다. ㅋㅋ

  3.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11.22 09:26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아이고 이 자장구 내꺼도 아닌데도 정이 많이 들어서.. 그립네요. 후..샏

  4. 곰웅쯔 2009.11.30 19:43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왜이래~ 우리집에서 조용히 쉬고 계시는구만~

  5. bender 2010.12.15 18:2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colnago 너무나 멋지네요 ^^

    저도 똑같은 프레임을 구했는데 리어 허브 사이즈가 126 인데 뒷휠을 어떻게 해결 하셨나 궁금합니다 ^^..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10.12.16 00:49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안녕하세요^^

      으흠.. 저 프레임 같은 경우는 130mm라서 그냥 바로 끼워서 사용했습니다. 저도 희한하게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ㄷㄷ 저 시대에는 130mm가 아닐텐데... 센터도 정확하게 맞았던 거 보면 프레임 교정기 같은 걸로 벌려서 사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제가 얼마 전에 크랭크암을 교체 했습니다. 예전부터 노리고 있었지만.. 자금이 부족해서 구입하지 못하던 크랭크인데요.. 물론 외형이 마음에 들어서 가지고 싶었던 것도 있었지만(살짝 감량의 욕구도..ㅋ), 크랭크암의 길이가 마음에 들어서였습니다. 좋은 기회가 되어서 큰맘먹고 한 방에 지를 수 있었습니다. (웅쯔 쌩유~) 밑에 나오는 내용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그냥 사용해보니 이렇더라... 라는 사용기 정도로 봐주시면 될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인심에 따른 크랭크암의 길이
  일반적으로 자기에게 맞는 크랭크암을 고르는 방법은 자출사의 차비탈님의 글(http://cafe.naver.com/bikecity/565646)에서 나오는 것 처럼 인심(다리를 약간 벌리고 재는 발바닥에서 가랑이 까지의 길이)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여기에 따르면 제 인심은 81cm이니, 170mm크랭크암을 사용하면 딱입니다.


짧은 크랭크암의 특징
  제가 예전에 썼던 크랭크암의 길이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70mm였습니다. 그러다가 일체형 105 크랭크로 교체를 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케이던스 연습을 위해서 165mm를 사용했습니다. 짧은 크랭크암을 사용하면 케이던스를 올리기에 유리하다는 말을 듣고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크랭크암을 165mm로 바꾸고나서 가장 크게 몸으로 느껴진 점은 확실히 발의 회전이 빨라지고, 업힐이 힘들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동네를 벗어나려면 업힐을 하나 해야하는데, 크랭크암을 바꾸기 전에 비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평지에서는 170mm를 사용할 때보다 케이던스(분당 회전수)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케이던스가 높아짐으로 인해서 힘을 위주로 타던 저의 주행스타일은 많이 바뀔 수 있었습니다.


긴 크랭크암의 특징
  172.5mm의 크랭크 암으로 교체를 하고 자전거를 대략 200km이상 타보았습니다. 고작 200km 타보고 뭘 말할 수 있겠느냐..라고 하실 수 있지만, 차이가 몸으로 느껴지더군요. 가장 먼저 느껴지는 차이점은 길어진 크랭크암 때문에 페달링을 할 때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발이 굉장히 크게 돌아가는 느낌이랄까요.. 높은 케이던스를 유지하는데 좀 더 신경을 써야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같은 기어를 물려서 페달링을 할 때, 예전보다 힘이 덜 들어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예전과 같은 힘으로 페달링을 하는데, 기어는 예전보다 더 높은 기어가 물려있더군요. 이 것은 고속을 유지하는데도 조금 도움이 되는지, 예전에는 40km/h로 유지하기 힘들었던 길이, 지금은 좀 더 편하게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허벅지에 부담이 덜어지는 것도 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같은 이유로 댄싱을 칠 때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크랭크암 길이의 결정
  제가 165, 170, 172.5의 세 가지 밖에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제 스타일에 맞는 크랭크암은 아마도 172.5가 아닌가 합니다. 위에서 인심에 따른 적당한 크랭크암의 길이가 있지만, 그것은 절대치라기 보다는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저는 케이던스보다는 토크로 자전거를 타는 스타일이다보니, 페달링 할 때 힘을 더 줄 수 있는 긴 크랭크암이 저에게 더 맞는 듯 합니다.

  토크보다는 케이던스 위주로 라이딩을 하신다면 좀 짧은 크랭크암을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고,(케이던스 올리는 연습을 하셔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저도 크랭크암 바꾼 뒤로 꽤나 많은 변화를 겪었으니까요^^) 케이던스보다는 토크로 라이딩을 하신다면 인심을 기준으로 한 크랭크암의 길이보다 좀 더 긴 크랭크암을 사용하시는 것이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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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크랭크 vs 컴팩트 크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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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6.22 12:1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전 항상 170mm만 써왔습니다.
    즉, 완차에 달려 나오는것외엔 교체를 해본적이 없다는 얘기이죠~^^;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이즈도 써보고 싶기는 하지만
    굳이 돈 들여가며 구입하여 사용하긴 애매한것 같습니다.
    지금게 불편하다면 모를까 특별히 느껴지는게 없으니 그냥 쭉~ 사용하게 되네요 ^^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6.23 00:42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저도 원래 170mm 만 사용했었는데.. 가지고 있는 로드차가 오래되다보니 비비컵이 프레임에 쩔어붙어서 용접으로 떼어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렇게 멀리 돌아온 것 같습니다.^^

      이제 크게 한 방 질렀으니.. 이것만 계속 써야죠^^

  2.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6.22 16:06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형님 크랭크 정말 간지나던데요?^^ 축하드리고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6.23 00:4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하악하악!!
      보자마자 이건 사야해!! 라고 외쳤음. 나 지금 빚더미지만 크랭크만 보면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거 같음 ㅋㅋㅋ


  제가 여태까지 사용해 온 레버들을 살짝 비교해보았습니다. 비교대상은 시마노의 105레버와, 캄파뇰로의 벨로체(QS) 레버, 그리고 친구가 사용하고 있어서 많이는 못 써 봤지만, 스램의 라이벌. 이 세 가지입니다. 제가 민감하거나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정확한 특징을 잡아내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관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냥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만 봐주시면 될 듯 합니다.


1. 외형
  외형은 가장 주관이 많이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벨로체레버에 가장 큰 점수를, 다음은105, 라이벌의 순서입니다. 캄파의 레버는 컴팩트하고, 클래식하게 생겼습니다. 시마노는 머리가 좀 크게 생겼고, 머신의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이 좀 있습니다. 스램은 그 중간 정도의 느낌?^^ 양족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양쪽 다 아닌...;;;;


2. 그립감
  각 레버들을 잡았을 때의 느낌은 저는 캄파가 제일 낫더군요. 후드도 적당히 두툼하고, 브레이크레버를 잡기도 쉽습니다. 변속레버에 닿는 엄지손가락의 느낌은 조금 불편합니다. 조금 쓰다보면 적응이 됩니다만..

다음은 스램. 후드가 좀 두껍다는 느낌이 있지만 캄파랑 비슷한 느낌 입니다.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변속레버의 작동범위 때문에 빈 공간이 생기는데, 그 부분이 좀 어색한 구석도 조금 있습니다.

마지막은 시마노. 시마노는 후드가 얇고, 각도가 좀 달라서 저는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손이 작은 저는 시마노레버로 후드잡고 브레이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ㅠㅠ 아마도 브레이크레버의 피벗이 다른 레버들에 비해서 아래쪽에 달려있어서 짧은 지렛대를 잡는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3. 변속감
  음.. 이건 제 기준에 스램이 최고인 듯 합니다. 착착들어가는 느낌이 참 좋고, 반응도 빠릅니다. 그리고 캄파, 시마노의 순서입니다. 캄파는 제가 레버로 케이블을 당긴다는 느낌이구요, 츄캉츄캉들어가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ㅋㅋ 시마노는 (이 또한 제가 손이 작은 문제인 듯) 케이블을 당기는 변속을 할 때 손목까지 돌려서 변속을 해야하는 것이 좀 불편했습니다. 변속 자체의 느낌은 시마노도 좋습니다. 시마노가 꼴지인 이유는 변속반응(?)이 셋 중 제일 느립니다. 그리고 손목까지 돌려야 하는 것. 하지만 제가 듀라-에이스 레버를 잡아보니 듀라레버는 조금만 움직여도 변속이 되더군요. 하지만.. 반박자 느린 건 듀라도 마찬가지더군요~


4. 무게
  무게는 로드바이크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요, 시마노 105 STI는 495g이구요. 캄파 벨로체는 352g, 스램 라이벌은 340g이라고 스펙상 나옵니다. 무게에선 라이벌이 최고네요^^


5. 그래서 결론은?
  네.. 간단하게 제 능력 내에서 각 회사의 듀얼레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저 레버의 특징을 그 회사의 특징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얼마 전 동호회 동생의 캄파 센토를 타보았는데, 레버의 조작감이 제 벨로체와는 전혀 딴 판이었습니다. ㅠㅠ 그렇기 때문에 그 '레버'들 간의 비교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레버 같은 경우, 자전거의 인상을 많이 좌우하는 물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이나, 현재 가지고 있는 구동계에 맞춰서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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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바이크의 매력 ; 듀얼레버 (일체형 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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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5.04 08:4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ㅋㅋ 스램이 짱이란 결론임?ㅋㅋ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5.04 14:5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음. 그냥 다 다르다는거지. 난 캄파가 이래저래 제일 괜찮은 듯.. 조작감은 스램이 좋은데 모양새가 안이뻐. ㅋㅋ

  2. 적절남 2009.05.04 10:5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기묘레버 느낌은.. 나도... 좋더라.. ^^

  3. Favicon of https://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5.08 01:32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전 시마노 티아그라와 105(구형, 신형)을 써봐서 따로 비교해볼게 없네요~~
    티아과 105의 변속감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정도?
    MTB 탈적엔 데오레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로드 계열에선 105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5.08 16:27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오오.. 저보다는 더 예민하신가봅니다~^^ 저는 시마노는 듀라랑 소라 빼고는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었는데..ㅠㅠ
      저도 로드부품군에서는 105정도면 충분히 괜찮지않나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5.08 17:0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티아는 변속감이 느껴지질 얺더라구요~
      이게 레버가 눌린건지 마는건지 모르는 순간 변속되고...ㅋㅋ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5.10 23:4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네. 아무래도 상급으로 갈 수록 변속감이 딱딱 끊어지는 맛이 있긴 하더라구요~^^

  4. Favicon of http://shabangrider.tistory.com BlogIcon 야신월 2009.05.16 08:3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허어. 이런것은 역시 개인차가 심하군요! +_+

    저는 스램의 변속감이 최악이라고 느낀 1人입니다. 그게 기어를 가볍게 할때 두번 돌아가는 그 뚜둑! 하는 느낌이 영 별로더라구요. 레버 부수고 있는거 같은 불안함? :)

    시마노는 이런저런 단점이 많지만 네임플레이트에 엄지손가락을 살포시 올리는 포지션이 가장 안정적으로 가능한 레버죠.. 현재 06 레코드를 사용중이긴 하지만 시마노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뭐 가격이 하도 좀 그래서 갈아탈 일은 없겠지만요.. ^^;;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5.17 09:27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오오.. 신월횽이시군요^^

      야신월님 말씀대로 스램의 가벼운 기어로 넘어가는 시프팅은 저도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왠지 스램은 빠르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시마노는 그냥 듀라 말고는 생긴게 멋지지가 않아서..ㅠㅠ 제 주변에 계신 지인 분도 야신월님처럼 네임플레이트 쪽을 쥘 수 있기 때문에 시마노가 더 낫지 않느냐라고 하십니다^^. 근데 아쉽게도 저는 한 번도 잡아보지 않은 방법이라..ㅠㅠ

      요즘 시마노 가격이 너무너무 올라서 예전 같지 않더라구요.. 흑.. 그래도 레코드면.. +_+

      방문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nitealth.tistory.com BlogIcon nitealth@empal.com 2009.05.19 23:0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지금은 벨로체 쓰고있는데
    다음은 캄파 코러스로갈지, 스램포스로 갈지 고민입니다....
    (둘다 이 '스'자로 끝나는놈들이 문제!!!)
    더블탭 변속에 대해선 이견이 있네요. 직접 만져보지않고는 선택을 못할듯 ㅡㅜ;;;;
    역시 행님들 나라를 생각하면 캄파를 가야될거같고~~ ㅡㅜ;;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5.20 15:25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네. 스램은 직접 잡아보지 않으면 어떤 느낌인지 확 와닿지 않는 그런 게 있더라구요.
      다른 분들 사용하시는 거 보면 무게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코러스와 포스 중에서는 포스쪽으로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던데.. 대회 같은데 가 보면 캄파가 거의...;;;;
      방문 & 리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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