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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25

AIMP2로 플레이어를 바꿨습니다. 나도 '음질'이라는 개미지옥에 빠져드는가 얼마 전 가지고 있는 CD들을 리핑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MP3와는 확연히 다른 음질에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왔었는데요. 이 때문인가요? 손을 떼었던 오디오 쪽 홈페이지들을 다시 들락거리기 시작하면서 조금 더 나은 플레이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건 윈앰프, 곰오디오, 알송, 윈도우미디어였습니다. 그러던 중 푸바 와사피, CPLAYER, AIMP2라는 플레이어가 음질이 괜찮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푸바는 왠지 이름이 안끌리고.. Cplayer는 사용자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공통적이라서 패스.. AIMP2를 선택했습니다. 플레이어마다 음질이 다른가?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의문이었습니다. 어차피 음원이라는 것의 음질이 정해져있는데, 이것이 하드웨.. 2010. 1. 10.
CD를 리핑했어요. CD 리핑? 며칠 전 오디오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다가 CD리핑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리핑(Ripping)은 소리나 영상 콘텐츠를 이동식매체나 미디어 스트림으로부터 하드디스크에복사하는 과정을 말한다'고 위키백과사전이 말해주네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그냥 웨이브파일을 하드에 저장하는 것이지요. 웨이브로도 되고, MP3로도 가능합니다. 리핑하는 프로그램이 여러 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의 경우는 윈도우에 깔려있는 '윈도우미디어11'로 리핑을 했습니다. CD를 넣기만 하면 알아서 잡아주니까 편한 것도 있었습니다. 솔직하게는 다른 프로그램도 설치를 했었는데, 제가 컴퓨터는 잘 몰라서 실패했습니다. ㅠㅠ 아앍!! 음질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읽어 본 글은 CD와 MP3는 음질차이가 많이 .. 2010. 1. 6.
인화주문한 사진이 왔습니다. 얼마 전 디시에서 10주년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뭐 되겠나 싶어서 참여만했었는데, 무료인화권을 득템.. 찍어놓았던 사진들을 인화했습니다. 한 20장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주변 지인들 줄 사진도 몇 장(이래봐야 두 장 ㅋㅋ)넣고, 제 마음에 드는 사진도 뽑았습니다. 항상 모니터에서 보던 사진들을 인화해서 보니 느낌이 더 좋더군요. 아무래도 종종 인화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_+ 하지만 이번에 우편으로 오는데 일주일 더 걸렸으니.. 아마 울산에서 인화를 맡길 것 같습니다~ 2009. 12. 23.
클래식 기타줄을 바꿨습니다. 기타줄이 끊어졌어요. ㄷㄷ 기타줄이 끊어진지 어언 일주일.. 조율하다가 끊어진 것도 아니고, 치고 있는 도중에 '우두둑' 하더니 끊어져버린...;; 요즘 오프라인에서는 기타줄 파는 곳도 잘 알 수 없고.. 헤메고 있는 도중에 원동이형의 관대함으로 기타줄 교체를 하였습니다. 하앍!! 굽신굽신~ 일반 통기타야 저도 예전부터 써왔으니 줄 바꾸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클래식기타는 제 손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줄 바꾸는 법을 몰라 여기저기 사이트들을 돌아다녀서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클래식 기타줄을 묶어보자 기타줄을 타이블럭에 묶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8자형과, D자형, 바킹을 끼우는 법 등이 있는데요, 바킹을 쓰는 법이 타이블럭에 좋을 것 같은데, 바킹을 구할 수 없고, 이번이 처음이니, 그냥 안전.. 2009. 11. 9.
자전거 조립하면 갈 길 들. ㅋㅋ 3일 째 장터에 휠셋을 물기위해서 매복을 하고있다보니, 잉여력이 쌓여서 폭발하였습니다. ㅋㅋㅋ 그리하여 시작한 것이, 자전거가 완성이 되면 가기로 했던 코스들의 간략한 정리입니다. 잉여잉여..ㅋㅋ 1. 시례뒷길 얼마 전에 형들이랑 다녀왓던 길이었는데, 성안동에서 내려가는 길이면 완만하게 계속 다운힐이라 가는길이 제법 재밌습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반대로 갈 때는 완만한 업힐이 계속 있는 길이라 거꾸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생각보다 거리는 얼마 안되네요. 적당히 1~2시간 정도 타기에 적절한 코스인 것 같습니다. 하악~ 2. 문무왕릉 문무왕릉이야 자주 지나는 곳이라 큰 감흥은 없는 길입니다. 특별히 코스에 집어넣은 이유는 화천대회를 대비해서 무정차 왕복을 계획했기 때문입니다. 화천코스가 대략 65km정.. 2009. 8. 31.
comming soooooon [함께 하실 분들 보시라는. ] 애초에 제가 놀기로 했던 시간이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얗게 태워보렵니다. ㅋㅋㅋ 남자라면 화끈하게. 미련없이.ㅋ 이번 주에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힘들 듯 하고.. 다음 주 중에 한 번 다녀올 수 있을 듯 합니다. 대략의 코스는... 집 - 언양 - 운문댐 - 경주 - 35번 국도 - 언양 - 집 입니다. 그냥 180km면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데, 운문령을 넘어서 180km다 보니.. 저도 좀 망설여지기는 합니다만.. 제가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이라는 데에서 호기심이 발동하네요. 뭐.. 들이대면 돼죠.^^ 안되는게 어딨나요? 될 때까지 할껍니다. ㅋ 일단 달리고. ㅋ ============================================================.. 2009. 6. 29.
한 동안 저를 설레이게 했던 자전거가 판매보류되었습니다. 얼마 전 미스동에 검은색 APB 한 대가 올라왔었습니다. TSR도 좋지만, 요즘 제가 생각하고 있는 모델에는 APB가 좀 더 가깝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단종이라 구하기가 힘들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만.. TSR은 어헤드 방식이라 스티어러 썰어내고 탭내서 스레디드 헤드셋을 끼워야 되는데, APB는 이미 스레디드.. 지금 있는 캄파헤드셋을 옮겨 달기만 하면 되구요. TSR을 직접 보고 살짝 아쉬웠던 뒤쪽 트라이앵글쪽에 트러스가 더 있구요.(TSR은 없죠) 다운튜브도 꺾여있어서 제 눈에 더 이쁩니다. 무게가 TSR보다 좀 더 무겁다고 하지만.. 이쁘면 되는거죠. 어차피 경량하기에는 쉽지 않은 모델이라..^^ 이런 APB가 떡하니 장터에 올라왔을 때는 완전 설레였습니다. 제가 생각하.. 2009. 5. 15.
블로그에 어느 나라 사람들이 방문하는지 알 수 있는 법 [Flag Counter] 가끔 블로그를 다니다 보면, 사이드바에 여러나라의 국기와 그 나라에서 몇 명이나 방문을 했는지 통계를 보여주는 표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바로 "FlagCounter" 라는 위젯입니다. 비슷한 것으로는 현재 제가 사용하는 http://whos.amung.us/이 있습니다만, 제 기준으로 봤을 때는 flag counter가 왠지 더 있어보이는 느낌이네요. 1. 내 블로그에 설치해보자 여기를 클릭하시면, flag counter의 홈페이지로 이동을 하게됩니다. 몇 가지 옵션을 정해주신 다음에 'get my flag counter'를 눌러주시면 자동으로 복사가 됩니다.^^ 2. 복사를 하신 다음에 관리자 모드로 가셔서 html/css로 가신 후, 사이드바 있는 곳에 적절히 넣어주시면 됩니다. 3. 사이드바.. 2009. 3. 30.
DAUM 지도에 '스카이뷰' 기능이 생겼습니다. 자갤에서 다음에 '스카이뷰'라는 기능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한번 뭔가 궁금해서 해보았습니다. 그냥 적당한 위성사진이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자세하게 나오더군요. 지금 살고있는 집 마당에 있는, 아버지 차까지 나오더라는.. 이 뭐 마당에서 장난치기도 무섭다는... ㄷㄷㄷ 지도 구석에 자세히 보니 콩나물하고 어떻게 연관이 되어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콩나물은 위성사진이 유로시스템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다음이 대인배인 것인가요? ㅋ 뭐 어찌됐든 저희야 공짜로 쓰게 되었으니.. 그저 좋은 것이지요 ㅋㅋ 근데 사용하는데 살짝 불편한 점이 있더군요. 저는 인터넷지도를 이용하는 가장 주된 이유가 자전거 타고 어딘가에 가려고 할 때, 목적지 까지의 거리를 재는데 사용합니다. 근데, 이 지도는 화면상에 거리.. 2009. 1. 19.