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OENGJU1 덕후형과 함께 하는 경주 출사. 안녕하세요. 올해 들어서 엄청나게 추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은 비교적 따듯한 날씨라서 별로 추운줄도 모르고 가볍게 출발했다가 벌벌 떨면서 사진 찍고 온 출사라고 하기엔 간단한 나들이 후기 입니다. 퇴근할 때쯤 되어서 이난형한테 전화가 옵니다. "일 몇시에 마치니?" "12시요" ... ... "사진 찍으러 갈래?" "넵" 퇴근을 하고 집에 가서 카메라를 챙겨가지고 이난형하고 접선 합니다. 경주로 가는 길은 토요일 오후 치고는 크게 막히지 않아서 쉽게 갔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삼릉'입니다. 이난형 말로는 스르륵클럽 일면에 종종 나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머.. 저야 자게.. 아. 아닙니다.. ㅋㅋ 능이 3개사서 삼릉인가요? 머.. 역시 저는 없는데서 유를 창조해내는 작업은 정말 못하는듯.. 2012.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