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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생활

도루코 안전면도기 일주일 사용기.

by KWANG HYUN 2020. 11. 21.

안녕하세요. 야옹술사입니다.

 

저는 기존에 카트리지 형태의 면도기를 사용했었어요. 고등학생 때부터니까 아마도 20년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오래 사용해서 저한테 익숙하고 면도하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었답니다. 근데 비용적인 문제도 있었고, 위생적인 문제, 환경에 대한 생각이 들면서 일자형 면도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자형 면도기는 한번 구입해놓으면 면도날 교체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거라서 비용이나 환경 둘 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일자형 면도기는 말 그대로 칼이라서 선뜻 도전하기가 겁나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거쳐가는 느낌으로 안전면도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안전면도기도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외국 유명 회사들의 모델 같은 경우는 10만 원대까지 있더라구요. 저는 우선 경험해보는 수준이기 때문에 저렴한 도루코의 안전면도기를 선택했습니다. 면도기 자체의 비용은 6천 원대라서 부담 없이 도전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그래서 복지포인트를 써서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직접 보기 전에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6천 원짜리면 플라스틱에 도색이 되어있는 부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무게도 가볍구요. 하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무게감도 적당히 있고 크롬의 광택이 좀 저렴해 보이는 것만 빼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대신에 면도날은 한 장도 안 들어있더군요. 따로 구입해야 했습니다.

 

면도를 해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것으로는 눌러서 하면 안 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무슨 말인지 써보니 알겠더라구요. 처음에는 카트리지가 좀 더 잘되는 느낌이었는데, 며칠 써보니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근데 수염이 잘리는 느낌이랄까 그런 게 손으로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잘못하면 바로 상처가 납니다. 안전면도기라며 ㅋㅋ 카트리지를 쓸 때는 1년에 한두 번 상처가 날까 말까 하는데 좀 더 상처가 잘 납니다.

 

 

이제 일주일 정도 사용을 해서 크게 다른 건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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