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4 도니커스텀 사슴가죽 방한장갑 옐로우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저는 출퇴근용으로 스쿠터를 타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이 오니 기존에 사용하던 장갑이 손이 시리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용 장갑을 알아보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이네즈 같은 좋은 장갑을 구입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일단은 비싸지 않은 장갑을 먼저 껴보기로 했습니다. 편도 3키로인데 십만 원 넘는 장갑은 설득력이 스스로에게 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도니커스텀. 뭔가 저한테 로망 같은 프로텍터 달린 카본 장갑 다음인 노란 가죽 장갑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원하던 그런 색이었습니다. 밝은 노란색. 그리고 사슴가죽이라고 하는데 보들보들합니다. 오토바이용으로 쓰기에 좀 부드럽고 밝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냥 가죽 용품의 세월이라고 하면 됩니다. 손목 부분은 스트.. 2021. 11. 11. 아이폰 케이스를 바꿨습니다. [구스킨 아이폰XR 케이스]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얼마 전 잘 사용하고 있던 아이폰 케이스가 조금씩 부스러지기 시작하더니.. 걷잡을 수 없이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1년간 잘 사용하고 있던 케이스라서 다시 구입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팔지 않는 것인지 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비슷한 케이스를 찾아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IOGRAM이라는 회사의 제품이었는데, 두툼한 느낌 때문에 아이폰의 얇은 느낌을 잃기는 했지만 든든한 마음이 드는 케이스였어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엄청 찐득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었어요. 회사 점퍼에서 폰을 꺼내면 주머니에 있는 것들이 다 같이 딸려 나오고는 했습니다. 아니면 주머니가 뒤집어지거나.. 장점이자 단점이었지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더러워지지가 않습니다. 엄청 잘 .. 2021. 1. 10. 도루코 안전면도기 일주일 사용기.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저는 기존에 카트리지 형태의 면도기를 사용했었어요. 고등학생 때부터니까 아마도 20년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오래 사용해서 저한테 익숙하고 면도하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었답니다. 근데 비용적인 문제도 있었고, 위생적인 문제, 환경에 대한 생각이 들면서 일자형 면도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자형 면도기는 한번 구입해놓으면 면도날 교체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거라서 비용이나 환경 둘 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일자형 면도기는 말 그대로 칼이라서 선뜻 도전하기가 겁나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거쳐가는 느낌으로 안전면도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안전면도기도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외국 유명 회사들의 모델 같은 경우는 10만 원대까지 있더라구요. .. 2020. 11. 21. 아이리버 마일드 펫 프로 손난로 리뷰 [IRIVER MILD PET PRO LED HAND WARMER]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이제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아침에 바깥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따뜻하게 할 것을 찾아보다가 손난로까지 오게 되었어요. 흔들어서 쓰는 난로가 가격도 저렴하고 구하기가 쉽지만, 한 번 쓰고 버려야 한다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재사용이 가능한 손난로를 찾아보았어요. 재사용이 가능한 손난로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사용하는것과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의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저는 매번 뜨거운 물을 준비하는 게 귀찮기도 하고 해서 전기를 쓰는 손난로를 구입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발열하는 전자기기다보니 메이커를 따져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에게 인지도가 있는 아이리버의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모델을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외관입니다. 엄청 귀여워요.. 2020. 11. 17. [1/43] 노레브 포르쉐 911 터보 (964) 리뷰 [NOREV PORSCHE 911 TURBO]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노레브라는 회사의 964 터보 모델입니다. 911 중에 터보를 좋아해서 터보 모델이 좀 많습니다. 메츠거 엔진이 스크래치에서 좀 더 자유롭기도 하고 레이스 출신이라 좀 더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964, 실버. 개인 취향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헤드라이트 안에 고정시켜주는 부분이 보입니다. 43 사이즈에서는 저 라이트를 고정시켜주는 부분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데, 이게 원형 라이트인 차들이 조금 덜 눈에 띄는 느낌입니다. 범퍼 하단에 있는 파츠의 표현도 괜찮습니다. 시그널이 도색이지만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범퍼스커트의 도색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라인은 신형을 보다가 봐서 그런가 짧아보이기는 합니다. 앞뒤 범퍼의 주름은 간단하.. 2020. 10. 2. [1/43] 레오 모델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스포츠 리뷰 (LEO MODELS MASERATI GRNCABRIO SPORTS]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이번 모델은 레오 모델스라는 회사의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스포츠입니다. 제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1/43 사이즈이구요. 색상은 버건디 색상입니다. 흰색이 있었으면 최고였겠지만 만들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검정은 별로고 파란색도 별로라서 버건디를 골랐습니다. 레오 모델스는 잘 모르는 회사인데 가격대는 저렴한 편이구요. 흔히 볼 수 없는 모델들을 만드는 회사인 것 같았어요. 올드 마세라티라던가 람보르기니 컨셉카, 올드 피아트 아바스 같은 모델들이요. 나중에 올라오겠지만 저한테도 클래식 마세라티도 있습니다. 비율은 다른 회사의 차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크게 다른 점은 없었구요. 전면을 보니 페이스리프트 이후의 모델이네요. 실제로 볼 때는 몰랐는데 조수석 라이트에 단차가 있군요. ㅜㅜ.. 2020. 9. 29. [1/24] 모터맥스 포르쉐 카레라 GT 리뷰 [MOTOR MAX PORSCHE CARRERA GT]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모터맥스의 포르쉐 카레라 GT입니다. 색상이 검정색이다보니 잘 안 보이네요. 사진으로 찍기 어렵습니다. 소유기간이 제법 되다보니 라이트의 투명창이 많이 바랬습니다. 옆면에서 조금 아쉬운 점은 앞바퀴와 휀더 사이가 많이 벌어져있습니다. 실내 표현은 있을 것은 있지만 좋다고도 할 수 없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엔진룸 디테일은 좋아보입니다. 근데 많이 열리지가 않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모터맥스 같은 경우는 1/24의 비율인데도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43 사이즈의 반쯤 되는 가격으로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 뭐 가격을 생각해보면 수긍이 가기도 하구요. 후드의 앰블럼 같은 것은 괜찮다가도 앞 범퍼의 차폭등은 그냥 마킹으로 처리해서.. 2020. 9. 23. [1/24] 웰리 포르쉐 911 터보(964)리뷰 [WELLY PORSCHE 911 TURBO]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이번 다이캐스트 모델은 웰리에서 나온 1/24 사이즈의 964 터보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포르쉐처럼 생겼다고 느끼는 911입니다. 딱 개구리 모양에 고래 꼬리 스포일러. 이게 911이죠. ㅠㅠ 그래서 색상도 개구리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3 대장 메이커 중 하나입니다. 페라리. 포르쉐. 벤츠. 전 이 세 회사를 좋아합니다. 공랭 포르쉐의 대표모델이지요. 공랭 엔진은 993을 마지막으로 수냉으로 바뀌었는데, 뭔가 대표모델은 964가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구리를 닮은 얼굴만 봐도 그냥 포르쉐 911이죠. 이건 요즘 나오는 911도 마찬가지입니다. 포르쉐를 잘 몰라도 개구리 닮았다고 하면 다들 압니다. 옆선도 현재 모델과 큰 실루엣은 같습니다. 요즘 모.. 2020. 9. 21. [1/24] 웰리 포르쉐 911 GT3 RS (997) 리뷰 [WELLY PORSCHE 997 GT3 RS]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이번 다이캐스트 모델은 개취가 잔뜩 들어간 차종입니다. 포르쉐 911 (997) GT3 RS입니다. 포르쉐와 911은 너무 유명한 차니까 따로 설명이 없어도 되는 차라고 생각을 하구요. 997은 911안에서 나뉘는 코드네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로 치면 쏘나타 안에 EF, NF, LF 있듯이요. 현행 992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997 중에서도 GT3는 달리는데 치중한 모델이구요. 거기에 RS는 극단적으로 튜닝한 포르쉐 911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멋져요. 옆라인은 역시 911 개구리입니다. 뒤에 커다란 GT윙이 있어서 조금 의심을 해볼 수 있는 정도겠어요. 뒷바퀴 휠 하우스 쪽이 마감이 좀 아쉬운데 이건 제 차만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24 .. 2020. 9. 18. 이전 1 2 3 4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