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번도로1 [09.08.14] 경주 라이딩 원래 오늘의 코스는 어제 갔어야 하는 코스입니다만.. 어제 아침에 비가 와버리는 바람에... 우천으로 폭파된 것을 어제 늦은.. 1시에 급 결성된 정말 말 그대로 급벙이었습니다. 토함산을 넘어가볼까.. 하다가 그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더운 날씨에 무리가 아닐까 싶어서, 그나마 상대적으로 쉬운 추령으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원동이형의 모닝콜에도 불구하고.. 저는 10시에 택배기사의 전화에 잠이 깹니다.. 물건 받으러 나오라는 택배기사랑 한바탕 해주고(제가 오후에 없을 걸 전 알고 있는데, 자꾸 저보고 나와서 받아가라고 하더군요..;;;) 부랴부랴 변경된 약속장소로 갑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뜨거운 뙤양볕아래에서 원동이형과 웅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늦은 미안한 마음에 급 인사하고, 서둘러 .. 2009.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