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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에 해당되는 글 2건

  1. 듀얼레버간의 비교 (12) 2009.05.03
  2. 일자바를 드롭바로 변경하는 법 (2) 2009.01.29


  제가 여태까지 사용해 온 레버들을 살짝 비교해보았습니다. 비교대상은 시마노의 105레버와, 캄파뇰로의 벨로체(QS) 레버, 그리고 친구가 사용하고 있어서 많이는 못 써 봤지만, 스램의 라이벌. 이 세 가지입니다. 제가 민감하거나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정확한 특징을 잡아내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관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냥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만 봐주시면 될 듯 합니다.


1. 외형
  외형은 가장 주관이 많이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벨로체레버에 가장 큰 점수를, 다음은105, 라이벌의 순서입니다. 캄파의 레버는 컴팩트하고, 클래식하게 생겼습니다. 시마노는 머리가 좀 크게 생겼고, 머신의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이 좀 있습니다. 스램은 그 중간 정도의 느낌?^^ 양족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양쪽 다 아닌...;;;;


2. 그립감
  각 레버들을 잡았을 때의 느낌은 저는 캄파가 제일 낫더군요. 후드도 적당히 두툼하고, 브레이크레버를 잡기도 쉽습니다. 변속레버에 닿는 엄지손가락의 느낌은 조금 불편합니다. 조금 쓰다보면 적응이 됩니다만..

다음은 스램. 후드가 좀 두껍다는 느낌이 있지만 캄파랑 비슷한 느낌 입니다.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변속레버의 작동범위 때문에 빈 공간이 생기는데, 그 부분이 좀 어색한 구석도 조금 있습니다.

마지막은 시마노. 시마노는 후드가 얇고, 각도가 좀 달라서 저는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손이 작은 저는 시마노레버로 후드잡고 브레이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ㅠㅠ 아마도 브레이크레버의 피벗이 다른 레버들에 비해서 아래쪽에 달려있어서 짧은 지렛대를 잡는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3. 변속감
  음.. 이건 제 기준에 스램이 최고인 듯 합니다. 착착들어가는 느낌이 참 좋고, 반응도 빠릅니다. 그리고 캄파, 시마노의 순서입니다. 캄파는 제가 레버로 케이블을 당긴다는 느낌이구요, 츄캉츄캉들어가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ㅋㅋ 시마노는 (이 또한 제가 손이 작은 문제인 듯) 케이블을 당기는 변속을 할 때 손목까지 돌려서 변속을 해야하는 것이 좀 불편했습니다. 변속 자체의 느낌은 시마노도 좋습니다. 시마노가 꼴지인 이유는 변속반응(?)이 셋 중 제일 느립니다. 그리고 손목까지 돌려야 하는 것. 하지만 제가 듀라-에이스 레버를 잡아보니 듀라레버는 조금만 움직여도 변속이 되더군요. 하지만.. 반박자 느린 건 듀라도 마찬가지더군요~


4. 무게
  무게는 로드바이크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요, 시마노 105 STI는 495g이구요. 캄파 벨로체는 352g, 스램 라이벌은 340g이라고 스펙상 나옵니다. 무게에선 라이벌이 최고네요^^


5. 그래서 결론은?
  네.. 간단하게 제 능력 내에서 각 회사의 듀얼레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저 레버의 특징을 그 회사의 특징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얼마 전 동호회 동생의 캄파 센토를 타보았는데, 레버의 조작감이 제 벨로체와는 전혀 딴 판이었습니다. ㅠㅠ 그렇기 때문에 그 '레버'들 간의 비교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레버 같은 경우, 자전거의 인상을 많이 좌우하는 물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이나, 현재 가지고 있는 구동계에 맞춰서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관련 글
로드바이크의 매력 ; 듀얼레버 (일체형 레버)

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5.04 08:4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ㅋㅋ 스램이 짱이란 결론임?ㅋㅋ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5.04 14:5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음. 그냥 다 다르다는거지. 난 캄파가 이래저래 제일 괜찮은 듯.. 조작감은 스램이 좋은데 모양새가 안이뻐. ㅋㅋ

  2. 적절남 2009.05.04 10:51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기묘레버 느낌은.. 나도... 좋더라.. ^^

  3. Favicon of https://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5.08 01:32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전 시마노 티아그라와 105(구형, 신형)을 써봐서 따로 비교해볼게 없네요~~
    티아과 105의 변속감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정도?
    MTB 탈적엔 데오레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로드 계열에선 105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5.08 16:27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오오.. 저보다는 더 예민하신가봅니다~^^ 저는 시마노는 듀라랑 소라 빼고는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었는데..ㅠㅠ
      저도 로드부품군에서는 105정도면 충분히 괜찮지않나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sangogi.com BlogIcon 상오기™ 2009.05.08 17:0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티아는 변속감이 느껴지질 얺더라구요~
      이게 레버가 눌린건지 마는건지 모르는 순간 변속되고...ㅋㅋ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5.10 23:4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네. 아무래도 상급으로 갈 수록 변속감이 딱딱 끊어지는 맛이 있긴 하더라구요~^^

  4. Favicon of http://shabangrider.tistory.com BlogIcon 야신월 2009.05.16 08:34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허어. 이런것은 역시 개인차가 심하군요! +_+

    저는 스램의 변속감이 최악이라고 느낀 1人입니다. 그게 기어를 가볍게 할때 두번 돌아가는 그 뚜둑! 하는 느낌이 영 별로더라구요. 레버 부수고 있는거 같은 불안함? :)

    시마노는 이런저런 단점이 많지만 네임플레이트에 엄지손가락을 살포시 올리는 포지션이 가장 안정적으로 가능한 레버죠.. 현재 06 레코드를 사용중이긴 하지만 시마노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뭐 가격이 하도 좀 그래서 갈아탈 일은 없겠지만요.. ^^;;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5.17 09:27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오오.. 신월횽이시군요^^

      야신월님 말씀대로 스램의 가벼운 기어로 넘어가는 시프팅은 저도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왠지 스램은 빠르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시마노는 그냥 듀라 말고는 생긴게 멋지지가 않아서..ㅠㅠ 제 주변에 계신 지인 분도 야신월님처럼 네임플레이트 쪽을 쥘 수 있기 때문에 시마노가 더 낫지 않느냐라고 하십니다^^. 근데 아쉽게도 저는 한 번도 잡아보지 않은 방법이라..ㅠㅠ

      요즘 시마노 가격이 너무너무 올라서 예전 같지 않더라구요.. 흑.. 그래도 레코드면.. +_+

      방문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nitealth.tistory.com BlogIcon nitealth@empal.com 2009.05.19 23:00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지금은 벨로체 쓰고있는데
    다음은 캄파 코러스로갈지, 스램포스로 갈지 고민입니다....
    (둘다 이 '스'자로 끝나는놈들이 문제!!!)
    더블탭 변속에 대해선 이견이 있네요. 직접 만져보지않고는 선택을 못할듯 ㅡㅜ;;;;
    역시 행님들 나라를 생각하면 캄파를 가야될거같고~~ ㅡㅜ;;

    • Favicon of https://woomzip.tistory.com BlogIcon 광현™ 2009.05.20 15:25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네. 스램은 직접 잡아보지 않으면 어떤 느낌인지 확 와닿지 않는 그런 게 있더라구요.
      다른 분들 사용하시는 거 보면 무게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코러스와 포스 중에서는 포스쪽으로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던데.. 대회 같은데 가 보면 캄파가 거의...;;;;
      방문 & 리플 감사합니다^^

  요즘 일자바를 드롭바로 변경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는데, 카페에 쓸만한 정보가 없는지.. 질문하는 분들이 자꾸 생겨서 울산 미니벨로에 제가 올린 글을 제가 퍼옵니다. ㅋㅋㅋ
 


1. 일자바를 드롭바로 바꾸어보자
드롭바로 업글(옆글?)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뉘어집니다. 

  첫째로, 시마노나 캄파뇰로, 스램의 듀얼레버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약간의 방식차이는 있지만 레버 하나에 브레이크와 변속기능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회사에 따라서 시마노 = STI, 캄파뇰로 = 에르고파워, 스램= 더블탭 으로 부릅니다. 아무래도 기능이 좋은 만큼 가격은 비쌉니다. 요즘 같은 경우에는 신품으로 구입하면 레버값만 대략 저가형에서 20이상은 생각하셔야 하구요. 중고가도 10만이상은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무게도 약간 무거워진다는...;;; 물론 몇십 혹은 몇백그램 무거워지는 것에 비해서 많이 편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거겠지요?^^


 둘째로, 그냥 브레이크 레버와 깔깔이레버 조합입니다. 변속레버와 브레이크 레버가 따로 분리가 되어있는 방식이겠습니다. 이 방식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성을 할 수 있는데요, 이 조합은 신품보다는 중고물품을 노리는 것이 더 쉽고 저렴하며, 빠릅니다. 브레이크레버는 종류도 많고 가격도 차이가 좀 있어서 제가 물건 설명은 못해드리구요. 이 정도는 직접 찾아보심이.. ㅋ. 대략 가격대는 저렴한 것은 2만원 초반~ 4만원정도 하는 것 같은데, 기능상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중고로 구하면 더 싸게 구할 수 있겠죠. 


2. 변속기의 변경 
 위에서 이야기한 듀얼레버를 사용하게 되면 변속기가 하나로 되어있기 때문에 크게 어려울 것이 없지만, 브레이크 레버와 깔깔이를 사용할 경우에는 깔깔이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깔깔이 레버라고 부르는 것은 장착되는 곳을 기준으로, 두 종류로 또 나누어집니다. 바엔드 쉬프터와, 일반 깔깔이. 이것들도 기능의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닌데요, 바엔드 쉬프터는 드롭바 끝에 달리는 깔깔이 레버구요. 일반깔깔이는 스템 있는 데나, 다운튜브에 달리는 깔깔이레버를 말합니다.

 그리고 기능으로 나누면 인덱스방식과 프릭션 방식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인덱스방식은 요즘 나오는 여타의 레버들처럼 한 단 한 단 딸깍딸깍 들어가는 레버방식이구요, 프릭션방식은 손으로 직접 레버를 조절해서 단수를 변경하는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프릭션보다는 인덱스방식이 편합니다. 바엔드에도 인덱스와 프릭션이 있고, 일반 깔깔이에도 인덱스와 프릭션이 있습니다. 뭐.. 좀 괜찮은 변속기는 인덱스와 프릭션이 선택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만.. 저가형은 그냥 프릭션기능만 있는 것이 많습니다. 


3. 브레이크의 변경
 브레이크를 바꾸어야한다는 부분.. 듀얼레버를 쓰건, 깔깔이를 쓰건간에 피할 수 없는 문제인데요.. 이건 일반 엠티비레버와 로드(싸이클)레버가 케이블을 당기는 값이 달라서 그런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엠티비 레버에 비해서 로드레버가 케이블을 당기는 길이가 조금 짧아요. 그래서 대체물품들이 있는데, 트레블에이젼트라고 부르는 녀석이랑, 미니브이브레이크라고 해서 로드레버로 암 길이가 짧아서 로드레버로 엠티비레버가 당기는 만큼의 효과를 줄 수 있는 녀석이 있습니다.

 미니브이로 하실려면 브레이크 교체를 하셔야 하는..;; 트레블 에이전트는 중간에 편심풀리(??)인가 하는 녀석인데 이게 케이블의 당겨지는 길이를 길게 늘려주어서 로드브레이크로 짧게 당겨도 엠티비레버만큼 길게 당겨주어 충분히 브레이크를 잡아주게 하는 역할입니다. 트레블에이전트를 사용하면 현재 달려있는 브이브레이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두 가지와 다른 방식이 있는데, 캔티브레이크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음.. 우리 동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긴한데 뚜렷한 장점을 모르겠습니다. 그냥 클래식하고 깔끔한 외관?? 이 브레이크 방식을 위해서는 브레이크와 행어라는 녀석을 구해야 합니다. 금전적으로 보면 제일 불리하네요.

 세 가지의 브레이크를 간단하게 비교해보면,
제동능력으로 보면, 트레블 > 미니브이 > 캔티 순이구요.
가격으로 보면 (저렴)  트레블 > 미니브이 > 캔티 입니다.

짧은 지식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굽신..
틀린데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삐질꺼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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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1.29 00:38 신고 address / modify or delete / reply

    역시 자덕후 팬더형ㄲㄲㄲㄲ
    그나저나 요새 제 블로그 카운터가 미쳤는지 갑자기 방문자가 장난 아님 ㅡ,.ㅡ 카운터가 미친거 같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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