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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찍은 사진들 막상 카메라를 구입하고 나니 사진은 잘 안찍게 되네요.. 이 핑계 저 핑계.. 마구마구 찍을 줄 알았는데 잘 안되네요. ㅋ 그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몇 장 올려봅니다. 사진이 고만고만해서 부끄럽습니다. 카메라하고 렌즈는 캐논 5D, 캐논 28-70L 입니다. 이 때 창완이형이랑 은혜누나, 웅쯔랑 같이 세차를 했습니다. 웅쯔는 이날 맥과이어 고체왁스와 이별을 고하고 저와 같이 소낙스 스프레이왁스의 오너가 되었지요. ㅋㅋ 이 날 이후로 세차번개가 흥한 적이 없네요. 다들 바빠서... 날 풀리면 다시 같이 세차나 하러 가야겠어요. ㅋㅋ 이건.. 전망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가 달이 참 이쁘다고 하시길래 옆을 봤더니.. 허헐.. 제가 본 태화강 야경 베스트에 들어간만한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바로.. 2011. 1. 18.
오늘 구름이 예뻤습니다. 항가하악~ 오늘 오전에 근무를 하다가 문득 창 밖을 내다봤는데.. 이런.. 구름이 디게 예쁘게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실력이 안되면 노력을 해야죠!! 바로 세팅 들어갑니다. 근데.. 찍어 본 적이 없는 구름사진인지라..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합니다. ㅠㅠ 일단 풍경찍듯이 마구 눌러대봤습니다만.. 눈으로 보는 것 만큼 담아내지를 못합니다. 흙... 장소에 제약이 있다보니.. 비슷비슷한 사진인 것 같아요.. ㅠㅠ 2010. 8. 30.
전망대 커피숍 (원스커피) 오늘은 웅쯔가 전망대에 놀러와서 같이 떠들떠들했습니다. 크게 중요한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수..수다쟁이들.. ㄷㄷ 저녁을 먹고 날도 더운데 시원하게 커피 한 잔하러 3층에 있는 커피숍에 갔습니다. 3층 커피숍은 바닥이 돌아가는 커피숍입니다. 남산타워랑 양산타워에도 같은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전 둘 다 못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오시는 분들중에 '회전식 커피숍'이라는 문구를 보고 회전초밥집처럼 커피가 뱅글뱅글 돌면서 나오는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참신합니다. +_+ 제가 커피맛이 어떻다..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닌지라.. 맛이 좋다 나쁘다는 말을 못하겠습니다만.. 주변에 바리스타하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커피콩을 좋은 것을 쓴다고 합니다.. 2010. 8. 23.
국립경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카메라도 새로 온 기념으로 동호회에서 저한테 사진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주는 형인 덕후형이랑 경주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경주박물관에 도착해보니 예전에 와서 주차만 해놓고 다른데 가서 놀았던 그 곳이었습니다. ㄷㄷㄷ 국립박물관이라서 그런지 입장료는 무료였습니다. 하앍!! 날씨가 많이 더워서 사람들이 얼마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보았습니다만.. 제 기대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다음 손님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서 잽싸게 한 두장정도에서 넘어가야 했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이번에 안 사실입니다만. 경주박물관은 사진 촬영은 허용이 됩니다만, 플래쉬와 삼각대는 금지입니다. 저는 DSLR을 들고 가는 처음 출사(?)인지라 나름 긴장도 하고 있어서 덕후형이 어떻게.. 2010. 8. 22.
태화강 전망대 울산 태화강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머 나름 괜찮게 만들어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낮보다는 밤에 오시는게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카메라를 받고 이곳저곳 찍어봤습니다. 제 소유의 에쎄랄은 처음이라.. 아무래도 버벅인감이 있습니다. ㅠㅠ 카메라만 바뀌었지.. 실력은 그대로 입니다. 흐헝흐헝 ㅠㅠ 전망대는 확실히 야경이 좋은데.. 제가 아직 삼각대가 없어서 야간 샷이 다 흔들려버렸습니다. ㅠㅠ 그리고 3층에는 커피숍이 있는데.. 여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진을 찍어보겠습니다. ㅋㅋㅋ 무리해서 지른만큼 열심히 찍어야겠습니다.!!! 201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