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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4

[New EF 2.7] 정비를 끝내고 튜닝으로 들어감 제 이에프는 고속영역에서 매우 무섭습니다. 이 차가 나올 당시인 2000년도 초반만 해도 푹신한 승차감이 좋은 것이던 시절이다보니, 차의 승차감이 엄청나게 무릅니다. 별 거 아닌 커브도 고속에서 만나면 무서운데, 물렁한 서스 세팅 때문에 무서움이 두 배로 늘어납니다. 똑같은 속도로 같은 길을 티뷰론으로 달릴 때와, 이에프로 달릴 때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티뷰론은 바디보강만 되어 있는 순정입니다. 티뷰론의 승차감이 훨씬 안정적이고 쇽의 움직임이 적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입니다. 아무튼 티뷰론이 안 무섭습니다. 그래서 이에프도 무언가를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피트인 형님께 이런저런 상담을 받습니다. 피트인 형님의 추천은.. 조금 있으면 형님의 서킷차인 터뷸런스에도 우레탄 부싱을 하려고 하는데, 제.. 2013. 12. 15.
[New EF 2.7] 앞유리 교체 제가 중고로 업어온 뉴이엪은 앞유리 상태가 영 별로였습니다. 일단 잔기스가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유막 대폭발이었구요. 틴팅이 그냥 검은 필름을 입힌 것 처럼 열차단이라던가 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틴팅을 새로 하려고 했는데, 원판이 나쁜데다가 틴팅 좋은거 해봐야 답도 없을 것 같고.. 일단은 참고 타보기로 합니다. 얼마 전 비오는 날 밤에 간절곶에서 돌아오는 길에 제 차는 앞유리에 유막이끼어서 앞이 안보일 정도로 뿌옇게 된 적이 있습니다. 그 며칠 후, 저는 깊은 빡침을 이기지 못하고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유리막 제거를 해버립니다. 유리막 제거를 하면 야간 시인성이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역시 유리막을 제거하고 나니, 시워~ㄴ한 시야는 들인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 2013. 11. 14.
[New EF 2.7] 센터페시아 교체 안녕하세요!! 요즘 이엪에 관련된 포스팅이 많습니다.^^ 하나씩 제대로 만들어서 타는게 목표!!입니다. 그러다보니 한 동안은 이엪에 관련된 포스팅이 주욱~ 이어질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오디오 데크를 교체 했습니다. 데크를 교체하고나서부터 계속 눈에 거슬리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거슨.. 전 주인 분이 센터페시아에 네비를 매립했던지.. 센터페시아를 잘라놓아서 주변이 휑하게 드러나는 것이었습니다. 좀 참고 타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주문!! 오늘 장착하였습니다. 아앍!! 주변이 마음에 안듭니다. ㅠㅠ 막내형이랑 통화를 하고 명성에 갑니다. 여기는 제가 20살때부터 가는 센터입니다. 10년이 넘었네요 ㅋㅋㅋ 몇 년 전부터 수입차도 하고 있어서 더욱 바빠진.. 암튼. 명성에 갔습니다. 아.. 오늘 손님이.. 2013. 11. 4.
느슨한 티뷰론 바디에 보강을 해주었습니다. 티뷰론, 아반떼(흔히 말하는 구아방), 엑센트. 이 때의 아이들의 단점을 이야기할 때 바로 나오는 것이 바디의 취약함입니다. 바디가 무르고 부식에 약한.. 말 그대로 바디가 그리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해치백은 뒷도어가 크게 열리는 구조상 뒤쪽이 닫혀있는 세단보다는 잡소리가 더 잘난다고 합니다. 불행중 다행은 제 차는 부식이 진행되어서 구멍이 나버린 곳이 있지는 않지만. 원래부터 무른 바디와 오래된 연식이 합쳐져서 만들어내는 잡소리의 하모니가 있었습니다. 찌그덕 삑삑... 특히 어디 차대가 비틀리는 곳에 주차라도 하게되면-가급적 피합니다만..- 끽끽끽하는 차대 틀어지는 소리가 마음을 아프게도 했지요. 흐음... 그래서 티뷰론을 업어올 당시부터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던것이 '바디보강'이라지요. 뭐.. 개.. 2012.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